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20. 2. 26(수) 10:00, 2020 영입인사 환영식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오늘 귀한 두 인재를 영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최 회장님과 함께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우리 당과 뜻을 같이 해주신데 대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느끼셨겠지만,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주체 중에 가장 우리와 밀접한 현장 밀착 경제주체가 바로 소상공인이다. 그 소상공인들을 잘 모아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그래서 우리 소상공인들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도와드리고, 협력하고, 그분들의 뜻을 우리 경제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향이 뭘까 이걸 많이 고민한 분이 우리 바로 최승재 회장님이다. 그 결과, 정말 ‘소상공인기본법’까지 만들어져서 소상공인들의 미래가 차근차근 이렇게 열려가게 됐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대기업의 총수를 인재로 영입하지 않았다. 소상공인들의 삶을 함께 해 오신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신 분을 영입을 했다. 저희는 이미 웰빙 정당을 지향하지 않는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부분을 챙기는 그런 소상공인과 같은 그런 정당 만들어갈 것이다. 이미 우리는 그 길을 왔다. 그 상징이 바로 오늘 최승재 회장의 입당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소상공인 여러분들, 최승재 회장님을 환영한다.
백대용 회장님도 마찬가지 관점에서 우리 가장 어려운 경제주체들의 희로애락을 같이 해 오신 그런 분이다. 소비자 역량에 관해서 우리가 챙겨나간 부분이 많다. 또 관심이 덜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침해되지 않도록 그렇게 막아내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당의 가치와도 부합하는 정말 귀한 일이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사회단체와 같은 이런 영역에서 소비자 문제, 소비자 보호와 그 앞날을 만들어가는 일들에 있어서 남다른 탁월함을 보여주셨던 우리 백 회장님이 함께 하게 되었다. 당의 변화된 모습이 이 두 분으로 인해서도 국민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정말 소상공인 그리고 소비자 한분, 한분들이 지켜지고 보호되는 그런 정당을 만들어갈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아직 다 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우리 미래통합당은 어려운 분들, 서민들, 힘든 분들, 손해보고 피해당하는 분들, 이런 분들과 함께 하겠다. 그것은 바꿔 말하면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뜻이다. 국민과 함께 하는 미래통합당으로 거듭나 국민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 오늘 두 분 입당하신 것을 환영하고, 함께하신 우리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마음 뜨겁게 환영한다.
<심재철 원내대표>
최 회장님, 백 회장님, 두 분 회장님의 입당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또 같이 오신 여러 소상공인 사장님들 진심으로 환영한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으신 분들이 바로 소상공인들이시다. 이분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들 저희들 잘 경청하고 그래서 법으로 담아내서 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꿔내는데 앞으로 소중한 거름으로 사용을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또 하나 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는 불만들, 소비자주권 실현을 위해서 애써 오신 우리 백 회장님 앞으로도 소비자모임에서 퍼뜨렸던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말에 빗대서 ‘소비자인지 감수성’ 이런 표현을 만들어내서 쭉 확산을 시키고 계시는데 그런 부분들이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제대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미래통합당의 정책도 거기에 맞춰서 잘 바꿔나가도록 하겠다. 오늘 오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우리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들과 소비자들, 소상공인들, 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그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2020. 2. 26.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