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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01-16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1. 16(화) 10:00,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2000년 새천년 시작되는 첫해 6월에 DJ가 남북정상회담을 했다. 평양에서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에 국민들은 감격을 했다. 화려한 남북정상회담의 쇼를 마치고 DJ는 서울로 돌아와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그 선언이 북에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났다는 것이 그 뒤에 밝혀진다. DJ는 남북정상회담에 정치 쇼를 이용해서 노벨평화상까지 받았다. 그런데 북에 핵 개발은 그때부터 본격화되었다. 한반도를 핵전쟁 위협에 몰아넣은 사람이 그 출발점이 DJ다. 그 이후에 수십억 달러가 북으로 넘어갔다. 핵개발 자금으로 전용이 됐다.

 

  2007년도 10월에 노무현 대통령 역시 수십억 달러를 북에 제공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했다. 그런데 그때는 국민들이 속지 않았다. 2007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쇼는 국민들이 속지 않고 우리한테 정권을 줬다. 지금이 그렇다. 우리가 유치한 내가 당 대표 때 유치한 평창올림픽 그 올림픽을 세계 스포츠 행사로 하지 않고 북에 위장평화공세에 휘말려서 지금 화려하게도 남북정치회담을 정치 쇼를 하고 있다. 그게 맞는가. 이미 우리는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국민들이 2번이나 속아본 경험이 있다. 모든 언론에서는 오늘 아침에 보니 현송월 그 이야기만 기사로 채워졌다. 이제는 안 속는다. 서울 시민들도 나는 거기에 속지 않으리라고 확신한다. 그러면 자기들이 북에 위장평화공세에 속아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은 북에 핵의 완성시간을 벌어주는 그런 작당일 뿐이다. 이미 북은 핵의 완성 시점을 미국은 3월말이라 한다. 그런데 지금도 핵의 완성을 위해서 기술을 가다듬고 있는 북에 대해서 핵 폐기, 핵 제거에 대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핵 동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핵동결이 되면 그 핵은 어디를 겨냥하겠는가. 우리를 겨냥하는 것이다. 북에 철없는 철부지가 핵을 갖게 되면 우리 국민들은 핵의 인질이 되고 노예가 돼서 달라는 대로 돈을 줘야할 그런 입장이다. 그거 맞는가.

 

  고공 지지율이라고 언론에서 떠들고 있다. 나는 그 지지율을 거짓말로 본다. 왜 그러는가. 내가 이 예를 자주 든다. 지난 8월 22일, 23일 모 우리나라 유력한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문재인 지지율이 72%라고 했다. 그런데 72%를 보면 24,000통의 전화를 했다. 그 중 5,300통이 통화가 됐다. 5,300통 통화중에서 응답, 거절을 한 게 4,300통이다. 1,003통의 여론조사 응답을 했는데 그 여론조사 중에서 문재인 찍었다는 게 52%고 그 다음 민주당 지지가 70% 정도다. 그러면 그 여론조사는 자기 지지계층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이다. 그게 어떻게 국민을 상대한 여론조사인가. 지금 매일 하고 있는 게 그 장난이다. 내가 이런 예도 든다. 우리 당원과 우리 지지계층을 상대로 홍준표 여론조사 하면 70%가 넘을 것이다. 그게 무슨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인가. 자기 지지계층 상대로 한 여론조사이다. 그것을 포털, 신문, 방송에 매일 떠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정권을 괴벨스 정권이라고 이야기 한다. 괴벨스란 무엇인가. 독일 나치시대에 선전장관이 괴벨스다. 괴벨스의 선전 이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거짓말도 계속하면 참말이 된다 그게 괴벨스 이론이다. 나는 이 정부가 문재인 댓글 부대를 동원해서 여론조작하고 방송탈취하고 언론장악하고 여론조사 관제여론조사기관 동원하고 이렇게 해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심은 그렇지 않다. 제가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 충남․세종․대전, 충북 다 돌고 오늘 서울로 왔다. 대구․경북은 압도적인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고 부․울․경도 민주당을 앞섰다. 그리고 충남에 가보니까 지난 토크쇼 할 때나 대선 때하고 판이한 분위기다. 충북도 압승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 오후에 강원을 가는데 강원도 여론조사는 우리가 압도적이다. 지금 신문이나 방송에서 하고 있는 관제 여론조사는 안 믿어도 된다.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여론조사가 있다. 예를 한번 들겠다. 지난 총선 때 모든 언론에서 새누리당 180석이라고 보도했다. 기억나는가. 그런데 유일하게 여의도연구소만 새누리당 127석으로 보고했다. 그때 청와대에서 여론조사를 던지고 난리 났다고 한다. 무슨 여론조사가 이따위가 있느냐. 그런데 깨보니까 유일하게 맞춘대가 여의도연구소이다. 우리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는 지금 관제 여론조사와 압도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고말씀을 드린다.

