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2020.10.16.(금) 14:00, 부산관광협회 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송세관 회장님을 비롯해 이곳 부산관광협회 여러분들을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다.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관광업계가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굉장히 침체된 상황에 있다는 것을 설명을 안 해도 잘 아시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부산은 원래 관광이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인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관광객의 출입이 굉장히 제한돼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기 관광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실직 문제가 적잖이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느끼고 있다. 그래서 사실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해서 소위 관광이라는 업종이 가장 침체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이 업계의 앞으로 지속적인 생존과 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계를 어떻게 유지시킬 수 있느냐 하는 대책이 정부에 의해서 완벽하게 수립됐으면 하는 희망을 가졌었다.
사실 제가 국민의힘에 지난 4월 15일 총선 선대위원장으로 오면서 정부에 권유하기를 100조 정도 예산을 빨리 확보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들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얘기했지만, 아마 우리 정부는 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단기간에 끝날 거라고 처음에 생각했던 것 같다. 3월 달이면 코로나 사태가 끝날 것이다, 하다가 결국은 선거를 넘기면서까지도 코로나 사태가 유지가 된 과정 속에서 그냥 막연하게 모든 가정에 재난보조금 비슷하게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그거 한번 실시하고, 2차 재난지원금이 실시됐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업종과 관련해 코로나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받느냐, 이런 것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원계획이 잘 마련이 안 된 것 같다. 최근에 와서 코로나 사태가 9월말쯤이면 완전히 끝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상황을 놓고 봤을 때, 금년 말까지 지속이 될 것인지 내년도까지 갈 건지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이 없다.
이렇게 때문에 관광으로 인해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받고 있는 부산같은 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은데, 아마 이 정부도 결국에 가서 관광업종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니까 여러 관광업체를 담당하고 있는 협회같은 데서도 아마 현재 상황에 대한 진단들을 명확하게 하시고, 앞으로 코로나 사태가 더 지속됐을 때에 어떠한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나올 것이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셔서 정부에게 많이 건의하면 정부도 거기에 따라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협회 회원님들께서 보여주시고 있는 여러 가지 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서 협조할 수 있는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드리겠다.
<송세관 부산시관광협회장>
요즘 국정감사 등 국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부산관광업계의 현황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해준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님, 박수영 행복연구원장님, 최승재 소상공인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9월, 김종인 위원장님 취임 100일 기념사에서 말씀하신 “국민의힘은 모든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을 결집해 새로운 미래, 진정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말씀과, 특히 “후퇴하지 않는 변화와 혁신의 DNA를 정책에 확실히 심겠다.”는 말씀에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업계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많은 격려가 되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산지역 관광업계는 최악의 어려움에 놓여있다. 올 2020년 7월말 기준, 관광진흥법상 부산시 관광사업체수는 관광숙박업을 비롯한 4개 분과, 34업종, 2,300여 업체가 있다. 또한 직간접적으로 수익형 호텔, 교통기관 등 1,2차 관련 용역업체를 포함하면 더 많은 관광 관련 업체들이 있다. 대부분의 업체는 소상공인·자영업·중소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업체들의 신규예약 미진과 인아웃바운드 여행사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전무한 상태로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있다.
그 동안 정부 및 부산시, 그리고 시의회 등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와 관광협회 중앙위, 항공사, 선사, 학회, 언론사 등 협회 현사들과도 수많은 간담회를 통해 위기 극복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현실을 볼 때 지속적인 금융지원과 국세·지방세 감면,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은 고용유지지원금인데, 이 부분은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계속 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강력한 지원책을 통해 대량 실업 사태와 산업의 붕괴를 막아야 할 것이다.
또한 부·울·경과 부산시민의 염원인 동남권 관문공항,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부산의 미래 먹거리는 관광이다. 우리 관광산업이 산업의 한 축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오늘 국무에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신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님과 박수영 의원님, 최승재 의원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우리 관광업계 대표님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좋은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감사하다.
2020. 10. 1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