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020. 4. 10(금) 15:00, 서울 영등포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영등포갑·을 유권자 여러분, 제가 오늘 여기 영등포갑·을에서 출마하신 문병호 후보와 박용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나왔다. 왜 이 두 분을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꼭 당선시켜서 국회에 보내셔야 하는지 이유를 제가 말씀드리겠다.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야만 지금 이 나라에 진행되고 있는 잘못된 것들을 다 시정할 수가 있다. 지난 3년 동안 이 문재인 정부의 모든 정책들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이 정부가 처음에 시작할 때 대통령이 뭐라고 그랬는가. “나는 이 나라를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그랬다. 그런데 정말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를 만들었다.
국민들이 이 문재인 정부 하에서 너무나도 불안을 느끼고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다. 과거에 우리가 이렇게 불안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은 과거에 체험해보지 못한 그런 느낌은 경제의 불안이다. 이 경제가 불안하니까 미래가 굉장히 암담하게 느껴진다. 지금 지난 3년 동안에 이 정부가 “일자리 창출한다”, “소득주도성장을 한다” 이렇게 말을 했지만, 일자리는 창출되지 않고 오히려 청년 실업은 늘어나고, 경제는 성장하지 않고 폐업과 실업만 늘어난 것이 지금 이 정부의 경제실책의 결과이다. 그럼에도 이 사람들은 아무런 느낌이 없다.
최근에 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행되고 있으니까 이 사람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오니까 사람들이 건강을 걱정해서 거기에 신경을 쓰다보니까 이 사람들이 우리가 잘못한 것을 다 잊어버리겠지’, 그러니까 선거 때 별로 생각지 않고 자기네들을 지지해줄 것이라는 이런 착각 속에 빠졌다. 그러나 저는 현명하신 이곳 영등포갑·을 유권자들께서는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아마 명확하게 인식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한다.
저는 과거에 이 서울에서 실시되는 많은 총선을 경험했다. 대한민국의 정치의 역사는 서울에서 나타난 표심이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바꿔왔다. 제가 한 가지만 지적을 해드리겠다. 우리가 87년 이후 대한민국이 민주화됐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 민주화의 과정이 어떻게 해서 일어났는가. 1985년에 실시된 12대 총선에서 서울에서 유권자들이 보여주신 표심이 그 이후에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만들었다. 저는 이번에도 우리 서울시 유권자, 특히 여기 영등포갑·을에 사시는 유권자들께서는 지난 3년 동안에 문재인 정부가 가져온 경제정책, 이 자체가 어떻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너무나 명심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그것을 시정하는 투표를 하시리라고 믿는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문재인 정부는 처음에 말로는 공정하고 정의롭게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초기서부터 시도한 게 무엇인가. 언론을 장악하고, 사법부를 장악해야 한다는 것이 이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처럼 되어있다. 왜 그런 줄 아시는가. 무엇을 감출게 그렇게 많아서, 무슨 잘못을 많이 저질렀길래 사법부를 두려워하고 그러니까 사법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법원을 장악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그러한 실책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공정과 정의라는 것이 실현될 수 있겠는가. 저는 이런 정부가 말로는 ‘공정’, ‘정의’를 부르짖지만, 거꾸로 불공정하고 부정의한 방향으로 나라를 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게 무엇인가. 작년에 어느 특정인을 장관에 임명하는 과정 속에서 아주 그 실체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과연 이 정부가 ‘공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가. 장관으로서의 임명되기에 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 그 사람이 과거에 생활해온 여러 가지 것들이 공개돼서 “저런 사람이 장관이 되면 안 된다”고들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한 달이 조금 지나서 다시 사표를 받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드러난 모든 것들이 그 사람이 불공정하게 산 불공정의 화신처럼 된 사람을 나라의 법을 다루는 법무부장관에 임명했다가 한 달 만에 취소한 것이다.
그런데 이 사람에 대해서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뭐라고 했는가 하면 “나는 그 사람에 대해서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대통령이 고통을 받는 대다수의 국민에 대해서 언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한 적이 있는가. 그러니까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려서 지금 이 정부는 완전히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아주 무능한 정부이다. 무능한 정부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네가 무능을 모르는 그런 염치가 없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다. 그 사람들이 소위 잘못을 저질러서 혹시라도 법망에 걸릴까 두려우니까 법을 강력하게 지키겠다고 소신껏 일하는 검찰총장을 자꾸 공격하고 끌어내리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선거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따라서 ‘두고 봐라’ 하는 식의 협박을 한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강조를 드린다.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정확하게 지키고, 이 나라를 정의와 공정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도 이번 21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해야만 우리나라가 정상적인 나라로 발전할 수가 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린다. 이번 4월 15일에 이곳 영등포갑·을에서 우리 문병호 후보와 박용찬 후보를 꼭 당선시키셔서 21대 국회에서 그동안에 이루어지지 못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서 나라의 미래를 바르게 잡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를 드린다.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무엇인가 하면, 이번 선거에 투표장에 가시면 아주 여태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신 기다란 투표용지가 나올 것이다. 거기에 이 지역에서 출마하신 두 분의 후보가 기호가 2번이다. 기다란 투표용지를 보시면 거기에 ‘미래한국당’이라고 써있다. 그것은 기호가 4번이다. 둘 다 두 번째 칸이다. 미래한국당에도 표를 많이 모아주셔서 우리가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와 우리 지역에서 당선된 의원들을 합해서 반드시 21대 국회의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도록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
※ 오늘 서울 영등포 후보 지원 유세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문병호 서울 영등포구갑 후보, 박용찬 서울 영등포구을 후보가 함께 했다.
2020. 4. 10.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