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3월 10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오랜만에 뵙는다. 선거운동 들어가면서 정말 현장에서 땀 흘려가면서 노력했을 의원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혹시 정운천 의원님 오셨는가. 오늘 정운천 의원님 생신이다.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김학용 의원님, 정우택 의원님 들어오시겠다. 최재형 의원님 오셨다. 조은희 의원님 오셨다.
정말 오늘 기분 좋은 날이다. 대통령도 당선시켜서 우리가 여당이 되었고, 새 식구도 네 분을 맞이하게 되는 그야말로 겹경사에 정운천 의원님 생신 선물 가득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말 감격스러운 날인 것 같다. 지난 5년 야당 세월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그 아픈 역사를 딛고 우리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가고 있다. 한때 우리가 폐족이 된 것 아니냐, 더 이상 우리가 일어설 수 있을까. 대선에서 지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번 지고, 지방선거 지고 연이은 패배를 계속해나가면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그런 걱정과 한탄이 우리 마음을 지배했다만,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단합하니까 오늘의 멋진 성과를 이뤘고, 웃는 모습으로 뵙게 되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내 선거, 다 비슷하시겠지만 자기 본인의 선거보다 더 열심히 선거에서 뛰셨다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 전국을 다니다 보니까 정말 가만히 있어도 되시는 분들마저 경상도 말로 ‘쎄가 빠지게’ 그러는데 정말로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뛰시는 모습을 보았다. 감사드린다.
특히 사무처의 당직자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해주셨고, 보좌진 여러분도 정말 헌신적인 수고를 해주셨다. 사무처 당직자들과 보좌진분들에게 감사의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우리 국민의힘을 어여삐 봐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선택과 기대와 희망이 이 선거 결과에 녹아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더 낮은 자세로 진지한 마음으로 다가서야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저는 참 고무적인 것이 호남지역에서의 득표다. 전남, 전북, 광주 다 10%를 넘어섰고, 특히 정운천 의원님, 이용호 의원님의 맹활약이 현장에서 눈부시게 빛이 났다. 특히 두 분에게 박수 부탁드린다. 기왕 박수쳤는데, 이준석 대표님도 호남 득표에 출중한 공을 세우셨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우리가 진정성을 가지고 계속 지속적으로 다가가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일회성, 보여주기가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는 그런 마음이 필요하다, 국민들에게 그렇게 다가가면 반드시 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한다.
이번 선거가 주는 교훈은 명확한 것 같다. 이 오만한 정권, 내로남불 정권, 불공정한 정권 그것은 절대로 국민들이 용납하지 못한다. 반드시 갈아치우겠다. 그런 국민들의 열망들을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서 느꼈다.
오늘 의원총회를 소집하게 된 것은 지금부터 숙제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기분 좋은 것은 여기까지고, 이제부터 숙제다. 저는 야당 할 때 국회의원 들어와서 여당이 되었고, 그 다음에 잠시 지방으로 가 있었을 때 야당이 되어 있었고, 다시 들어와서 여당으로 바뀌는 과정을 거쳤다. 야당 할 때는 우리가 관철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도 국민들에게 우리에게 목소리를 알리면 충분하지만, 여당은 호소를 알려봐야 아무런 의미 없고, 성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소수여당이 가지는 환경이 너무나 명확하고 그런 것에 비해서 해야 할 숙제는 너무 많다. 당장 코로나 확산 사태 어떻게 대비할 것이냐, 방역정책 어떻게 할 것이냐. 그뿐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통들 어떻게 우리가 다 수렴해 나가고 해결해 나갈 것이냐. 밥상 물가는 마구 올라가고 있고, 재정적자는 엄청나게 누적되어 있고, 공공요금도 곧 올라갈 것 같고, 부동산 가격 정상화해서 서민의 내집마련 꿈을 어떻게 실현시켜야 하고 이 모든 것들을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주체적 입장에 있게 된다.
그런 만큼 저는 ‘지금까지의 국회의원 활동과는 달리 비중을 중앙정치활동에 좀 더 많이 두셔야 한다. 국회에서의 의정활동에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주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렇지 않아도 적은 숫자에 의정활동에서 우리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 대야 관계에서 우리의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국민들로부터 아무것도 못 하는 여당 아니냐는 질책을 받기 십상이다.
