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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9.12 지진 복구 관련 김관용 경북지사 전화통화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9-19

  9월 19일 이정현 대표, 9.12 지진 복구 관련 김관용 경북지사 전화통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통화 내용>

 

  공교롭게도 지진이 또 그쪽에서 났고, 지난번 울릉도 폭우도 그렇고 또 사드 문제도 그렇고 또 경남이긴 하지만 콜레라도 그렇고 그래서 우리 지사님도 걱정거리도 많으실 것 같고, 특히 경북, 경남, 부산지역 지역민들이 마음고생이 많고, 그래서 지사님께 위로 전화도 드리고 이렇게 국민적인 관심 사안에 대해서 지사님께서 차질 없이 대처를 잘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얘기도 드리고, 오늘 최고위원 공개, 비공개 회의에서 이 문제들이 많이 논의가 됐고, 워낙 대처를 잘해주셔서 주민들과 지사님이 대처 잘 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도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지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주민들이 좀 불안해하지 않도록 생업에서 평상시 일상하고 똑같이 하실 수 있도록 하여튼 지사님하고, 저희 여당하고 정부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늘 서로 연락을 취해가면서 그렇게 하자.

 

  워낙 성숙한 주민들이니까 지사님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까지도 하나하나를 잘 이렇게 큰 일 없이 잘 대처를 해왔지만, 어쨌든 저희들도 정부 차원에서 예산이 됐든 관련법이 됐든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으로 지원하고, 그동안에 미비했던 장비나 시설, 관측기, 계측기 같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새로 보강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그런 식으로 사안 사안별로 해당 상임위나 당직자들이나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들이 최대한으로 관심 갖고 저희들도 힘이 되어 드리겠다.

 

  <통화 이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어떤 사안들이 있을 때 이렇게 전화를 통해서라도 서로 점검하고 또 확인하고, 또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기도 하고, 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을 때는 집권여당이 늘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수시로 여러분들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파악을 하고 있으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국민들에게는 안도감, 안심감을 줄 수가 있다고 생각 한다.

 

  어떤 큰 사안이 터졌을 때에 그 직접적인 피해로 인한 불편함도 불편함이지만 불안감으로 인해서 생기는 또 다른 피해, 이런 부분들이 상당하다. 그래서 우리 새누리당은 섬기는 정치, 이것을 모토로 하기 때문에 이렇게 어느 지역의 국민들이 예를 들어 배춧 값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태풍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원전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지진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콜레라로 불안해하고 있다, 또는 해운업으로 해운사고로 불안해하고 있다, 조선업으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한다면 언제든지 집권여당이 아주 빨리 사안들을 파악할 것이고, 파악하는 것으로 끝나내는 것이 아니라 당정회의를 하고 당정회의 결과를 즉각적으로 시행하게 하는 이러한 스피드한 그러한 정치문화를 저희들이 꼭 좀 장착시키고 싶다.

 

  제가 늘 강조하지만, 항공모함처럼 어떤 사안에 대해서 대응할 때 움직임이 굉장히 더디고 느려서는 지금 국민들의 어떤 아픔이나 고통이나 이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없다. 그야말로 소형 모터보트처럼 언제든지 바로 달려가고, 빠르게 달려가고, 그리고 가서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하는 그러한 정치를 꼭 좀 한번 우리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실현해 보고자한다.

 

  앞으로 이런 일이 무수하게 있을 것이고 사실 저는 태풍이 몰려온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3개의 태풍 중에 2개는 한반도를 피해갈 것 같은데, 하나는 멀리서부터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어제 해양수산부 장관, 산업부 장관, 행자부 장관에게 바로 또 전화로 또 어제 만났을 때 직접적으로 얘기했다.

 

  태풍 경로를 파악해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꼭 좀 사전점검을 해 달라. 그리고 대비책을 마련해달라. 대비해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를 했고, 저는 그 부분을 계속 체크하고 있다.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에는 어찌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비하고 또 미리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강하고 보완한다면 그런 자연재해조차도 우리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서로가 먼저 깨달은 쪽에서 정부가 깨달았든 당이 깨달았든 깨달은 쪽에서 먼저 그런 부분들을 관심을 환기시켜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저는 섬기는 정치의 기초고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주 이렇게 통화도 하고, 오늘은 공개적으로 했지만 공개적으로 하지 않는 수시 통화도 밤낮없이 할 것이고, 어떤 때에는 밤 11시 반, 밤 12시에도 전화를 해서 그런 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번 민생정치가 뭔지, 섬김의 정치가 뭔지 저희들이 한번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다. 소망이다.

 


2016. 9. 1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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