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4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20-02-13

213일 제4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전국에서 모여주신 우리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의원님들 다 평안하시고 잘 계시리라고 생각한다. 4차 전국위원회에 참석하신 전국위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고,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우리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해서 전국위원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었다. 국민의 여망이자 명령을 실은 대통합 열차가 이제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 저와 우리 당이 처음 제안할 때만 해도 과연 될까그런 분들이 많았지만, 우리의 뚝심과 확고한 의지가 어려운 일들을 성사시켜 나가고 있다. 저와 당을 믿고 적극 협력해주신 전국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우리는 흩어졌던 자유민주진영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대통합의 큰 문을 열게 된다.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권 심판과 대통합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국민들께 공표하는 날이다. 보수정당 역사에서 보기 드문 성공적 통합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쓴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국위원 여러분, 이 역사적 순간에 우리 당의 통 큰 진면목을 국민들께 보여드리자.

 

자유한국당이 자랑스러운 이름과 역사, 정말 고난과 투지의 상징이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어두운 시간 속에서도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는 일했다. 문재인 정권의 폭압 속에서 꿋꿋이 버텨냈다. 이 고난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전국위원 여러분들을 비롯한 당원동지들의 헌신이었다. 하지만 이제 더 큰 길을 가기 위해서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우리의 소중한 이름을 내려놓아야 한다. 저도 당원동지들과 마찬가지로 마음 아프고 또 아쉽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 심판과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서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웃는 얼굴로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전국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손을 맞잡고 새로운 변화, 승리의 변화를 기쁘게 맞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우리 4월 총선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 멀고 아득하게만 보였던 승리의 고지도 이제 손에 잡힐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 그동안 우리 당의 노력에 국민들께서 돌아섰던 마음을 되돌리기 시작했다.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께서 손을 잡아주시면서 이번에 꼭 이겨서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자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무능, 오만과 독선을 멈춰달라고 국민들께서 말씀해주시고 계시다. 통합의 물꼬를 트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가고 있는 우리 당의 노력에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고 계시다.

 

이제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고 달려가면 된다. 전국위원 여러분들을 비롯한 당원동지들이 승리의 확신을 갖고 남은 62일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오늘 우리의 큰 결정은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린 위대한 결단으로 기록될 것이다. 늘 당을 위해서 헌신하신 전국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 함께 정말 똘똘 뭉쳐서 총선 승리를 향해서 달려 나가자. 여러분들의 열정이 반드시 총선 승리로 되돌아와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다시 되살려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심재철 원내대표>

 

존경하는 전국위원회 당원동지 여러분, 전국 각지에서 원근을 마다않고 이렇게 모여 주셨다. 너무너무 반갑다. 우리가 오늘 이렇게 모인 이유, 그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기 위해서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라는 그런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우리가 모였다.

 

최근 나라 돌아가는 것을 보면 누가 했던 것처럼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경제 파탄, 민생 도탄, 외교 무능, 안보 해체, 방역 뒷북, 국민 불안, 무엇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게 없다. 지난 70여년 동안 우리 선배 세대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온 이 대한민국을 문재인 무도한 정권이 3년 만에 말아먹고 있는 상황 아닌가. 오죽하면 국민들께서 이게 나라냐라고 절규하고 계셨겠는가. 그래서 모든 국민들께서 “4.15 총선만 기다린다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온전히 지켜내느냐, 아니면 남미 베네수엘라와 같은 좌파독재 포퓰리즘 국가로 전락할 것이냐바로 그것이 결정되는 국가의 명운이 결정되는 선거이다. 이 정권의 막가파식 국정운영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자랑스러운 이 나라 대한민국을 더 이상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든 것을 다 바쳐 싸우고 싸우고 또 싸워서 반드시 이기자.

 

문재인 좌파독재를 막기 위해서 우리는 통합하고 있다. 자유우파 세력이 분열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보수통합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와 당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사소한 차이는 극복하고, 오직 대의만 바라보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서 전진해야만 한다. 전국위원 여러분께서도 지역에서 이런 말씀 많이 듣고 계실 것이다. 그리고 또 같은 생각이실 것이다. 오늘은 보수대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이 열차 추인을 받는 역사적인 날이다. 모쪼록 원만하게 추인해서 왼쪽으로 왼쪽으로 기울어가는 대한민국에 제동을 걸고, 잘못 되어가는 것들을 바로 잡는 역사적인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오는 4, 승리의 깃발을 흔들며 승전보를 힘차게 울리는 소망을 여기 계신 전국위원 여러분과 함께 꿈꿔보겠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그 현실을 다 같이 힘차게 만들어가자.

 

 

2020. 2. 13.

자유한국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