 

  근거를 이야기해보자. 안보위기 제대로 대처하는가. 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데도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나고 있다. 국민들이 모를 것 같은가. 다 알고 있다. 두 번째 헌법 개정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헌법 개정을 좌파사회주의 방식으로 헌법개정을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가 마치 우리가 지방분권을 반대하는 것처럼 지방분권으로 헌법 개정하는데 한국당에서 반대한다 이런 식으로 선전한다. 지금 헌법을 보면 헌법에 지방분권으로 명시되어 있다. 헌법을 개정하지 않더라도 법률만 개정하면 지방분권이 완성이 된다. 그런데도 마치 헌법에는 지방분권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양 거짓말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자치재정권 국세와 지방공세를 조직으로 하는 것이다. 자치조직권은 행안부장관이 대통령령만 바꾸면 된다. 그것을 다 지금 할 수 있는 수가 있는데 마치 헌법을 개정하지 않아서 지방자치가 안 된다 이런 식으로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이것도 엉터리 조직이다.

 

  경제위기 한번 보자. 지금 700만 명의 자영업자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자영업자가 700만 명이라면 가족, 부인과 자식하나만 쳐도 2,100만이다. 자영업자 700만 명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선거는 강성노조, 전교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밑바닥 민심은 자영업자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모든 선거는 밑바닥 민심이 결정한다. 2007년도 남북정상회담 노무현이 했어도 우리가 압승했다. 마찬가지이다. 자영업자가 거리로 내몰리고 중소기업이 문을 닫고 있다. 청년실업이 사상최고이다. 대통령이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든다고 했다. 나는 만들었는지 모른다. 보고를 받는지 모른다. 지금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률이다. 지금 곧 졸업식이다. 졸업식 전에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갈 일자리가 없다. 청년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기업 옥죄기로 기업들이 해외로 탈출하고 있다. 대기업 옥죄기로 대기업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런 판에 국민예산으로 공무원들 늘리고 일자리 만들어준다, 공무원 늘리는 것은 일자리 정책이 아니고 세금 나눠먹기에 불과하다.

 

  나는 경남지사 할 때 공기업 공무원 통폐합을 했다. 구조조정을 했다. 그렇게 해서 3년6개월 만에 땅 한평 안 팔고 1조4천억원 빚을 다 갚았다. 이 정부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 그리스나 망한 베네수엘라로 가자는 것이다. 소득주도 성장론이라는 게 바로 그것이다. 민간의 국민세금을 나눠주고 쓰게 한다. 그 돈이 쓰여 지게 되는가. 안 쓰여진다. 일본이 하토야마 정권 때 민주당 때 똑같은 짓을 해놨다. 나랏돈을 나눠줘 봤다. 그런데 하나도 소비 안 되고 전부 저금으로 다 들어갔다. 그게 일본 하토야마 정권 때 한번 해본 것이다. 그래서 실패했다. 베네수엘라가 국민 전체에 무상으로 나눠줬다. 유가가 100달러일 때 돈이 넘쳐날 때 무상으로 했다. 무상교육, 무상의료 모든 것을 무상으로 주고 난 뒤에 나중에 유가가 50달러로 떨어지니까 나라 정권이 어떻게 됐는가. 거지가 돼버렸다. 그리스도 똑같다. 강성노조 때문에 제조업이 없어졌다. 그렇게 하니까 공무원 일자리만 늘렸다. 한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4명이 할 수 있게 공무원 일자리만 늘려났다. 그렇게 해놓으니까 세금 나눠먹기에 불과하다. 일자리 창출이 아니다. 그 공무원이 퇴직하면 95% 연금을 준다. 그러니까 그리스는 퇴직한 공무원이 죽어도 사망신고를 안 한다. 연금을 계속 타먹으려고 한다. 그러니 나라가 망했다. 이 정부가 하는 게 베네수엘라, 그리스 방식으로 사회주의 배급 체제로 나라 몰고 가고 있다. 이거 조금 있어보면 여러분 가정에 세금 고지서가 들어 갈 것이다. 재산세도 나오고 소득세도 나온다. 아마 세금 고지서를 받아보면 서울시민들은 속이 또 뒤집힐 것이다. 그러면 정신을 차릴 것이다. 이 정부 오래가지 않는다.

