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1.1.11.(월) 18:30, 관훈클럽 창립 64주년 기념식 및 68대 총무 취임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관훈클럽 창립 64주년과 이기홍 총무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 수고하신 박정훈 전 총무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
저는 한국 정치를 60년대부터 지금까지 근 60년 가까이 관찰해 온 사람이다. 여러 언론인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그동안 모든 분야가 전부 다 변했다. 경제구조도 바뀌고 경제규모도 커지고 사회구조 자체도 굉장히 다양해졌는데 유일하게 변화하지 않은 것이 정치인 것 같다. 이 관훈클럽을 통해 많은 정치인들이 언론인들과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서 대통령이 되신 분도 있고 정치적으로 책임 있는 자리를 많이 거쳐 갔다.
그런데 최근에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을 보면 과거와는 좀 달리 크게 변화한 모습이 보였으면 하는데 그것이 제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저는 최근에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정치, 사회, 경제 모든 구조를 볼 때 ‘이대로 과연 다른 선진국들과 어깨를 맞출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특히 이 정치 분야에서 그와 같은 것이 가능하겠느냐’하는 것에 대해 최근에 와서 회의를 갖게 된다.
저는 관훈클럽과 같은 대화의 광장을 통해 여러 언론인들께서 우리 정치를 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토론의 장을 자주 열어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정치를 크게 발전해 나가는데 앞으로 크게 기여를 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가 보기에 지금 우리가 코로나 사태를 겪고 난 다음에 과연 ‘우리가 이 위기를 정말 새로운 기회로 발전시킬 수 있겠느냐, 무엇이 변화해야 되겠느냐, 그것으로 가장 중요한 사항이 정치 지도자가 제대로 탄생할 수 있느냐’하는 것이 저는 최고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여러분들께서 우리나라의 정치발전과 특히 민주주의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 크게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2021. 1. 1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