그런 면에서 의정활동에 초점도 당분간은 국회 중심에 맞춰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말씀드리고 싶다. 아마도 당장 민주당 쪽은 지도부의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 같으니, 당분간 잠시는 여러 가지 관계 문제 해결이 조금 뒤로 밀리긴 하겠다만, 우리가 여당이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될 숙제는 선제적으로 개척해 나가도록 할 텐데 의원님들께서 수시로 의총도 하고, 의정활동 관련해서 국회를 중심으로 하는 것 때문에 독촉도 하더라도 그런 사정이라는 점을 널리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당장 다가와 있는 것이 지방선거다. 노정희 선관위원장 당장 사퇴하는 것은 당연히 관철해야 된다고 본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선관위원장이라고 앉아서 국민들의 주권을, 라면박스에, 소쿠리에다 집어던지느냐. 이런 사람이 선관위원장 하고 있다는 자체가 저는 부끄럽다는 생각한다. 반드시 노정희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저희 당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지방선거 전에 각종 선거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할 필요를 이번에 많이 느꼈다. 그런 것들도 해야 될 숙제다. 지금 저희들 입장에서는 대야 관계에 있어서 협치의 정신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국민들이 국민통합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협치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협상과 때로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감내해야 될 고통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가 충분히 숙지하고,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좋은 점은 이런 저런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영향력을 행사해서 지역살림 챙기고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는 보람은 있는데, 속은 더 많이 끓인다. 늘 소수 여당이니까 거대 야당을 상대로 해야 되는 것들이 잘 안 풀리게 되는 고통들이 있겠지만, 상임위에서도 의원님들께서 야당 의원님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해주시면 의정활동에도 국회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겠다. 새로 4명의 식구가 늘어났다. 정말 가난한 집에 아주 큰 살림인 것 같다. 정우택 의원님, 김학용 의원님, 최재형 의원님, 조은희 의원님 오셨는데, 환영과 축하의 박수 한번 달라. 당선 인사의 말씀은 조금 있다가 각자 청해 듣기로 하겠다.
우리 모두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바처럼 멋진 대한민국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맙다.
<이준석 당 대표>
정말 파란만장한 기간이었다. 1년여 시간 동안 저희가 각고의 노력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모두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영광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이 자리 계신 의원님 한분 한분 정말 수고하셨고,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특히 우리 의원님들의 위력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저희가 TK, PK, 충청지역 등 우리 의원님들이 많이 계신 곳에서는 전부 다 예상득표율을 상회하는 득표를 얻어서 의원님들이 지역 활동을 성실하게 하셨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의원님들 모두에게 박수 부탁드린다.
그리고 오늘 네 분의 의원님들, 아주 익숙한 선배님도 계시고 정치신인을 자처하시는 최재형 원장님도 계시고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탈바꿈하신 조은희 의원님도 계시고.
아까 김기현 대표님 말씀처럼 윤석열 정부를 최대한 서포트하기 위해서 여소야대라는 것은 저희가 처음 경험해보는 판도가 아닌가. 아마 20대 국회에서 여소야대를 경험해보시던 것보다 조금 더 난이도 높은 그런 여소야대가 저희 앞에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때는 저희가 여당 역할이었지만, 이번에는 여당 역할하면서 180석을 상대하다 보면 서로 힘을 합치지 않으면 해결 못 할 일이 참 많을 것 같다. 그 부분에 있어서 언제든지 원내에서 지도부에게 요청할 것이 있으면 제가 적극적으로 뛰어가서 요청할 것이다.
저도 아까 김기현 대표님 말씀처럼 저희 당이 빠른 시일 내에 노정희 선관위원장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국회의원들이 찾아가서 국민을 대신해서 항의하는데 그런 식으로 응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선관위가 굉장히 오만방자했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선관위라는 조직은 독립헌법기관으로 두는 이유가 월급 받고 밥 먹고 선거만 연구하라고 있는 곳인데, 이 사람들은 월급 받고 밥 먹고 뭘 연구했길래 한달 전부터 이미 사전투표 하실 쯤에 확진자수가 수십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방역당국의 얘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은 직무유기일뿐더러 정말 국민들의 왜 본인들을 헌법기관 만들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규탄을 강하게 하고 책임있는 인사의 사퇴를 저희가 요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를 간단하게 평가하자면, 우리 후보가 득표율은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대비해서 좀 못 미쳤지만, 득표수는 박근혜 대통령선거 때보다 더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쪽도 총결집했기 때문에 저희가 악전고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앞으로 저희가 앞두고 있는 많은 선거들이 그럴 것이고, 김기현 대표님 말씀처럼 지방선거가 어제 출구조사 결과만 놓고 보시면 수도권 지역에서 상당히 혼전이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의 개혁과 혁신을 꾸준히 해서 저희가 더 넓은 지지층을 확보해서 결집한 상대를 상대로 더 안정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나가도록 하겠다.
