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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지방의회의원 비대면 온라인 연수 인사말씀[보도자료]
작성일 2020-08-18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0. 8. 18() 14:10, 지방의회의원 비대면 온라인 연수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전국의 자랑스러운 미래통합당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오늘 원래는 연찬회를 하게 되어있었지만 비대면으로 하는 관계로 뵙지 못하고 이렇게 온라인으로 뵙게 되는 지방의원 여러분 반갑다. 김종인 비대위원장님이 특강을 위해 조금 전에 도착하셨는데 여러분 박수로 대구 오신 걸 환영해달라.

사실은 당원 동지들이 같이 함께 만나서 서로 얼굴을 보면서 친목도 다지고 동지애를 키워서 우리가 다시 집권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두 차례나 연기됐지만 부득이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기 때문에 이렇게 비대면으로 뵐 수밖에 없어서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생중계를 하다보니 의원님들이 아닌 당원님들도 함께 볼 수 있어 그 점은 다행이다.

 

제가 원내대표를 맡고 지금 100일이 조금 지났지만, 우리가 4번이나 선거에서 패배하고 당이 어떻게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서 우리가 하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까 노력해왔다. 우리 김종인 비대위원장님이 잘 이끌어주시고 우리 의원님들도 합심 단합해서 노력한 결과 민주당이 저렇게 일방적으로 독주하고 의회독재를 시작한 가운데서도 국민들께서 저희들의 진정성과 노력을 알아주셔서 저희들 지지도가 이제 민주당을 추월하고 앞서가는 여론조사가 나오기 시작해서 국민들게 감사드리고 이렇게 되기까지 수고해주신 우리 의원님들, 당원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저희들은 지금까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서 4번이나 선거를 패해왔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무엇이 잘못됐는지 많이 성찰을 하고 국민들께 더 다가가서 국민들이 아쉬워하고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제 결산 국회와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결산과 국정감사를 통해서 이 정권이 잘못한 일, 부정부패한 일들을 국민들께 일일이 보고하고 저희들이 좋은 정책대안들을 내서 미래통합당이 다시 정치를 맡으면 훨씬 더 우리나라를 위해서 잘 할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재인 정권이나 민주당 정권이 얼마나 폭주를 하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지는 이 자리가 아니더라도 많이 보고 겪었을 것이다. 말로는 정의와 공정을 외치면서 실제로 하는 일들은 상대방은 적폐라고 밀어붙여서 가혹하게 처벌하고 자신들 편인 사람들은 온갖 부정과 불법이 있어도 수사를 방해하고 보호해서 이 분들이 말하는 정의와 공정은 우리나라를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했던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집권하는 데 필요한 수단으로 정의와 공정을 외쳤구나 이런 것들을 이제 국민들이 많이 알기 시작했다.

 

수도권 집값 폭등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집값 문제도 주택시장의 작동원리에 따른 정책을 펴야하는데 그저 세금으로 폭탄 터뜨리고, 조금이라도 재산이 있으면 그것을 범죄시하고 죄악시하는 정책으로 상황을 훨씬 더 악화시키고 있다. 여러분, 민주당이 저희들과 동의없이, 제대로 된 국회 절차 없이 부동산 관련법들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지만 오히려 진정되기는커녕 부작용이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176석의 힘을 믿고 이렇게 폭주하는 민주당 정권을 제지할 힘은 오로지 국민 여러분들밖에 없다. 국민들께서 여론을 통해서 민심을 통해서 민주당이 하는 것은 아니다, NO, 나라와 국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들을 분명히 말씀해주셔야 이 폭정을 제지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곧 국세청장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다. 무주택자여서 발탁했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저희들이 더 조사해보니 국세청장 후보자도 10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분납 임대주택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고, 사실상 1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다 실거주 의무를 위반한 의혹, 위장전입 의혹, 차명 주택구입 의혹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서 청와대의 인사검증도 부실하기 짝이 없고 주택정책조차도 더 형편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이룩하고 쌓아온 민주주의이고 법치주의인가. 우리가 어떤 희생을 거쳐서 만든 지금의 경제 상황인가. 이제 똑똑히 민주당 정권의 무능과 폭정과 불법을 보셨다면 국민들이 나서셔서 이건 아니지 않느냐 소리 높여 외쳐달라. 저희들은 더 열심히 국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 해서 민주당의 폭정을 저지하고 국민들이 편안한 좋은 정책들을 많이 내서 국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지방의원 여러분께서는 2년 전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으로 크게 패할 때도 여러분들 능력으로 살아남으신 아주 훌륭하신 분들인데 중앙당이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말고 나 한사람 한사람 하는 일이 곧 우리당의 얼굴이고 국민의 신뢰는 나 하나의 언행이 평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정말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서, 지방의원이 벼슬이나 감투가 아닌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면 국민들께서 곧 그 진정성을 이해하시고 저희들에게 믿음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행 하나하나에도 조심하시고 국민들을 정말 하늘처럼 주인처럼?? 떠받드는 의정활동 해주셔서 우리당이 다시 다음 선거에서는 승리하고 재집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여러분들이 제일 첨병이고 최일선의 역군이라는 자세로 해주시기 부탁드린다.

