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25(금) 14:00, 경기도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오늘부터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을 다니면서 선대위를 현장에서 개최하려고 한다. 우리가 경기도를 제일 먼저 찾은 이유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경기도가 이겨야지 우리 당이 이기는 거다. 경기도 인구가 1,300만이다. 대한민국의 거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경기도에서 우리가 꼭 이겨야 하기 때문에 경기도를 제일 처음 찾아왔다.
어제 한밤중에 보도가 나왔겠지만 북미회담이 취소가 됐다. 나는 지난 1월에 평창올림픽 북한이 참여하겠다고 발표할 때부터 김정은이 평화쇼를 할 것이다. 그래서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판문점에서 판문점선언을 할 때 그 발표문을 30분전에 내가 받아봤다. 한번 읽어보고 이것은 평화쇼에 불과하다. 그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그렇지만 그게 한바탕 평화쇼에 불과했다는 거 결국은 중국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를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중국을 끌어들이는데 성공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문재인도 필요 없고 트럼프도 필요 없는 거다. 결국은 지난 6개월 동안 김정은의 한바탕 사기쇼에 대한민국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이 놀아났다. 나는 그렇게 본다. 그래서 결국은 제재와 압박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러나 미국과 북한이 대화를 해서 핵 폐기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 아침에 그런 입장을 내놨다. 중요한 것은 지난 5개월 동안 장밋빛 환상을 심어준 이 정권의 책임론이다. 불과 두, 세시간 후에 북미회담이 취소될 것도 모르고 99.99% 열린다고 이야기한 국가 안보실장, 그 사람 자격 있나. 국방부장관이 한미 공조군사훈련도 사실상 취소하고, 북을 감시·통제해야 할 국정원장은 협력기구로 전락을 하고, 대통령이 미국 가서 이번에 대접받은 거 봐라. 그거 외교 참사다. 외교 참사를 당하게 한 통역관 출신 외교부 장관, 이거 그대로 둘 수 없다. 전부 책임져야 한다. 책임지고 이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이제 한바탕의 남북 대화 쇼는 끝이 났다. 이제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민생이다. 남북 평화쇼에 가려져서 우리가 여태 이 정권이 방치해 뒀던 민생을 자유한국당이 바로 세워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민생 선거라고 했다. 앞으로도 민생을 중심으로 이번 선거에 임할 거다. 경기도는 민주당 후보로 나온 사람을 내가 보면서 과연 1,300만 경기도민들이 이런 사람을 경기도지사로 투표할 수 있겠는가. 자기 형하고 형수한테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패륜적인 쌍욕을 퍼부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도지사로 뽑아 놓으면 도민들한테는 어떻게 하겠나. 자기 친형과 형수한테도 이런 패륜적인 쌍욕을 하는 사람을 도지사로 뽑아 놓으면 도민들한테는 어떻게 하겠느냐. 이 말이다. 아마 이거를 들어본 사람은 나는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 못 한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서 법률자문단의 자문을 받아서 6가지의 민주당 후보의 검증사실을 홈페이지에 걸었다.
지금 홈페이지가 마비되어 있다. 한 100만명 이상이 봤다고 한다.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그 정도로 관심이 많다. 가정사라고 이야기하는데 가정사라면 우리가 논의할 가치가 없다. 후보의 말하자면 자질문제다. 그 사이에 나온 모든 선거에서 후보자의 자질문제는 전부 검증대상으로 여겨왔다. 네거티브라고 이야기 하는데 네거티브라는 것은 없는 사실을 뒤집어씌울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도민들의 심판을 받는 것은 네거티브가 아니고 후보자 검증이다. 우리가 홈페이지에 올린 건 단 하나가 아니고 6가지다. 민주당 후보에 대한 6가지 면밀한 법률검토를 거쳐서 우리가 시작을 하고 있다. 그 1번이 경기도 민주당 후보 그 다음에 대전시장 후보도 있고,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도 있고, 경남지사 후보도 있고 그래서 순차적으로 국민들한테 후보자 검증에 들어갈 것이다.
