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7일(수), 이정현 대표, 국가 대장암검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 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현 대표는 “장이나 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현재 우리 가족 중에 암환자가 두 명이나 있다. 한 명은 다행히 빨리 발견해서 초기이지만, 한 명은 너무 늦게 발견해서 말기다”라며 가까운 가족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먼저 꺼냈고, 암의 발병이 아주 먼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접하는, 우리와 매우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환기시켰다.
이어 “이처럼 제가 일상으로 암과 생활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늘 암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많다. 다른 많은 국민들도 검사를 해서 암을 빨리 발견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암에 대한 조기 검진률이 높아져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나아가 “이런 계기로 언론에 많이 보도돼,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려서 검사율을 높이고, 가정에 근심이나 걱정이 덜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대장암검진과 관련한 주요 기관들에 대해서는 “건강공단, 보험공단 또는 암센터에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검사율을 높이는 데는 성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는다고 들었다. 의사선생님, 대학교수님들이 직접 나서서 정부를 뒷받침 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정현 대표는 “혹시라도 오늘 논의되는 내용 중에 정책적으로 저희들이 나서야 될 일이 있다면 제가 따로 받아서 뒷바라지하고 심부름도 하겠다”면서 국가 대장암검진 개선에 깊은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2016. 9. 7.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