그리고 저희 지도부가 대선에 집중하자는 취지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후보등록과 출마선언, 선거운동을 제한해놓았다. 나중에 최고위에서 얘기하겠지만, 오늘부터 지역구에 지방의원 출마자들이나 단체장 출마예정자들에 대해서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풀어주시고, 그동안 우리가 못한 것이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 최대강도로 그분들을 지원 부탁드린다.
저희가 이번에 뼈저리게 경험했다. 지방행정과 180석을 독점한 상대를 대상으로 해서 선거를 하는 것은 최고난이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어떤 선거도 지지 않기 위해서 고군분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 진짜 지난 9개월, 저는 당 대표로서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그리고 저희가 앞으로 함께 해나갈 영광들 많이 기대되고, 무엇보다도 저희가 탄핵의 아픔을 겪었던 정당에 5년 만에 이렇게 저희에게 기회를 부여해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는 자세로, 낮은 자세로 임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우리 모두에게 축하하고 감사드리고 파이팅이다.
<정우택 충북 청주상당 국회의원>
청주상당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우택이다. 오랜만에 의원님들 앞에 서니까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 또 새삼스럽게 익숙한 이 방에서 꽃다발을 받으니까 이것도 좀 생뚱맞고 어색한데 여러분들 웃음으로 박수로 맞이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저는 2년 뒤에 21대 국회에 늦깎이로 들어오게 되었다. 정치생활하면서 제가 재선거나 보궐선거로 들어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는데, 이런 일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한다. 21대 먼저 들어와 계신 선배 의원님들이 늦깎이로 들어온 사람 이뻐도 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시기를, 모든 게 어색하다. 잘 부탁드리겠다. 고맙다.
이준석 대표님, 김기현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사령탑들이 이번 선거를 이기게 하기 위해서 많은 애를 써주셨다. 한나절이 지나고 보니까 어제 대통령선거를 TV를 통해서 보았을 때를 지금 생각하니까 한편의 드라마를 본 것 같은 기분을 갖는다. 역시 하늘에서 우리나라를,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을 저는 강하게 가졌다. 하늘에서 성사는 시켰지만, 그 일은 여러분들이 다 꾸미시고 만드신 것이다.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정말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회고해 보면, 탄핵이 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벌어졌지만, 5년 동안 선거마다 전부 실패했다. 또 하나 같이 5년 동안 지내 오는 동안에 우리 당이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특히 저는 20대 국회의원분들한테는 정말 송구스러운 마음을 많이 가졌다. 왜냐하면 그때 초선의원들이 개헌하고 국회에 들어오고 6개월 만에 탄핵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 6개월 지난 이후에는 아마 제대로 의원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외부의 여러 가지 변화와 탄압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번에 5년 만에 이렇게 여러분들이 여당인 것처럼, 그렇지만 실제로 여러분들이 여당의 역할을 하셔야 한다. 그래서 저는 이런 기회가 오게 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또 국회는 저 사람들이 다수지만, 정국의 주도를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당과 지도부가 원내에 계신 분들이 이것을 잘 슬기롭게 해나가지 않으면, 여소야대에서의 정국운영은 역대 정권을 보면 굉장히 어렵다. 이것을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머리를 맞대고 잘 이겨나가도록 해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한마디만 더 하면, 제가 충북에서 올라왔는데, 이번에 다들 애쓰셨지만, 그래도 이번에 충청도가 제 몫을 했다. 충청도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분명히 했다. 우리 충북 같은 경우 인구의 과반이 청주에 몰려있다. 청주에서 국회의원이 네 분이 나오는데 세 곳은 우리 당에서 20년 동안 국회의원이 안 나오고 있다. 청주에 국회의원이 저 하나 있었는데, 21대 총선에서는 한 명도 당선이 안 됐다. 그 정도로 어려운 지역인데, 청주에서도 이겼다. 한 8,400표 이상 이겼다. 물론 신승이지만, 이번에 청주 쪽은 제가 맞고 청주가 아닌 쪽은 엄태영, 이종배, 박덕흠 의원님이 자기 지역을 맡아서 분할 체제로 역할을 한 것이 이번에 충북의 승리의 비결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충북 작다고 너무 얕보지 마시고 제대로 역할을 해줬다고 봐주셨으면 고맙겠다. 열심히 하겠다. 고맙다.