 

  왜 청년들이 비트코인 열풍에 휩싸이겠는가. 가상화폐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아주 4차혁명의 신기술이라고 한다. 거기에 왜 300만 이르는 청년들이 몰리겠는가. 강남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주거대책이 안 나온다. 교육은 좌파정부인데도 귀족학교로 만들고 희망의 사다리 사법시험 폐지하고 모든 서민들의 희망사다리를 다 없앴다. 청년들이 희망이 없다. 없다보니 가상화폐에 몰리게 된다. 300만명이 이르는 청년들, 2,30대이다. 이 가상화폐에 청년들이 왜 몰려드는지 이 정부가 알아야 한다. 가만히 보니까 가상화폐에 몰려들면 가딱하면 주식시장이 위축될 것 같으니까 없애겠다 이런 식으로 성급히 발표했다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좌파 실험 정부이다. 국정담당을 할 능력이 없는 그런 좌파 실험정부이다. 그래서 이 정부 오래 가지 않는다.

 

  권력기관 개편한다고 한다. 그 개편안 자세히 봐라. 사법시험 통과하지 못한 본인의 한을 풀기 위해서 분풀이식으로 권력기관을 개편하는데 올인하고 있다. 본인이 사법시험 통과 못했으면 그것으로 그만이지 그것을 권력기관 개편하는데 검찰 힘을 빼고 나도 검찰 좋아하지 않는다. 나도 당해봤으니까. 그러나 정의로운 검찰도 있다. 지금처럼 사냥개 놀아나는 검사도 있고 정의로운 검사도 있다. 그런데 전부 싸잡아서 자기 사법시험 통과하지 못한데 대한 분풀이로 권력기관 개편하겠다. 국정원 개편하는데 국정원도 내가 파견 가봤다. 국제범죄 지휘도 해봤다. 그 트라이앵글, 삼합회, 일본 야쿠자 내가 11개월간 진두지휘도 해봤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없애면 대북감시기관인 국정원이 존재가치가 없다. 또 경찰 안보수사처를 한다. 1987년 영화보고 대통령 울었다고 한다. 대통령이 질질 울면 안 된다. 지도자는 돌아서서 우는 것이다. 지도자는 눈물을 보여선 안 된다. 걸핏하면 질질 울어가지고 상황을 모면하려하는 건 그것은 지도자가 아니다. 어떤 경우라도 지도자는 유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1987년 영화보고 울었다는데 1987년 영화 보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한 게 경찰이다. 남영동, 고문치사 사건을 일으킨 경찰이 거기에 안보수사권을 쥐고 검경 수사 도움을 주고 모든 것을 경찰에 다 주면 경찰공화국 만들겠다는 것이다. 권력기관이라는 것은 견제와 균형이 유지돼야지 한 기관에 전부 몰아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것을 쳐다보면서 국회에 사개특위가 발족되는 첫날 청와대 조국인지 타국인지 나와서 설치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 본인이 사법시험 통과하지 못했으면 한으로 그칠 일이지, 그것을 분풀이식으로 저렇게 하나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지 않는가.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권력을 잡았다고 날 뛰는 것을 보고 참 측은하다고 나는 그렇게 봤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봤죠. 저희들이 지난 1년간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왔다. 국정 파탄세력과 결별했다. 정리했다. 당내 가슴 아프지만 3분의1에 달하는 당협위원장 정리를 했다. 새롭게 시작한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 우리당이 그 사이에 귀족정당, 엘리트정당, 기득권정당, 특권정당 그렇게 비난을 받고 또 때로는 오해도 받았다. 이제 금년부터 새롭게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전국단위의 선거는 바람이다. 바람이고, 민심이다. 민심을 움직이는 것은 서민이다. 언론도 아니고 방송도 아니다. 방송탈취해서 정권이 나팔수 한들 요즘 국민들은 SNS 통해서 훨씬 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저는 거기에 구애되지 않는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묵묵히 우리 갈 길을 간다. 아마 오늘 행사 끝나고 나면 언론보도는 시작 전 있었던 당원 자격 없는 자 드러내는 그 가십 보도만 할 것이다. 아마 그게 훨씬 보도가치가 있다고 본다. 요즘 언론이 자유한국당 보도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가십성 욕질 보도다. 팩트 보도는 안 되고, 그래도 나는 묵묵히 내 길을 간다. 민심을 보고 간다.

