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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문현금융중심지」방문 핀테크 기업인들과의 티타임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1-03-16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1.3.16.() 11:20, 문현금융중심지방문하여 핀테크 기업인들과의 티타임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첨단 산업을 하시는 분들이라 다들 젊으신 것 같다. 부산이 국제금융센터로 2009년인가 진행되어서 2014년에 건물이 완성됐다. 다 아시다시피 금융산업이 앞으로 4차산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산업이고, 최근에 국제금융 동향을 봤을 때도 지금 코로나 사태로 굉장히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보다 국제금융시장만큼은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앞으로도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돼서 19천억 달러를 푸는 과정을 보면 금융시장은 계속해서 호황을 몇 년 더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부산국제금융센터도 그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만드시는 것이 앞으로 부산 금융센터의 안전기반을 구축하는데 선별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최근에 홍콩사태가 상당히 흔들려서 홍콩의 금융시장이 우리 한국으로 오면 부산에 어느 정도의 기능을 담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 금융산업의 발전과 관련해서 핀테크라든가 블록트윈 사업이라든가 이러한 것들이 많이 집중되는 추세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앞으로 하셔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와 관련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정부가 각종 규제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산업이 제대로 발전하려면 그 규제의 범주가 점점 줄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의힘도 그런 문제에 대해서 4차산업을 어떻게 잘 형성해나가야 하는지, 금융발전에 대해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한 다음에 우리나라의 경제사회 모든 구조가 종전과는 달리 근본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해야만 앞으로 우리가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힘을 얻을 수 있고 생존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산의 국제금융센터가 시작된 지 10년도 채 안 되는 기간이지만, 이것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한다면 앞으로 부산도 아시아에서 중심이 되는 금융센터로 클 수 있다고 본다. 모든 것이 다 정부의 능력이 어떠한 것인가에 달려있다. 어느 나라 볼 것 없이, 잘 나가는 나라는 정부가 미래를 예측하는 시야를 가진 정부는 그런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매우 쳐진다.

 

지금 실상을 보면 우리는 너무나 과거에 많이 사로잡혀 있다. 과거가 어쩌니저쩌니 자꾸 이야기하는데 그런 것들을 불식해버리고 각국에서 전개되는 미래에 대한 정치사회구조를 우리가 재편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국민의힘은 종전과는 달리 우리가 새로운 시각에서 당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앞으로 한국 발전을 하는데 정당 간의 경쟁에서도 누가 더 첨단을 갖추느냐 하는 경쟁을 할 수밖에 없으므로 정치가 많이 발전해야 한다.

 

일반 여러분들, 사업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치는 적당히 가도 우리가 잘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본질이 정치가 잘 안 되면 경제도 잘 안 돌아간다. 여러분들 지금 대표적으로 보실 수 있는 것이 일본이다. 과거 일본이 70~80년대 일본사람들 만나보면 정치는 없어도 경제인이 잘하면 나라가 잘된다고 생각했는데, 90년대 들어와서 일본이 지금 잃어버린 10, 20, 30년에 처하니까 일본사람들, 기업 하는 사람들도 이제는 올바른 지도자가 없어서 이렇게 됐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도 올바른 지도자를 제대로 선택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느냐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

 

이번에 부산시장 보궐선거라지만, 부산시장 보궐선거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내년에 대한민국 정권을 바꿔야 한다. 정말 나라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지난 4년 동안에 현 정부의 여러 가지 일들을 생각해보면 과연 그 사람들이 또 나라를 맡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는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서 박형준 후보처럼 여러 측면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는 그러한 후보, 박형준 후보를 많이 지원해 주십사 제가 오늘 부산에 내려왔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말 애 많이 쓰고 계신다. 문현금융중심지는 사실 허남식 시장과 김정훈 전 의원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서 이명박 정부 때 만들어진 것인데 원래 기획되고 의도된 만큼 발전을 못 했다고 생각한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역시 금융규제 문제다.

 

홍콩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사실 홍콩처럼 여기를 금융도시로 만들려면 지금과 같은 금융규제 구조하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금융규제특구를 만드는데 부산시뿐만이 아니라 당 차원에서도 큰 역할이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 디지털 자산 시대로 넘어가면 그와 관련된 핀테크나 블록체인이나 그런 것과 연관된 금융을 활성화하는 전략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기회도 만들어지고 좋은 아이디어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것들이 구현되려면 모든 것이 규제장벽과 중앙중심의 사고 서울 중심의 사고에 막혀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그 한계 때문에 부산이 금융도시를 지향하지만 성과를 충분히 못 낸다고 본다.

 

특히 문현금융지구에 앞으로 3단계 개발을 앞두고 있는데 3단계 개발이 완료될 때쯤이면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제금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 같고, 만일 그런 차원에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명실상부한 금융특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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