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20. 2. 2(일) 13:30, 2020 인재영입위원회 특별행사 ‘3040 사회통합 원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첫 번째 워딩은 ‘큰 변화가 시작된다’이다. 오늘 행사는 우리 자유한국당의 큰 변화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어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을 한다. 그릇된 이념에 빠진 운동권이 점령하던 대학 총학생회를 합리적인 시각과 학생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밀레니얼 시대 총학생회로 바꾸어놓은 주역들이 지금 여기 서 계시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부탁드린다. 그동안 젊은 청년들이 정치에 뜻이 있어도 우리 자유한국당을 찾는 것을 꺼려하는 측면이 많았다. ‘이제 큰 변화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생각한다. 이 분들이 든든하게 터를 잡고 큰 역할을 펼치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서 우리 당을 찾게 되고, 또 우리 당은 청년 친화 정당의 면모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메시지는 ‘세대통합의 큰 길을 간다’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세대갈등, 지역갈등, 이념갈등으로 어느 때보다도 갈등과 반목이 심각하다. 이러한 갈등의 골을 메우고 사회통합의 길을 가야할 대통령과 여당은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편 가르기에 여념이 없다.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것이 절실한데 이 자리의 30·40 젊은 청년들이 그런 포부를 밝히고 있어서 더욱 반갑기 그지없다. 세대와 지역, 이념의 가교가 되어서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여러분의 소중한 뜻에 큰 박수를 보낸다.
셋째 키워드는 ‘청년정책연구소, 닻을 올리다’이다. 2020년 오늘 스무 분의 청년인재들이 함께 활동할 청년연구소가 출범하게 된다.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아주 고무적이다. 앞으로 청년정책연구소에서 적극적인 청년정책 개발은 물론이고, 사회통합 활동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 스스로 만드는 청년정책에 많은 기대를 갖겠다. 제가 직접 소통하면서 앞으로 청년정책연구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뒷받침을 하겠다.
네 번째 키워드는 ‘청년정책, 자유한국당이 제일 낫게 만들겠다’ 오늘 출범식이야말로 변화, 젊음, 통합을 향한 우리 당의 의지를 잘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청년세대들이 더 많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청년정책은 자유한국당이 제일 낫다’라는 평가를 들어서 우리 당을 확실히 청년 친화 정당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청년 친화 정당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 스무 분의 청년들, 열렬히 환영한다.
2020. 2. 2.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