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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2-08

  2월 8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우택 원내대표>

 

  우리 의원 여러분들 지역구 활동 또 2월 국회 준비로 바쁘실 텐데 오늘 이 연찬회, 역대 기록 중에 아마 제일 많은 의원들께서 참석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해서 의원 여러분 한 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저희가 연찬회를 갖게 되었다. 하루 종일 하는 것은 아니고, 저녁시간 전 까지이니까 이석하지 마시고 좋은 의견, 정말 당을 위해서 내 의견을 반영시켜야겠다, 좋은 생각을 반영시켜야겠다는 생각에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부탁드린다.

 

  오늘 저희들이 함께 논의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당명개정을 비롯한, 우리 당헌당규를 비롯한 당 쇄신 작업에 대해 여러분과 소통을 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 두 번째는 이번에 인명진 비대위원장님이 오셔서 우리 국회의원의 윤리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리 당헌당규에도 강화된 부분을 포함시켰다. 여러분께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계신 장원석 부위원장께서 여러분께 간단한 설명이 있을 것이다. 또 앞으로 대선 전망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당은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이영작 교수님을 통해 여러분께 말씀이 있을 것이다.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한 가지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원내대표를 맡았을 때는 지금 어느 다른 당으로 가있는 분들은 우리 당이 두, 세 차례 탈당만 벌어지면 새누리당은 곧 무너진다고 하는 그 시점에 여러분이 저를 원내대표로 뽑아 주셨다. 지금 이 시점에서 봤을 때, 이제 당이 제가 맡았을 때와는 다르게 여러분 한 분, 한분이 힘을 보태주시고 같이 애당심을 발휘해주신 이 결과 당이 이제 굉장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여러분도 듣고 계시겠지만 저도 밖에서 들을 때 이제 그래도 우리 새의 두 쪽 날개 중에 한쪽인 오른쪽이 부서졌지만, 그래도 오른쪽 날개를 다시 고쳐서 나갈 정당은 우리 새누리당이라는 인식을 많이 해주고 계시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묵묵히 그래도 이 새누리당 깃발에 우리가 같이 뭉쳐야 우리가 살 수 있다는 여러분들의 같은 뜻이 모아져서 이것이 이뤄졌다고 믿고 있다. 여러분들이 뭉쳐주시고 뜻을 함께해주신 결과라고 믿는다. 저는 이 여세를 몰아서 절대 패배의식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보수정권 재창출을 이뤄낼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또 그것이 실현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에서 당과 국민만 바라보고 우리는 움직인다는 마음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계속 뭉쳐서 나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제 우리가 거의 100석에 가까운 의원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정말 여당답게, 또 100석을 가진 정당답게 우리가 우리의 활동을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가 책임감과 또 지난날에 대한 반성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많이 위축되어 있었다. 이제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 계속 이 마음은 가져가되, 우리가 해야 될 말, 행동해야 될 것을 우리가 움직일 때가 되었다고 본다. 우리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그러한 역할, 작게는 지역구 활동에서부터 이 국정에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또 한 가지는 우리 대선주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 이인제 선배님께서 설 전에 이미 대선출마 선언을 하셨지만 지난 월요일은 안상수 의원, 원유철 의원 두 분이 선언을 하시고, 제가 알기로도 한 서너 분이 더 출마하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 당이 이제는 대선주자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분들이 준비를 착실히 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얼굴로서 대선후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한 분, 한 분 나오시는 분마다 박수를 보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셔서 우리 당이 다시 한 번 국민들에 신뢰받고, 범보수 세력 단결을 통해 우리 당이 정권을 이어갈 수 있는 그러한 바탕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 선언한 우리 세 분께 박수 한 번 크게 쳐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대선가도 장도에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 드리면서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사개진과 우리 당을 위한 여러분의 뜻 깊은 생각을 가감 없이 많이 발표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인사를 갈음하겠다.