두 번째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만 하더라도 이번에 3선 하겠다고 나왔다는데 내가 보고를 받아 보니까 시장 직을 이용해서 노골적으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그런 혐의가 있다. 본인과 일가가 소유한 17,000평 땅 옆에 1조 2천억짜리 초대형 개발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그러면 자기 땅이나 일가친척의 땅값도 폭등한다. 공직자가 자기 직권을 이용해서 자기 재산 불리고 자기 일가의 재산을 불리는 그런 행위를 했다면 그거는 조사를 받고 혐의가 인정되면 감옥 가야지 어떻게 그런 사람이 수원시청에 들어갈 수 있나. 그거는 아니다. 그래서 이걸 네거티브라고 단정하지 말고 후보자 검증이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선거 과정에서 모든 후보자들이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들이 전부 내용을 숙지해서 민주당 후보에게 해명하라고 해라. 제대로 해명을 해라. 해명을 해서 수원시민으로부터 판단을 받아라. 그런데 이걸 중요한 사실을 해명도 안하고 얼버무려서 단지 네거티브다. 그런 식으로 끝날 수는 없다. 선거 때는 터무니없는 의혹도 제기되는 게 선거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확인된 팩트를 주장하는 것은 그거는 후보자 검증이기 때문에 처벌받을 이유도 없고 처벌되지도 않는다. 그러니까 팩트를 확실히 아시고 만약 민주당 후보가 부동산 투기 혐의가 있다면 이거는 수원시청에 들어갈 사람이 아니라 조사를 받고 혐의가 인정되면 감옥 갈 사람이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상대방을 비방하고 음해해서 선거 이기려고 하면 잘못된 거다. 문제는 상대방이 그런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따지는 것은 시민을 위한 권리다. 그러니 이런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를 해서 선거를 해주시기 바란다.
지금부터 하루가 평일에 10일 이상의 가치가 있다. 민심은 2-3일내에 바로 바뀐다. 민심이 돌아서는 시간이 요즘은 2-3일도 안 걸린다. 그만큼이나 긴박한 상황이고, 또 시간은 모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후보들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한 사람 한 사람 만나서 여기 있는 모든 분이 전부 당선이 되고 나는 경기지사는 남경필, 수원시장은 정미경이 될 것으로 확신을 한다. 우리가 그렇게 걱정을 했던 남북평화쇼 장애물이 없어졌다. 오늘 오히려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북위장평화쇼를 이용해서 선거를 치르려고 했던 이 사람들이 되치기 당할 거다. 국민들로부터 비난의 표적이 될 거다. 여러분들 민심이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다. 현장에 가보시면 느낄 거다. 잘하자. 고맙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수원을 찾아주신 당대표님 그리고 여러분 환영한다. 우리 후보님들 요즘 얼굴이 꺼칠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바닥 민심이 조금씩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가. 힘이 나는가. 최선을 다하면 우리는 꼭 승리한다.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가 16년 동안 경기도지사를 한나라당부터 자유한국당 1기까지 도지사를 맡았기 때문에 경기도의 적폐를 청산하자고 얘기했던데, 오늘 수원시장의 이야기도 대표님께서 하셨지만 성남시를 비롯해서 경기도의 기초단체에 그동안 8년씩 이렇게 민주당 기초단체장들이 시정을 운영하면서 많은 그야말로 적폐가 쌓여있다. 이 적폐를 우리가 승리해서 진실을 밝혀내고, 승리해서 적폐를 거둬내는 것이 우리가 우리 경기도민에게 해야 될 도리가 아닌가 싶다.
오늘 저는 시흥에서 시장방문을 하고 왔다. 시장상인들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못 살겠다고 한다. 도대체 최저임금 그렇게 올려서 없던 사람들 조금 더 살기 좋게 해준다더니 경기가 없어지고, 장사 안 되고, 물가 오르고, 인근에 있는 자영업하시는 식당, 편의점, 미용실 사장님들 만나 뵙더니 ‘도대체 아르바이트 쓸 수 없다. 아르바이트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가족들끼리 밤잠 못자고 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 자리 자를 수밖에 없다. 내 아들 같은 아르바이트하던 우리 아르바이트생들 눈물을 머금고 더 정리해 버렸다’ 이런 말씀들을 하고 있다. 민생경제에 경제살리기는 우리 자유한국당이 잘 한다. 이번에 반드시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그리고 이곳 도의원, 시의원 모두 당선이 돼서 지방에서부터 경제살리기, 그래서 우리 국민들 어려운 시기에 시름 거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함께 노력해서 당선되시기 바란다.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시장에 가서 그렇게 애기하시라. 2번 찍으면 장사 두 배로 잘된다. 시장에 가서 그리 이야기해보시라. 진짜 그러느냐. ‘내가 되면 그렇게 해준다. 안되면 내가 의원직 그만 둔다’ 그렇게 약속하고 뛰어다니면 된다. 2번 찍으면 장사 2배로 잘 된다.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오늘 대표님께서, 당에서 경기도를 처음 시작으로 더군다나 수원을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에 저는 수원에 있는 전통시장 22곳 가운데 17개정도를 방문하면서 주민들과 상인들과 직접 접촉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말씀 주신대로 경제가 너무 어렵고, 경기가 너무 어렵고, 사람이 너무 없고, 그래서 이제 상인들은 욕도 할 힘이 없다고 한다. 욕도 사실 안한다. 표정은 너무 어둡다. 그래서 제가 가면 처음에는 아무 말 안했는데 두 번씩 방문하니까 이제서 입을 비로소 열면서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정부가 이럴 수 있느냐. 어떻게 우리 살림을 이렇게 만들 수 있느냐. 나는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이런 말씀들을 거의 똑같이 마치 짠 듯이, 미리 각본 짠 듯이 똑같이 말씀하고 있다.