 

  서울 선거는 그야말로 바람이다. 바람이고 민심이다. 5월 들어서면 바람이 바뀔 것이다. 그 바람이 이 정권에 실체를 아는데 국민들이 지금부터 알기 시작했다. 주사파 운동권 정권이고 정권담당 능력이 없다는 것, 좌파사회주의 경제제체가 바뀐다는 것, 서민들은 죽어나고 자기들끼리만 잔치한다는 것, 아마 5월 가기 전에 서울 시민들이 알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내가 세 번만 외치고 내려간다. 6.13 지방선거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김성태 원내대표>

 

  우리 홍준표 당 대표가 신년인사회를 다니면서 올해 역시 그래도 대한민국 정치는 서울에서 이제 승부를 가려야 한다. 가장 열정적이고 가장 고성이 짙은 정말 보기 어려운 열정을 담아냈다. 그렇다. 누가 뭐라 해도 자유한국당은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홍준표 당 대표와 우리 자유한국당 250만명 당원동지 여러분이 문재인 정권의 관제개헌을 저지하고 또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 깨트리는 사회주의 체제 흉내 내다가 거덜 내는 이 정권 심판할 날이 불과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오늘 이 행사장에서 우리 홍준표 당 대표의 여러분 말씀을 통해서 잘 들었는가.

 

  문재인 정권이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작년 5월부터 지금까지 8개월 동안 대한민국을 하루도 조용히 보낸 적 없다. 적폐청산 제대로 하려면 자신들부터 먼저 국민들에게 납득이 가고 깨끗하게 자신들을 만든 후에 해야 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불 의혹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이 적폐청산 제대로 하라는 이 국민적 의혹부터 해소하고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인정할 수 있도록 검찰수사 해달라는데 그 고발장이 들어간 지 벌써 몇 개월이다. 4개월째 되고 있지만 검찰 캐비넷에 640만불 권양숙 여사 일가의 뇌물수수 의혹은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이 정권이 그러고도 무슨 적폐청산을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정권인가. 여러분 맞지 않는가.

 

  제가 아까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 깨트리고 사회주의 체제 흉내 내다가 대한민국을 거덜 낼 수 있는 정권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고 했다. 대통령 말 한마디에 신고리 5․6호기 원전건설이 중단돼서 수천억원의 국가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초래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성 없이 국내에서조차도 모자라서 외국에 가서 못된 짓 하다가 벌어진 게 바로 UAE 원전 임종석 특사 의혹이다. 여러분들 청와대 비서실장이 뭐가 좋다고 제1야당 원내대표실에 와서 1시간 30분 넘게 와서 자초지종을 밝혔겠는가. 물론 일부분이었지만 그만큼 중동외교의 중심인 UAE에서 이 아마추어 정권 문재인 정권이 못난 짓, 못된 짓을 하다가 바로 걸린 것이다. 정말 자유한국당이 저는 지난 금요일 임종석 실장에게 이야기를 했다. 문재인 정권 임기 6개월, 1년만 남았어도 끝장을 볼 것이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이 여기서 자빠질 수 없기 때문에 니네들이 어떻게 수습하는지 지켜보겠다고 국가의 신뢰와 국익차원에서 대승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당 동지 여러분, 이제 멀지 않아서 홍준표 당 대표가 말씀한 것처럼 이 좌파정권의 포퓰리즘 정책 이제 모든 것이 맞춤에 들어갔다. 비정규직 제로, 최저임금, 부동산, 비트코인 뭐하나 지금 이 정권이 제대로 하는 게 없다. 지난 며칠 전 법무부장관이 비트코인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니까 국민청원 6시간 만에 법무부장관 죽일 놈 만들고 청와대는 없던 일로 만드는 게 바로 이 정권이다. 문재인 정권의 이런 아마추어식 비열한 정권에 눈치보고, 인기영합적 정치에 만연되고 있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자랑스러운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를 통해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끝장내겠다. 그 중심에 홍준표 당 대표도 있다. 원내에서는 문재인 정권 끈질기게 김성태가 물고 가겠다.