 

중앙당의 정책이나 여러 가지 제도, 입법에 관해서 지방 현장에서 맞지 않거나 건의하실 부분 있으면 지역구 의원님이나 저나 정책위를 통해서 건의해주시면 저희가 검토해서 빠짐없이 회신을 드리고 필요한 부분은 입법에 반영하고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오늘 대구 온도가 39도쯤 돼서 여러분들이 오셔서 대프리카 폭염 체험도 하셔야 하는데 못 하게 되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폭염도 사그러들 것이라 생각한다. 남은 기간도 건강하시고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분들,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이 봉사해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실 여러분들을 직접 대면하고 인사를 드렸어야 되는데 최근에 다시 창궐하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오늘 이렇게 비대면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게 돼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저는 지난 61일부터 미래통합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맞게 된 김종인이다. 처음에 제가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는 과정에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약속한 바가 있다. 지금 위기에 직면한 미래통합당을 잘 추슬러서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재집권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겠다고 약속을 했다. 저는 우리당이 지난번 총선에서 과거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패배를 겪었다. 사실 특히 수도권에서 우리의 패배는 과연 당이 앞으로 어떻게 존재해야 할까라는 그런 위기를 만들었다. 과거에 집권당이 수도에서 패배를 하면 그 당이 무너졌다. 이번에는 예기치 않게 야당에 대한 엄청난 패배를 안겨준 것이 수도권의 선거의 결과이다. 이걸 우리가 적당히 안일하게 넘어가면 생존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당이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흔히들 얘기해서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기회를 포착할 수가 없다. 지금 우리는 이 비대위 체재 안에서 미래통합당의 실체를 변화를 시켜서 우리가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 비대위가 그동안에 미래통합당이 과거부터 내려왔던 습관에서 탈피를 하고 시대감각에 맞는 새로운 정강정책을 새로 수립했다. 이것을 국민에게 제시를 하고 국민들로부터 동의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마 당원동지 여러분들 께서는 새로 만들어진 이 정강정책이 과연 우리 과거의 습관과 어떠한 차이가 있느냐는 것에 상당히 의구심을 가질지 모른다. 그러나 이 새로운 만들어진 정강정책이라는 것은 우리나라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거기에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제가 한가지 과거에 다른나라에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과거 독일이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패배를 하고 보수정권이 정당을 만들었는데, 보수정당이 무엇을 지향하는 정당이겠느냐. 당시 보수정당을 이끄는 아데나워라는 사람이 초기에 정강정책에서 보수정당으로서 상상하기 어려운 이념를 부정하는 정강정책을 채택한적이 있다. 왜 그랬겠는가. 당시에 전쟁에 패를해서 사회가 핍박한 상황에서 이념의말이 별로 국민에게 와닿지 않기 때문에 빼야한다는 말을 했던 것이다. 정당은 항상 시대에 변함에 따라 국민들의 의식의 변화에 적응하지 않은 정당은 좋을수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고 왜우리가 지난 2017년도에 탄핵이라는 사태를 맞이하게 됐느냐는 것을 우리는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말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대국민에게 약속한 얘기들이 있다. 근데 그와 같은 약속을 대통령이 당선되고 서는 글자하나 남기지 않고 지워버리는 누를 범했다. 저는 그렇게 시작한 정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탄핵을 받고 난 다음에 우리가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다. 정치인이나 정당은 후회를 하면 절대로 안된다. 후회하는 날에는 이미 모든 사태는 끝나버렸다. 지금 우리가 그 사태를 겪은 이후에 4번의 선거에서 패배를 했다. 우리가 지난 대선에서 실패를 하고 그다음에 2018년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과거에 우리 미래통합당의 표밭이라고 했던 영남지역에서 지자체 선거에서 어떠한 결과를 얻었나. 과거에 비해서 엄청난 숫자의 기초 도의원·시의원들이 당선이되지 않았나. 이것이 왜 그러한 현상을 가져왔나 냉정하게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얘기를 한다. 