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 9. 1.(화) 11:0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접견을 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이낙연 대표께서 저희 원내대표단을 방문해주셨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압도적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저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한다. 이낙연 대표께서는 인품도 널리 아주 훌륭하다고 알려지셨고, 5선 거치시는 동안에 의회주의자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저희 야당에서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또 국난의 짐을 지셨다고 하셨는데 그야말로 나라가 지금 코로나, 경제 위기, 여러 가지로 어려운 국난에 버금가는 시기여서 그 국난의 짐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협치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벗어나서 제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길로 나갈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 다만 대표 되시기 전에 저희들 21대 국회 개원을 하면서 아직 사실 정상적으로 국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태여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원내대표인 저로서도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 그래서 어려울 때 일수록 협치를 통해서 힘을 합치고 국가적인 과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거기에 대표님의 역할이나 전략을 많이 기대하고 응원하도록 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따뜻하게 저를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주호영 대표님은 오래전부터 제가 인품이나 온화함에 반했고 흠모해 온 분이다.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되신 뒤에도 그 온화함을 잃지 않고 국회 운영에 동참해주신 것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모든 문제를 터놓고 상의하는 여야 지도부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양당 원내대표끼리 만나신다고 들었다. 많은 문제 논의해주시기 바라고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서 개원 협상 과정에서 두세달동안 어떤 진통이 있었는지 제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다. 원내대표들끼리 잘 논의를 해주시되 개원 협상 과정과 같은 우여곡절이 또 반복되면 국민들께서 매우 걱정하실 것이다. 지금이 위기니까 위기는 위기대로 대처해가면서 잘 협의해 주셨으면 좋겠다. 아까 김종인 위원장님 뵈면서 말씀을 드렸다. 이 위기를 집권여당이 책임있고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씀드렸다. 우리 여야가 힘을 모아서 이 위기에 함께 대처하고 그것이 국민께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갔으면 한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축하드린다. 평소에 보여주신 인품과 덕망을 흠모해 왔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어려운 국난의 시기, 우리 야당과 협치하면서 풀어나갔으면 좋겠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야당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서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인만큼 대표님 가지고 있는 역량 충분히 발휘해주시면 감사하겠고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같이 힘을 모으겠다는 말씀드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제가 아까 김종인 위원장께 3가지 제안을 드렸다. 하나는 양당의 4.15 총선 공약 중 공통된 것이 있다. 빨리 그것을 입법화를 서두르자는 것이 첫 번째였고, 두 번째는 최근 통합당의 정강정책이 바뀌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저희들 정강정책과 겹치는 것, 매우 근접해진 것들이 있다. 이런 것 또한 입법화를 하든지 서두를 필요가 있다. 세 번째는 그제 주 대표님 페이스북 통해서 올리신 거 보니까 4개 특위 찬동을 해주셨는데 빨리 가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면서 김종인 위원장께는 특히 비상경제특위를 빨리 가동해서 여야가 지혜를 모아서 민생의 고통을 빨리 덜어드렸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김종인 위원장께서 경제민주화 워낙 강조하시는 분이시니까 그것 또한 비상경제특위 의제에 포함 시킬 수 있다면 상법이나 공정거래법 문제 등 함께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할 수 있지 않겠는가 말씀도 드렸다. 그러면서 원내대표께 말씀 잘 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다.
<주호영 원내대표>
원내대표들 간에 특위 논의가 있어서 국회 윤리특위는 법상 꼭 있어야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발족을 시켰고 나머지 4개 특위도 사실은 잠정적으로는 설치를 합의한 상황이지만, 저희들은 사법감독특위를 하나 더 만들자. 짧게 이야기하면 지금 재판과정이나 수사과정에 있어서 법치주의나 여러 가지가 훼손되고 있어서 3권분립상 우리 국회가 행정부와 사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입장에서 그런 특위를 저희들이 요구하고 있어서 그 특위를 여당이 수용하면 저는 5개 특위가 즉시 가동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더 자세한 논의는 오늘 개회식 뒤에 김태년 원내대표와 상의하도록 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정책에서의 협치는 쉽게 이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것을 여야가 실행에 옮겨야 국민들께서 좀더 안심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민을 우선으로 해서 함께 지혜를 모아봤으면 좋겠고, 협의 과정에서 저희들이 원칙은 지키지만 양보할 수 있는 것은 양보하는 그런 유연함을 갖도록 하겠다.
<주호영 원내대표>
대표님에 대한 기대가 크고 대표님이 여당을 이끄시는 동안에 우리나라 의회 민주주의가 정말 한 걸음 더 발전되고 상생 협치의 정치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두고두고 나올 수 있도록 기대도 크고 저희들 협력하도록 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2020. 9. 1.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