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3.7.(월) 10:00, 구리역 광장에서 "조선왕조 500년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구리의 품격" 경기 구리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반갑다. 이제 대통령선거가 이틀 남았다. 사실 여러분들 뵙고 드리고 싶은 말씀도 많고 날씨 찬 야외에 오래 서 계시지만 않는다면 여러분들과 몇 시간이라도 말씀드리고 나누고 싶다. 민주당 정권 5년 동안에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우리의 경제생활이 무엇인지 여러분께서 많이 망연자실해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러분께서는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계시기 때문에 다 나오신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대통령제냐 내각제냐 정치개혁이냐, 이런 얘기하기 전에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민주주의 아니겠는가. 그러면 국민의 머슴인 위정자는 오로지 국민의 이익만 위해서 일해야지 자기들의 사익을 따지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저 자나깨나 어떻게 하면 국민들 편하게 모시고 잘 살 수 있게 할지만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깨끗해야 한다. 머슴이 주인한테 받은 권한 이용해서 창고 열쇠에서 뭐 꺼내고 따로 빼돌리면 안 되잖은가. 국민을 잘 모시려면 그저 자나깨나 국민들 사는 것 어떻게 하면 나아지게 할까만 생각해야 하고 부정부패 안 하고 깨끗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거짓말하면 안 된다.
그런데 지난 5년 민주당 정권이 한 것 보니까 정당 이름에 민주 붙이기가 좀 안 되겠죠. 여기도 제2의 대장동이라고 많은 분들이 규탄하는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이 있었다. 저도 얼마 전에 잡지에서 한번 본 것 같다. 그런데 대장동 개발사업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가 되고, 이 사람들이 언론을 다 잡고 있어서 보도도 잘 안 된다. 그런데 우리 구리시에서 민주당 활동하시던 분들이 1,000여 명이 여기에 반발하고 당을 탈퇴해서 저희 국민의힘으로 오신 것 다 알고 계실 것이다. 이 지역구 의원이 원내대표인데 오죽하면 그렇게 하겠는가.
이 지역구 출신 원내대표 뭐라고 했는가? 국민들이 입법권력 좀 몰아주니까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독식하는 것이 그게 민주주의라고 떠들었다. 이것은 제1야당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국민들이 총선에서 좀 밀어줬다고, 자기네 일당독재하라고 밀어줬는가? 더 책임감을 갖고 하라고 밀어준 것 아닌가. 또 야당과 잘 협치하라고 밀어준 것 아닌가. 이것은 국민의힘을 무시한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을 무시한 것이다. 그러니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여기, 제2의 대장동이면 뻔하다. 민관합동개발이라고 해서 땅은 전부 강제수용해서 빼앗고 민관 같이 들어와서 개발이익은 여기 정치인들이랑 가까운 사람들이 갈라먹는 것이 민관합동개발 아니겠는가? 민주당에도 참 양식 있고 양심적인 분들도 많지만, 지난 5년에 민주당 정권을 망치고 국정을 농단한 아주 나쁜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이 다 이재명 후보 만든 사람들 아닌가.
정말 국가를 위하고 양심적인 분들은 옛날에 40년~50년 전에 민주화 운동했지만, 이렇게 부정부패 안 하고 적당한 시기가 되면 다른 생업을 찾아서 정계 은퇴도 하셨다. 그런데 이재명의 민주당 사람들은 자기들 학교 다닐 때 데모 좀 했다고 그 족보팔이해서 수십년을 정치권 언저리에 맴돌면서 그렇게 벼슬자리와 이권에 악착같이 집착하고 돈 좋아한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른다. 운동권 이념이라고 하는 것이 과거에 자본주의 문제가 좀 심각할 때 그것을 좀 바꿔보자 해서 나온 이론인데, 그런 이론들을 국가에서 채택한 나라치고 발전한 나라가 없다. 어찌됐든 다 좋다. 철학이야 각자 다를 수 있는 것이지만, 민주주의 하겠다는 사람이면 국민을 주인으로 모셔야 하고, 그러려면 부패하지 않고 청렴해야 하며 자나깨나 국민 이익만 생각해야 하고 국민을 속이면 안 된다.