우리 미래통합당이 보수정당이란 것은 대한민국 누구한테 물어봐도 부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거기다 더 이상 이념을 자꾸 강조해봐야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상은 엄청나게 많이 변화해서 30·40대 유권자들이 왜 미래통합당에 대해서 그렇게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있느냐.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30·40대란 것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지식수준이 높고 소위 정보 수준 능력이란 것은 어느 계층보다도 낫다. 세계 어느 계층보다 낫다. 이 사람들의 의식구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식구조와는 다르다. 그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냐. 불공정하고 불평등하고 비민주적이고 너무나 정치적으로 소란을 피우는 것. 이것을 몹시 싫어하는 계층이 우리나라의 30·40대 계층이다. 미래통합당이 그러한 세대에게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정치를 지금까지 했느냐 이것을 우리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최근에 이틀 전인 8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부의 예산신청에 반대의사를 가졌던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시위했다. 예기치 않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그런 상황이 전개가 됐다. 이렇게 되니까 민주당이란 정당에서 무엇이라고 하느냐 마치 우리 미래통합당이 광화문 시위를 같이 주도한 것처럼 그렇게 표현을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그러한 현실을 봤을 때 민주당의 처사에 대해서굉장히 유치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한다. 즉 할 일이 없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을 정쟁 도구로 이용해서 과연 민주당에 어떠한 도움이 될까를 모르겠다. 저는 최근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봤다. 우리 헌법 전문을 보면 우리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항일정신을 계승하는 나라라고 얘기하고 있다. 아마 세계 역사에서 식민지 국가가 식민지가 된지 10년만에 독립 운동을 한 나라는 아무리 찾아도 대한민국 이외에는 아무데도 없다. 그때에 비해서 우리 국민의 수준은 훨씬 더 향상됐고, 국민의 지식 수준이나 정보수준은 보다 더 향상된게 현실이다. 그래서 저는 우리 미래통합당이국민을 믿자, 국민을 믿고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면 국민이 우리를 지지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지난번 개원 협상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과하고 종전에 의회에 전통적으로 내려왔던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민주화로 내려왔던 관행을 지켜달라고 얘기했지만 집권여당은 의석의 다수를 내세워 그것을 묵살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가져갔다. 그때 우리가 어떤 처신을 해야지 옳다 이런 것을  우리 원내대표가  처신해서 오늘날 국회가 가동을 하면서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국회에서 주장할 것을 주장하고 국민에게 알릴 것을 알리고 해서 우리가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제시하는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보이지 않지만 뒤에서 잘 판단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일반 국민들은 제발 좀 정치권이 쓸데없는 일을 가지고선 소란을 피우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굉장히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엊그제 청와대 정무수석이 찾아와서 대통령이 밥을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지금 밥같이 먹어 무엇을 하느냐. 지금은 내가 만나서 서로 할 얘기도 없는데 나중에 시기봐서 제대로 얘기 할 수 있는 소재가 있으면 그때 가서 이야기하자’ 그러고 갔는데 어제 갑자기 무슨 미래통합당에서 대통령이 만나자는것을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한다저는 그런것을 보면서 8.15 나타난 광화문 집회를 생각해서  이들이 굉장히 답답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오죽 답답하면 자꾸 이슈만들어서 엉뚱한 짓을 하려고 얘기를 하겠나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이런 점을 잘 인식하시고 우리는 인내하면서 지속적으로 우리당을 되돌아보면서 이 당이 새로 태어나는 모습을 보이려 노력할 것이다. 저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솔직히 말해서 정치적으로 욕심이 없다. 내 나이가 80살인데 내가 여기서 무슨 딴생각 하겠냐는 것이다. 저는 오로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균형이 파괴돼서 대한민국이 그동안 쟁취한 민주주의의 성과가 다시 무너지는 것 그것은 도저히 볼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래통합당의 비대위장직을 수락했던 것이다.