지금 핵심은 민생이다. 이제 남북관계가 대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걷어가니까 이제 국민들께서 제대로 현실을 보고 계신다고 저는 이해했다. 이제는 경기가 눈에 보이고, 민생이 보이고, 우리의 살림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이제 우리 수원은 다 아시다시피 국회의원 5명 가운데 우리 자유한국당 한분도 안계시고, 현재 수원시장도 자유한국당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을 위해서 균형을 잡아야 되고, 지금 현재 나라를 위해서 브레이크를 잡아줄 필요가 있다. 그만큼 중요한 선거이다. 그래서 저를 비롯해서 수원시에 입후보하신 시의원, 도의원 후보들께서는 같은 마음으로 뛰고 있다. 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수원을 바꿔야 된다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지금 우리는 함께 갈 것이다. 그래야만, 수원이 이겨야만 경기도가 이긴다. 그래서 경기도의 자유한국당 남경필 지사를 지켜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당의 가장 큰 핵심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저는 지금 판단하고 있다. 그 마음으로 죽을힘을 다해서 뛰고 있다.
상대방 후보에 대한 검증문제는 1분만 말씀드리면, 말씀하신대로 검증은 기본적으로 정당의 후보자는 언론을 통해서 검증이 되고, 두 번째는 각 정당에서 검증해서 올라와야 한다. 그래야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민주당의 여러 후보들을 보면 일단 당내에서 검증을 제대로 안하거나 못하거나 한 상태로 올라왔고, 언론에서도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그 검증이 우리 시민들의 손으로 넘어온 것이다. 그래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 자유한국당이 검증에 칼을 들이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예를 들면 수원시장 민주당 후보 염태영 시장은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 같은 당 예비후보였던 이기우 전 의원께서 계속 땅투기 문제에 대해서 해명하라고 얘기했는데 그렇게 해명하라고 요구한 후보를 민주당에서 컷오프 시켜버렸다. 말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그 검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다 차단해버린 것이다. 그래서 저는 시민들과 함께 검증하자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 네거티브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민들의 권리이며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 검증을 해나가야 되는 것이다. 시민들과 함께 이 과정을 같이 갈 것이며, 앞에서 목숨을 걸고 목숨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다. 감사하다.
<이용구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우리 자유한국당은 우리나라 보수우파의 본산이다. 보수우파의 핵심 가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이다. 즉,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한테 희망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1년 동안 좌파 포퓰리즘에 선전·선동에 의해서 우리에게 나타난 것이 무엇인가. 경기도에서 경기가 사라졌다.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를 비롯해서 수원시장, 그리고 우리 모든 시장, 도의원, 시의원 모두 당선돼서 경기도에서 경기를 찾아주시기 바란다.
<심재철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남북관계의 환상이 드디어 깨지기 시작했고, 경제가 엉망이라는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물건을 팔 때는 괜찮은 물건 내놓고 사달라고 해야 하는데 이번에 물건은 영 아니올시다. 욕쟁이 도지사 후보, 투기꾼 시장후보 내놓고 선택해 달라는 것은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다. 이래선 안 된다. 시도의원후보 여러분들께서 점잖게 ‘시장후보에게 묻겠습니다. 이러이러한 사실 있습니까?’ 점잖게 물어봐라. 그러면 점잖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최저임금으로 우리 국민들 못살게 만든 문재인 정권, 이번에 반드시 여러분들께서 승리로서 혼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분발에 승전보를 기다리겠다. 고맙다.
<원유철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어젯밤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다. 저는 또 우리당은 남북회담 또 북미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져서 진정으로 북핵문제가 해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선망했다. 그래서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정착되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 국민들은 미북정상회담 취소로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우리 경기도는 대한민국 국방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이다. 또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기도 한다. 안보는 자유한국당이다. 민생도 자유한국당이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남경필 지사, 정미경 수원시장을 당선시켜서 대한민국의 중심과 심장을 꼭 살려내야 되겠다. 홍준표 당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의 북핵 위기, 당이 앞장서서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법을 마련하고 있고, 안보는 자유한국당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확실히 인식시켜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후보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파이팅.
2018. 5. 25.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