지금 주택 정책하며 코로나 방역이나 의료 정책하며, 또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어디 발붙일 곳 없는 일자리 문제 하며 이게 다 위정자들이 청렴하고 국민만 생각하고 국민에게 정직하면 다 생길 수 없는 일들이다.
지금 집값이 왜 이렇게 올랐나, 민주당 주택 정책, 경제 정책을 입안한 사람의 책을 보시라. 거기 보면 국민들이 자가 소유자가 많아지면 다 보수화되기 때문에 민주당 안 찍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당이 서울시장 10년 장악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다 틀어막고 양도세 중과하니까 물량이 안 나온다. 그러니 집값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집이라는 것은 소고기나 초밥이랑 달라서 가격이 싸면 많이 사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비싸고 오르면 더 사려고 하게 되어있다. 그러면 집값이 더 뛴다. 그러면 서울 집값만 뛰는가? 구리 집값도 뛴다. 그러면 부산 대구 광주 집값도 뛴다. 그러면 전세도 뛰고 월세도 뛴다. 그러면 국민 모두가 돈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서민들, 모두 다 힘든 것 아닌가. 부동산 정책 28번 고쳤다고 하는데, 28번 실수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는가? 이것은 처음부터 나쁜 뜻이 있고, 자기들 집권연장을 위해서 이런 식으로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쇼한 것이다. 국민에게 정직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대장동을 보시라. 이재명 후보,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이라고 하는데, 저도 법조인 생활하면서 늘 경제사건을 다루니까 관심을 가지고 많이 봤다. 그런데 제가 보는 경제성장이라는 건 국민이 하는 것이다. 이게 과거 루스벨트 대통령이 뉴딜한 것 얘기하는데, 그때는 대공황으로 국민들이 정부에서 배급해주는 피죽 받아먹고 살고, 은행, 기업이 다 망했을 때이다. 지금은 기업이 돈이 있다. 지금은 기업이 투자해서 돈 벌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고, 또 우리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자기 생활을 더 낫게 만들려는 의욕을 갖게 만들어주는 것이 그게 경제대통령이고 경제성장을 이끄는 정부이다. 여러분 보시라. 자기 정당 지지 안 할까 봐 집값을 이렇게 올려서 집 사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면, 청년들이 일할 맛이 나겠는가, 우리 서민들 일할 맛 나겠는가?
대장도 보시라. 김만배 일당이 도시개발 사업 한다고 3억 5,000만원 들고 가서 지금 8,500억원 빼먹었다. 앞으로 아파트가 계속 분양되면서 1조원까지 교도소에 앉아있는데 계좌에 돈은 딱딱 꽂힌다는 것이다. 이 돈이 누구 돈인가. 이런 남는 돈은 시에서 도시개발사업하면 기반시설로 임대주택 지어서 서민들이나 청년들 좀 싼값에 들어가 살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사람이 무슨 기본주택, 임대주택 100만채 짓는다는 얘기를 하는가, 지나가는 소가 웃는다.
저런 부정부패를 보면 죽어라고 일해서 이윤 얼마 남지도 않는 그런 기업하는 분들이 투자해서 기업하고 싶겠는가? 어디 공무원한테 뇌물이나 주고 전부 갈라먹을 생각하지, 성실하게 일할 생각이 나겠는가. 저런 것 쳐다보고 앉아있으면 새벽부터 나가서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할 맛이 나겠는가? 그런데 저런 짓 한 사람이 어떻게 경제대통령을 한다는 것인가.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고 국민을 제대로 받들어 모시면 경제가 성장되게 되어있다. 국민들이 열심히 돈 벌려고 아이디어 짜내고, 우리 청년들이 나중에 부자되고 잘 살려고 공부 열심히 하고, 우리 근로자들이 아침부터 회사에 일 더 하려고 뛰어간다. 이렇게 되면 경제는 성장하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위정자나 정부가 바보 멍청이 짓만 안 하면 우리 국민처럼 머리 좋고 근면성실한 분들 있는데 왜 성장을 못 하겠는가. 민주주의가 정말 국민을 제대로 받들어 모시는 민주주의라면 경제는 성장하는 것이다. 이것이 동전의 양면이다.
