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21.4.3.(토) 16:30, 이마트 상봉점 맞은편에서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중랑구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저는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후보를 꼭 당선시켜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 여기 왔다.
여러분들 이번 4월 7일 보궐선거가 무엇 때문에 실시됐는지는 잘 아실 것이다.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태로 발생한 선거가 이번 4월 7일 보궐선거다. 여러분, 성폭력 한 사람의 후계자를 뽑아서는 안 되겠지 않나. 저는 이번 4월 7일 보궐선거가 박원순 시장의 성폭력을 규탄하는 선거임과 동시에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경험하셨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약속한 것이 하나라도 시행됐는지 여러분들 잘 아시지 않나. 결과는 아무것도 나타난 것이 없다. 처음에 문재인 정부가 시작할 때 뭐라 했나. 이 나라의 포용적 국가로 만든다고 했다. 다시 말해서 포용적 경제성장을 해서 모든 국민이 다 화합하고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그러한 경제시스템을 갖추겠다고 했다.
그리고 또 일자리를 만드는 정부라고 했다. 그래서 초기에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놓고 매일 매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린다고 했다. 그런데 그 상황판이 일주일도 안 돼서 없어져 버렸다. 왜 없어졌는지 아시는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상황판 자체를 없애버린 것이다. 그런데도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그 밖에 대통령 뭐라고 했나. 우리 사회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우리 실정을 볼 때 공정과 정의라는 것은 어디에 사라진 지도 모르게 사려져 버렸다. 실질적으로 여러분들 현재 우리나라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나. 저는 이러한 모든 것이 국민을 그때, 그때 그저 달콤한 말로 속이는 것밖에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현실에서 이것을 어떻게 더 이상 숨길 수 없다.
여러분,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셨다. 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그리고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생계가 어렵고 앞으로 어떻게 생존해야 할 것인가를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 사람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처음부터 세워놓지 못했다. 그런데도 기껏 자랑하는 것이 방역을 잘했다 자랑만 하면서 작년 1년을 보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결해야 하나. 백신을 국민들에게 접종해서 면역을 강화해야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작년 1년 동안 백신을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백신을 사 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작년 3월부터 백신을 만드는 제약회사들에게 주문을 했는데 우리는 작년 1년을 그냥 보내고 다른 나라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 그 순간에야 비로소 백신이 무엇인지를 알고서 주문했다. 특히 금년 초 백신이 부족하니 당연히 백신 보급이 늦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금년 3월 말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거의 끝나는 터널의 마지막 불빛이 보인다고 했다. 3월이 며칠 전에 지나갔다. 그러나 계속해서 확진자는 매일 같이 500명을 넘고 있다. 이와 같이 앞날을 전혀 예측하지 못하면서 정치를 하는 이 정부가 과연 우리나라의 미래를 저대로 끌고 갈 수 있겠나. 여러분 이번 4월 7일 보궐선거에서 이와 같은 정부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리셔야 한다.
이 것 뿐인가. 서울에 지금 부동산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부동산 값은 계속해서 오르고 부동산 값이 오를 때마다 투기라는 명분을 붙여서 정부는 세금을 계속 더 물리고 공시가격 인상하고 했다. 세금 올리고 공시가격 높이면 집값은 자연적으로 더 올라가게 되어 있다. 이런 원리도 모르는 것이 정부다. 그런데 이와 같은 정책을 수행하는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는 사람, 국회에서 입법하는 의원들. 이 사람들은 자기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법이 시행되기 얼마 전, 법이 제정되기 얼마 전 자기들이 임대하는 본인의 집에 대해서는 법에서 5% 이상 인상하지 못하게 되어있는 것을 자기네들은 14%, 9%씩 올리는 그러한 정부의 실체가 이 정부다. 매우 위선적이고 국민을 감쪽같이 속이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또 하나의 한심한 소리가 무엇인가. 전세값 14% 올려서 경질된 정책실장의 후임자는 무슨 소리를 했는지 아시는가. 집값이 오르는 것은 금리가 싸고 돈을 많이 풀어서 올라가는 것인데 “투기가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지금까지 경제수석 자리에 있으면서 매번 부동산 투기 대책을 같이 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저는 이 정부를 가리켜서 실질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이 전혀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한쪽에서는 그동안 부동산 투기를 잡지 못해서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사과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것이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는 소리를 하는 정부의 실체가 이러하다. 여러분 이러한 정부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나. 저는 절대로 이 정부가 우리나라를 끌어갈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들이 능력없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능력없는 정부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 이번 4월 7일 실시되는 보궐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간의 실정을 엄밀히 심판해서 그래도 남은 1년이라도 정신차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이번 4월 7일 오세훈 후보를 시장으로 당선시키면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서 이 나라 장래에 대한 전반의 준비를 할 각오를 하고 있다.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은 그동안 과거를 탈피하고 많은 변화를 그동안 해왔다. 여러분들이 우리 국민의힘의 후보인 오세훈 후보를 이번 4월 7일 꼭 당선시켜주시면 우리가 여러분들에게 선거 결과에 대한 보답을 정권창출로 답해드리겠다.
아무쪼록 중랑구민 여러분들께서는 4월 7일 실시되는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를 시장으로 당선시켜주신다면, 우리 오세훈 후보는 5년간의 시장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시정을 가장 빠르게 정상화시킬 수 있다. 지난 9년 동안 박원순 시장이 저질러 놓은 모든 시정의 잘못됨을 바로 시정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후보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린다. 아무쪼록 4월 7일 오세훈 후보를 꼭 당선시켜달라는 당부의 말씀드리면서 저의 말을 마치겠다. 감사하다.
2021. 4. 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