 

제가 2016년에는 지금 반대인 더불어민주당에 가서 2016년 총선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그때는 거꾸로 생각했다. 그 당시에 우리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어떤 소리를 했는지 아는가. 선거 때 우리가 180, 200석 차지해서 마치 장기집권을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만들어서 할 때였다. 그때 제가 그랬다. 이렇게 되면 야당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못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파괴되겠구나 하는 생각에서 그 당시 민주당에 갔었던 것이다. 저를 보고 이런 얘기 많이 하는 거 듣고 있다. 저 사람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왔다갔다 하는 사람 아니냐. 저는 개인의 목적에 의해서 그런 행동을 한 적은 한번도 없다. 지금 우리나라에 국민들이 땀 흘리고 노력해서 가꿔놓은 경제성과와 정치 민주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만 우리가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가 2차대전 이후 새롭게 태어나서 과거 우리를 다스렸던 사람과 동등한 자격으로 국제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을 확보한 것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 기간 동안 이 나라를 이끌어온 정당이 우리 미래통합당의 과거 정당들이다.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이런 것들을 이룩하면서 오늘날의 성과를 이룩했다. 물론 그 동안에 여러 잘못된 점도 있지만 그런 잘못된 점보다는 나라를 위해서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룬 것이 사실이다.

 

저는 지난 15일 광복절에 광복회 회장이라는 분이 하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다. 과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투쟁했던 사람들이 독립을 선포해서 오늘날 이와 같은 세계적 성과를 이룬 나라에서 자기네 후손이 나라의 균형을 이렇게 파괴하려는 얘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세상에 그런 극단적인 선언으로 자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현 집권 세력에 대해서 대단히 애석한 심정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지난 해방 이후 7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과거의 사람들은 거의 살지 않는다. 거의 다 그 이후 태어나 오늘날을 이끌고 있다.

 

제가 오늘 김대중 대통령 11주기를 맞이해서 그 추도식장에 갔더니 기도를 담당하던 함세웅 신부라는 분이 갑자기 제 이름을 거론하며 나와서 나라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서 한 말씀 해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내가 이런 얘기를 했다. 김대중 대통령이 이룩한 것이 무엇이냐. 자기 스스로 여러 역경을 딛고 참으면서 1997년에 여야의 수평적인 평화적 정권교체를 해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을 세계에 알린 공로가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그 정신을 받들어서 화합과 통합을 이룩하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뭐냐. 집권세력이 권력을 좀 자제하면서 절제하는 권력을 보이고 대화를 해야만 통합과 화합을 이룰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될 수 있겠냐는 말씀을 하고 여기 내려왔다.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절대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놓지 말자. 저는 내년 47일 시행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도록 지금 비대위 활동을 통해서 그 준비작업을 철저히 하고, 그 다음에 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가 다시 집권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비대위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당원 여러분들께 말씀드린다.

 

여기 이 지역의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는 그래도 우리는 지난 선거에 선전하지 않았나, 물론 선전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또다시 집권의 의욕에 불타지 않고서는 우리가 다음 202239일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가 재집권을 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하시고 당원들의 배가와 당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데 열정적인 노력을 가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당원 동지 여러분! 저희당이 최근에 조금은 조용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철이 좀 들어가는구나 라는 인상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최근에 여론조사상의 지지가 조금 높아지는 것 같은데 우리가 거기에 절대 만족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갑작스럽게 국민의 지지가 다시 돌아서는 상황을 절대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니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각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철저히 해서 행동이나 말도 조심해주시고 지금 더군다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이때 가장 귀담아들어야 할 것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지시사항에 충실하자. 그렇게 해야만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수 있고 우리가 화합과 동시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난 다음에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구조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 수 있다.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도 모두 힙을 합쳐서 다가오는 각종 선거에서 우리가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달라. 감사하다.




2020. 8. 18.

  

미래통합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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