여기 구리도 서울과 가깝지만 수도권 규제는 또 많이 받지 않는가.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도 중요하다. 사람이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이 비수도권에 사느냐 수도권에 사느냐에 따라 공정한 기회가 보장이 안 된다면 그것도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라 보기 어렵다. 그래서 비수도권도 잘살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제가 서울과 부산이라고 하는 두 축을, 부산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래야 대구 광주가 발전한다. 또 대전은 이제 수도권과 다름이 없다. 그러니까 수도권을 규제해서 비수도권을 자꾸 키우려고 할 것이 아니라 수도권도 딱 서울이라면 몰라도 구리면 많이 떨어져 있지 않는가, 그러면 여기서도 기업인들이 돈 들고 들어와서 회사 만들고 공장 지을 수 있게 해줘야 다 같이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것이지, 이렇게 한쪽만 눌러서 마치 제로섬으로 해서는 발전하기가 어렵다. 이제 한계에 왔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 컴퓨터 공부도 많이 하고 과학기술 장래성이 많다. 그래서 판교에 스타트업이 많다. 우리 구리도 서울의 동쪽인데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되려면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청년들의 스타트업과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모여들어야 한다. 제가 물어봤더니 땅은 충분하다고 했다. 그래서 여기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커나갈 수 있게, 국가가 처음 시작하면 나머지는 구리시민들이 도와주셔야 한다.
그리고 교통문제, 서울과 다른 지역과의 신속한 이동권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GTX-B 노선도 구리에 역을 만들고, 제가 지난번에 공약으로 GTX-E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이쪽의 역사들이 다른 지역과 아주 신속하고 원활하게 여러분의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하겠다. 이건 제가 구리시민들에게 표 얻으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저는 어디 가나 어느 지역에 촘촘한 교통망 확보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지역주민들과 기업인들, 근로자들이 힘을 합쳐서 그 지역에 기업인들, 자본가들이 돈 들고 들어오게 만드는 것은 지역정부와 주민들의 역할이라고 본다.
또 대한민국 모든 지역에 촘촘한 교통망으로 접근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구리는 한강변에 경치도 좋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니까 여러분들이 멋진 도시 만들 수 있도록 제가 대통령이 되면 뒤에서 도와드리겠다. 그러나 저를 뽑아주신다고 해서 세금 왕창 걷어서 구리에만 무슨 재정투자해서 공공사업 해달라는 얘기는 하지 마시라. 그건 다 같이 망하는 지름길이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이번 대선에 이재명의 민주당 주도세력, 확실하게 심판해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경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이번에 주권자인 나라의 주인으로서 잘 심판해서 정리를 하면 제가 볼 때 민주당도 발전한다. 저도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들도 있고, 아주 양심적이고 좋은 분들 많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제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우리 국민의힘과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신속하게 합당해서 국민들에게 멋진 미래를 선사할 수 있는 가치와 철학을 더 넓히고, 우리가 민주당의 훌륭한 분들과 잘 협치해서 국민들 편안하게 잘 모시겠다.
저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우리 국민의힘 정권이나 저의 정치적 이익 생각하지 않고 국민 여러분의 이익이 무엇인지 그것 하나만 딱 보고 가겠다. 여러분의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3월 9일, 나라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또 주변에 연세 드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계시면 잘 모셔서 꼭 주권행사하실 수 있게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저희가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 그리고 투표하시면 나라 바꿀 수 있다. 투표하시면 민주주의 살고 우리나라 경제 살고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제대로 꿈꾸고 설계할 수 있다. 감사하다. 여러분의 이 함성과 격려 잊지 않겠다. 그리고 오늘 이 행사에 장내 질서정리를 위해 고생하신 우리 경찰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다. 고맙다, 감사하다 여러분.
2022. 3. 6.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