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1.5.4.(화) 14:00,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우선 윤호중 원내대표님 당선 인사가 좀 늦었지만 축하한다. 그 당시 우리당에 원내대표 선출이 되지 않은 관계로 늦게 축하드리게 됐었다. 멀리서 보면서도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 마음도 아름다운 남자로 제가 윤호중 의원님을 기억하고 있어서 좋은 분이 원내대표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사실 국회 의정활동은 여야 사이에 많은 치열한 갈등도 있고 때론 대립도 하지만, 결국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마주치는 전차가 아니라 저는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전차의 양쪽 바퀴다’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는 국민 행복이고, 부강한 나라, 국민 행복과 부강한 나라 만들기 위해서 오른쪽 바퀴, 왼쪽 바퀴를 서로 굴려 가면서 방향을 잘 조정하는 것이 국회 여당과 야당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서로 협조 관계를 잘 만드는 것이 국회 운영의 기본 원리라는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
옆에 계신 우리 한병도 수석님 계시지만, 저하고 상임위를 같이하면서 김기현이란 사람이 그렇게 모나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서로 간의 국회 운영하는 과정에서 여는 여대로, 야는 야대로의 입장이 있으므로 서로를 존중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켜나가면 충분히 우리가 많은 의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원내대표가 아닐 때 평의원이거나 다른 직책을 맡아 있을 때는 좀 센 톤으로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그랬지만, 원내대표는 그런 충돌을 조정하고 예방하고 그러면서 결과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서 원내대표가 되고 난 다음에는 저도 그렇지만 윤호중 원내대표님께서도 마찬가지로 종전과 또 다른 입장에서 전체를 조율하는데 같은 보조를 맞춰줄 것이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 놓여있는 백신 문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문제, 경제적인 손실이 커져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손실보상의 문제, 반도체로 인한 전 세계의 주권 경쟁 또 아주 첨예해지는 미중관계 등 이런 국제적 패권 관계에서 우리가 어떤 처신을 해야 할 것인지 숙제가 참 많이 남아있는 시점이다.
국민에게는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까지 아주 커다란 근심으로 다가와 있어서 어느 때보다도 우리 21대 국회는 정말 여야가 같이 고민하면서 국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잘 구축했으면 좋겠다. 저도 열린 마음으로 협치 그리고 소통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우리 윤호중 원내대표님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해주시리라고 믿는다. 여야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2기가 가장 잘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오늘 환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2021. 5.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