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20. 1. 23(목) 09:30, 4.15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임명장수여식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어렵고 힘든 과제를 풀어 갈 중책을 맡아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제가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혁신적인 공천 그리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공천을 말씀드렸는데, 오늘 가장 적임자들을 모셨다고 생각한다. 8명 위원 중에 6명이 외부인사이고 여성을 4명 모시게 된 것도 공정이라고 생각한다. 경제, 안보, 법치,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했고, 당 내외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낸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관위원 구성에 고심하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첫 관문을 잘 열었으니까 이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앞으로 공천을 해가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인간적으로 힘든 일을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직 국민만 바라보면서 국민을 위한 공천을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공천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하다.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없으려면 무엇보다도 엄정하고 공정해야 할 것이다. 공천의 큰 기조와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해서 공정한 공천룰과 기준을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공천에서 이겨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비롯해서 변화와 쇄신의 의지에 있어서 우리 당이 앞서가야 한다. 그 기세를 몰아서 국민들께서 자유한국당 공천에 박수를 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총선에 나라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겨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서고 국민이 편안해지실 것이다. 한발 잘못 디디면 낭떠러지인 벼랑 끝에서 맞서 싸운다고 하는 절체절명의 사명감으로 임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린다. 감사드리고 기대하겠다.
2020. 1. 23.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