 

  여러분 오늘 마침 평소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다 좋아하시고 존경하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님이 마침 오셔서 잠깐 참석하고 인사를 드리고 가

신다고 오셨다. 박수로 크게 맞이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책보고 간단하게 드리겠다. 오늘 아침에 인명진 비대위원장 주재로 해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편과 통합간호서비스에 대한 당정협의가 있었다. 주요논의 내용은 건강부과체계 관련해서 지역가입자들이 부담이 크다는 민원이 지속됐다. 그래서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는 그러한 제도를 당에서 마련한 것을 오늘 논의를 했다. 그래서 600만 명의 가입자가 혜택을 보겠다. 직장가입자 중에서 피부양자는 일정 수준을 넘으면 부담을 하는 그러한 시스템을 갖춰서 균형을 찾도록 했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이번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해서 3월까지는 완료하는 목표로 진행이 되고 있다는 말씀 올린다.

 

  통합간호서비스 관련해서 좋은 정책인데 이게 지방이나 중소병원의 간호사들을 큰 병원이 전부 다 모집해가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전체 로드맵을 조정하고 간호사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오늘 조정회의를 했다는 말씀을 올린다.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당정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말씀주시면 준비해서 잘 대응하도록 하겠다. 지난 의총 때 보고 드렸지만 이번 국회에서 처리될,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 간사님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의해서 대응해주시고 또 정책위 차원이나 원내지도부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은 말씀주시면 성실히 지원해서 하겠다는 말씀을 올린다.

 

  우리 인명진 비대위원장님 취임하시면서 우리 정책을 국민수요자를 참여한 정책위로 구성하자는 원칙 하에서 각 정조위 별로 의원님과 원외당협위원장님, 그리고 국민정책 공모하신 민간인 수요자를 참여하는 정조위를 대개 1차 구성을 완료했다. 구성된 정조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올린다.

 

  의원님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의원님과 정책위 간의 연결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보고말씀을 드렸다. 당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의결입법자료실이 있고 정책제안란이 있다. 거기에 들어오면 바로 정책위하고 연결해서 의결입법과 정책제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일부 쌍방 통행하는 시스템은 다소 시간을 걸려서 다음까지 가겠지만 이런 제도를 통해가지고 의원님들 의원 입법 활동이나 정책제안, 민원 이런 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제대로 지원하겠다는 말씀 올린다. 이 시스템 운영은 각 의원실 별로 한 사람의 비서관을 지정해주시고 각 상임위 담당 수석전문위원들이 보조적인 역할을 해서 정책위와 연결해서 운영해나가겠다는 말씀을 올린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로 각 의원실에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박맹우 사무총장>

 

  당무보고 몇 가지 사항을 보고 올리도록 하겠다. 먼저 전에도 보고 드렸지만, 조직강화특위 관련 지역 조직위원장 임명에 관한 사항 보고를 드리겠다. 현재 전국에 총 77개 지역이 사고당협으로 돼있었는데, 그간에 계속 조직강화특위를 개최하고 심사한 결과 현재까지 32개 지역에 조직위원장 결정을 완료를 했다. 정말 아주 엄중한 심사를 거치고, 다양한 인재발굴을 통해서 경쟁력이 있고, 특히 또 상대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그런 인물들로 해서 지금까지 완료를 했다. 나머지 지역은 여러 가지 방법 위에서 엄선을 통해서 우리 당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재를 임명할 수 있게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들 좀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그 다음 전국위원회 및 상임전국위원회 개최사항 보고를 올린다. 아마 오늘 당명이라든지, 당헌당규 문제에 대해서 논의가 될 텐데 그런 것이 순조롭게 되고 내일 비대위원회에서 새로 결정이 되면 그것을 가지고 2월 13일, 그러니까 다음주 월요일이다.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개최해서 확정하도록 하겠다. 오늘 보고가 되겠지만 그간에 김광림 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해왔다. 여러 차례 심의와 과정 끝에 아마 이제 최종안이 마련되어서 오늘 여러분께 보고가 되겠지만 당의 기본정신, 강령에서부터 중앙위원회 의장 부분 등 당론은 물론이고 윤리위 확대 등 당의 개혁방안, 또 각종 위원회 재정비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이따 보고 들어주시길 바란다. 이런 내용이 결정이 되면 말씀드린 것처럼 2월 13일 최종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서 확정하도록 하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우리 당이 이제 힘차게 하나씩 나아가도록 하는 발판이 마련되도록 하겠다. 존경하는 의원들의 많은 협조가 있기 부탁드린다.

 


2017.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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