 

  서울시당 김선동 위원장 중심으로 전체 중심 서울시민들의 의식과 인식을 바꿔놓는 것은 바로 자랑스러운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들 우리들의 할 일이다. 우리들의 입장에 서자. 우리들이 필요로 하자. 우리들의 법과 원칙들이 보수를 뛰어넘어 중도로 넓혀가야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다. 살아남을 수 있는 자유한국당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다.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오늘 이렇게 가득하게 자리를 채워주신 서울시당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뵈니까 마음이 후끈하고 이제 우리가 해낼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한다. 저기 뒤에 1시간여 넘게 서 계신 당원동지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서 있게 해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8년 새해 아침이 밝아왔다. 우리가 2018년도는 작년 어둡고 긴 터널을 헤쳐 나왔듯이 이제는 2018년도를 우리의 해로 자유한국당이 승리하는 해로, 대한민국을 살리는 해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6월 13일에 지방선거가 있다. 이 지방선거는 흔히 우리가 선거 때마다 말하는 ‘이번선거는 나라의 운명이 걸린 선거다’라는 상투적인 그런 의미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이 대한민국이 좌파폭주에 이끌려 가느냐,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느냐 하는 분수령에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가? 그렇다. 제가 시당위원장으로서 신년조례회에 송파 등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우리 이전에 계신 당원동지분들이 아직도 기가 죽어있다. 저는 여러분들이 기를 살리고, 우리가 용감하게 자신 있게 유권자들을 설득할 때만이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소임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두 가지 말씀만 드리겠다. 여러분들 지역에 돌아가셔서 이 말씀을 지역의 유권자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같이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다.

지금 문재인 정권이 국정과제 제1호를 적폐청산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의 우파보수정권을 털어내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우파정권 10년과 그 이전의 정부 10년을 비교해 보겠다.  적폐청산을 하면서 이 좌파정권이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저 댓글사건, 블랙리스트이다. 이런 것을 가지고 이 정권을 털어 내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 보시라.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 출범이 어땠는가. 김대중 정권 김대업 병풍사건을 가지고 집권했다. 노무현 대통령 최규선 20만 불 수사사건으로 집권했다. 그러면 이 두정권의 종말을 어떠했는가. 김대중 정권 홍일, 홍업, 홍걸 홍삼트리오의 부패로 망가졌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 노무현 대통령이 유명을 달리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보시라. 그 중간에 김대중 정권 코스닥 사건으로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갔다. 노무현 정권 바다이야기로 서민의 주머니를 다 털어갔다. 시작이 희대의 정치 공작이였고 종말이 그렇게 망가졌고 중간에 서민을 털어갔다. 그런데 중간에 서민을 털어간 바다이야기, 코스닥 이거 지금 밝혀졌습니까? 왜 안 밝혀졌습니까? 우리 보수정권이 집권했을 때 우리만 잘하면 된다는 이 생각 가지고 과거 보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정부는 보복을 하면서 아직도 보수를 궤멸시키려고 하고 있다. 우리가 분명히 항거해야하겠죠? 우리가 분명히 항거해서 반드시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보수의 새로운 진지를 구축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어서 한 말씀만 더 드리겠다. 여러분들 아주 간단한 것이다. 누가 뭐라해도 세계 10대 경제 강국, 이 강한나라 우리 5천만 역사 이래 가장 강한 나라를 만든 중심세력은 우리 자유한국당 세력이라는 것이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 저희들이 자긍심을 가져야 할 것이 있다. 우리 통일된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려는 우리 자유한국당 보수가 없으면 이 통일한반도가 희망이 있는 한반도이겠는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우리이고 통일 한반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세력이 바로 우리 자유한국당이라는 사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이 점을 가슴에 새기시면서 서둘지 말고 6.13에는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우리가 좋은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는 점을 꼭 강조해 주시길 바란다.

 

  이렇게 모여 보니까 우리 홍준표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까 저 밑에 부산에서부터 다 좋은 것 같다. 우리 서울시당만 분발해서 하면 우리 대한민국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여러분! 우리 서울시당이 그런 일을 하는데 앞장서서 판세를 뒤집어 놓는 일에 앞장서 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을 믿는다. 여러분과 함께 서울대첩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든든한 마음을 갖고  내려간다. 6월 13일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확인하고 동지와 함께 부둥켜안는 그날을 반드시 만들겠다.

 

2018. 1. 16.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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