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7. 12. 6(수) 15:00, 지방자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곧 지방선거가 다가온다. 정기국회도 끝났고 이제는 지방선거 준비를 해야 한다. 지방선거 준비를 하기 전에 먼저 조직정비를 해야 한다. 탄핵과 대선과정에서 허물어진 당 조직을 새롭게 다시 재건하는 중에 있다. 오늘 임명된 지방자치위원회 간부여러분들도 다 그 일환으로 된 것이다. 모두 한마음이 돼서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곽대훈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연말에 바쁘실텐데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셔서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 해주신 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 기꺼이 우리당의 지방자치위원으로 함께 뜻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쌓아 가는데 함께 하기 위해 응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
저도 홍준표 대표께서 대표를 맡으시고 난 뒤,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그동안 시·도당 조직을 통해 또 한편으로 최고위원들이나 당의 각 위원장들을 통해서 지방자치 위원을 추천받았다. 추천받아서 지난주에 최고위원회에 보고를 드리고 오늘 첫 번째 회의를 갖게 되었다. 다소 지방자치위원회 구성이 늦은 감이 있지만 여러분들의 열정과 지방자치 현장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자방지치 발전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풀어놓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국가의 발전에 기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에 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정성을 모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대표 말씀처럼 지금 국회도 개헌 관련 특위가 구성 되어있고 국회 개헌특위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토론회를 거친 바가 있다. 가장 큰 지방자치 이슈가 개헌특위 활동 관련해서 지방분권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년 6.13 지방선거의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 당이 처해있는 위치가 녹록치 않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우리 당이 좀 더 국민들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또 그렇게 함으로써 지방선거가 여러분이 앞장서서 압승을 거둘 수 있는 지혜도 이 자리에서 모아나가길 바란다.
아무쪼록 여러분께서 현장의 목소리들을 잘 녹여내서 지방자치 전략을 선거에 수립해 나가는데도 여러분들의 생각이 잘 반영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기꺼이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
2017. 12. 6.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