<김학용 경기 안성 국회의원>
오랜만에 정말 반가운 의원님들, 새로운 의원님들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 전폭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우리 이준석 당 대표님, 김기현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떨어져 보지 않아서, 계속 7번 이기다가 지난번에 한 번 졌기 때문에, 사실은 2년 동안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감사하고 성찰하는 고마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안성시민께서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저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의원으로서 정말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존경은 못 받더라도 국민들에게 좋아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좀 전에 정우택 선배님도 좋은 말씀 주셨지만 저희가 민주당 정부에 지난 5년을 거울로 삼아서 한다면 아마도 지방선거에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아시는 것처럼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가 아니고 통합의 정치를 저희가 펼치고 말로만 공정과 상식, 정의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 땅에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것을 보여준다면 분명히 국민들은 우리 편으로 오리라고 생각한다.
감사의 말씀 드리고, 끝으로 한말씀만 더 드리면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제 직업에 대해서 소중함을 느껴왔지만, 제가 2년 쉬어보니 여러 의원님들 정말 이 자리에 앉아계신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리인지를 스스로 인식하시고 역할을 하셔야 한다. 스스로 국회의원의 존재를 본인이 찾고, 대한민국 국민이 자기 이름 석자를 알아줄 수 있게끔 노력하는 것이 우리 국민의힘이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그 길에 동참하겠다. 감사하다.
<최재형 서울 종로 국회의원>
안녕하신가. 지난 7월에 제가 여러 의원님들께 초보 신입당원으로 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 초보의원, 신입의원으로서 여러분 앞에 섰다. 지난 8개월여의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경험을 했다. 이번에 지역구 의원으로 제가 약 3주 정도 선거운동을 하면서 정말 신세계에 들어와서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오랫동안 공직생활하면서 몸에 익지 않았던 지역구민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또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고서도 큰절을 하고, 고개를 숙이며 선거운동을 하면서 처음엔 굉장히 어색했다. 그렇지만 하다보니 ‘아 이게 정치가 국민을 섬기는 모습이구나. 이제는 몸만 숙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숙여서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정치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대선과 보궐선거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또 국민들에게 군림하는 정권,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여주셨다. 저 역시 이번 보궐선거에서 의원이 되었지만 그런 국민들의 마음을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인,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오랫동안 공직생활 해왔지만, 정치는 이제 시작하는 거다. 여러 선배의원님들께서 많이 가르쳐 주시고 이제 국민의힘이 여당으로서 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이제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정치를 여러분들과 같이 해보고 싶다. 많이 지도해주시고 가르쳐 달라. 여러분들과 함께 정말 좋은 의정활동 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조은희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저는 저의 당선도 기쁘지만 어제 개표과정을 보면서 심장이 쫄렸다. 윤석열 후보님의 당선이 더 기쁘고 행복하고 의미가 있었다. 불공정을 바로 잡고, 국민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활기찬 미래로 가는데,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데 저도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애써주신 이준석 대표님과 김기현 원내대표님, 그리고 선거사령탑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정말 존경한다는 말씀 드리겠다.
저는 일선 행정현장에서 다양한 삶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못 살겠다, 너무 피폐하다, 희망이 없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저는 빛이 강하면 어둠도 강하다, 그늘도 강하다. 그래서 그 그늘에 따듯한 온기를 주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
그리고 메르켈 총리가 퇴임할 때 “갈등의 골에 다리를 놓아라”라는 말을 했는데, 저도 우리 당과 윤석열 후보를 찍지 않는 다른 국민의 마음도 헤아리는, 그런 갈등의 골에 다리를 놓는 데 벽돌 한 장이라도 얹겠다. 많이 도와주고 가르쳐달라. 감사하다.
2022. 3. 1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