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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시도당 청년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12-12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2. 12(수) 14:00, 시도당 청년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오늘 또 멀리서들 오셨다. 제주도, 강원도 멀리서 이렇게 와 주셔서 더욱더 고맙다. 청년이 우리 당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새삼 말씀드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또 우리 당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 얼마만큼 지금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 대단히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미래 아닌가. 그야말로. 그래서 여러분들과 같은 청년이 없는 당은 그야말로 미래가 없는 당이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정말 청년 조직이 좀 활성화가 되고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다. 오늘 임명 받으신 것을 계기로 해서 각 지역에서 청년 활동, 청년 조직을 조금 더 활성화시켜서 그야말로 젊은 당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를 해주셨으면 한다. 제가 자신 있게 이야기 드릴 수 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어떤 비전이나 또 모토가 젊은 세대하고 저는 잘 맞으리라 생각한다. 전통적으로 자유한국당 그러면 자꾸 이제 보수다 해서 올드한 이미지를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전혀 그렇지가 않고 오히려 우리 아이노믹스 같은데서 보듯이 그야말로 자유와 자율의 그 기반 위에서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껏 뛰게 하자는 것이 저희들의 정신이다. 그런 만큼 젊은 사람들한테는 더더욱 잘 맞는 그런 당이 되겠다. 민주당은 아시다시피 국가권력으로 어떻게 하든지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들어와서 간섭을 하겠다는 그런 주의를 택하고 있고, 우리 자유한국당은 청년이든 누구든 간에 자유롭게 풀어서 그 개인이 가진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말하자면 그 상상과 또 창의를 갖다가 실현시킬 수 있는 그런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우리 당의 기본적인 정신이다. 그야말로 막춤을 추더라도 한번 추게 하자. 그런 다음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때는 국가가 교정하고 또 국가가 보호하고 그러는 것이지 애초부터 국가가 감독하고, 지배하고, 규제하고 그럴 거는 아니지 않나. 또 애초부터 처음부터 바로 보호하고 그럴 일은 아니지 않나. 어떻게 하든지 특히 ‘젊은이들이 가진 끼가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국가는 풀어주고 또 그 끼가 발휘될 수 있는 그 장을 열어주고 또 닦아주고 하는 것이 이게 국가가 하는 역할이지, 그것을 간섭하는 것은 아니다’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젊은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젊은 분들이 그렇게 얘기를 한다. ‘난 그게 민주당이나 진보가 그런 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아니다. 지금 현재 한국의 진보세력은 오히려 국가주의적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 국가가 모든 것을 틀어쥐고 해야 하고 그 다음에 젊은이들의 삶까지 국가가 다 책임진다. 그러니까 오죽하면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이런 걸 모토로 삼았을까. 국가가 왜 내 삶을 책임져야 되나, 내 삶은 내가 책임져야 되지. 그리고 내가 정말 필요할 때, 정말로 필요할 때 그 때 국가가 나를 도와주면 되는 거지 왜 내 삶을 국가가 책임진다고 하고 곳곳에 간섭해서 최저임금은 얼마로 해야 되고, 노동시간은 몇 시간을 해야 되고, 기업에 투자를 할 때는 몇 %를 어떻게 투자를 해야 되고 이런 것을 마치 정답이 있는 것처럼 국가가 다 정해주는 그런 게 과연 자유주의 정신에도 맞지도 않고 우리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창의와 자율이라고 하는 헌법 119조에 보장하고 있다.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도록 또 자유시장경제를 존중하도록 되어있는데 ‘그런 걸 안 하는 게 어떻게 그게 과연 지금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느냐’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다. 그래서 자신 있게 여러분들 주변에 이야기를 하고 참다운 말하자면 자유한국당의 정신이 뭔지를 여러분들이 펼쳐가면서 주변에 계신 분들을 같이 활동하도록 많이 격려하고 또 당겨주셨으면 한다. 하여튼 여러 가지로 크게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반갑다.

 

 

 

2018. 12. 12.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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