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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북한 원전 추진 의혹 전문가 간담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1-02-03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1.2.3.() 14:00, 북한 원전 추진 의혹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반갑다. 워낙 중요하고 예민한 사건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이 오셨고 또 언론의 관심도 대단한 것 같다. 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이다. 우리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건설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문건으로 드러났다. 산자부 공무원들이 심야에 들어가서 파기했던 여러 중요 서류들을 복원하니까 우리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직후에 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원전 건설 계획을 치밀하게 짠 내용이 나왔다. 그뿐만 아니라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북측에 중요 자료를 담은 USB를 건넨 것으로 나와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정말로 이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건설해주려 한 것인지 USB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갔고 그것들을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지 이런 점에 커다란 의문을 가지게 됐다.

 

이에 대해서 청와대와 민주당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면 될 것을 구시대 유물적이다.’.‘야당 대표가 선을 넘어서 사법처리하겠다’.‘명운을 걸고 알아봐라이렇게 과민 반응을 보이며 사건을 오히려 정쟁화하려 하고 있다. 그래서 최고 전문가이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이 사건들이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점을 추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말씀을 듣기 위해서 이렇게 모셨다.

 

우리당의 외교안보특별위원회가 구성돼있는데, 외교안보특위 박진 위원장께서 인사말씀해 주시고, 공개 발언하실 분 있으면 해주시고 없으면 비공개로 진행하겠다. 김태우 박사님,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님,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께서 각 15분 정도씩 기조 발제를 해주시고 우리 전문가로서 백승주 전 의원님,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윤덕민 전 외교안보연구원장님, 이범찬 강원대 교수님, 함철훈 한양대 공과대학원 특임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토론에 참여했고 대략 오후 330분 정도에 끝마치는 것으로 하려고 한다. 다음은 박진 외교안보특위 위원장 인사말씀 들으시고 진행은 조태용 간사님께서 사회를 보고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다.

 

<박진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오늘 북한 원전 추진 의혹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아주 시기적절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지금 대통령부터 여당 대표, 외교부 장관 후보자까지 나서서 북한 원전 추진 의혹을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적인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는 USB에는 과연 무엇이 담겨있는 것인지, 그리고 왜 산업부 서기관이 수조원이 들어가는 원전을 비밀리에 검토한 것인지, 그리고 감사원 감사 앞두고 한밤중에 수백 건의 문건을 허겁지겁 삭제한 이유는 무엇인지 이런 핵심 의혹에 대해서 전혀 합당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정부여당은 구시대적인 정치 공세다”, “선을 넘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이것을 북풍과 색깔론으로 치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정부여당의 반응이야말로 색깔론 뒤에 숨어서 잘못을 감추려는 정치공세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 정부가 할 일은 남북관계에서 의혹의 본질을 흐릴 것이 아니고 국민들에 실체적 진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해명하는 것이다. 미국에도 제공했다는 USB의 내용을 국회에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 스스로 탈원전을 추진하는 정부가 지금 핵무장하고 비핵화를 거부하는 북한에 핵 발전소를 지어주겠다는 이런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근본적인 의혹의 핵심이다. “이것은 정부가 IBO 수준의 산업부 내부의 검토자료다” , “청와대는 지시한 일이 없다” “USB에는 원전 내용이 담겨져 있지 않다이렇게 변명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진상특위와 외통위를 비롯한 관련 상임위에서 필요하면 국정조사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이다. 그리고 내일모레 외교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있다. 청문회에서 당시 국가안보실장으로서 누구보다 진실을 잘 알 수 있을 정의용 후보자에게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것이다. 오늘 기조 발제를 맡아주시고 토론에 참여해주신 여러 고명하신 전문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

 

 

 

2021. 2. 3.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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