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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병영체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9-07

9월 6일(화)~7(수), 이정현 대표 1박2일 병영체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6일(화), 이정현 대표는 북한의 핵 시위와 미사일 발사로 점증된 안보위기 국면에 직면해 전방 율곡포병부대(1포병여단 355포병대대)를 방문해 1박2일 병영체험을 펼쳤다.

 

  전방부대 방문과 관련해서는 “군복입고 군복 코스프레식으로 잠깐 왔다가는 그런 것보다는 제 스스로도 충분한 시간 갖고 적어도 안보 문제에 관해 생각하는 시간 갖고 싶어서 사실은 일절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와서 하려고 했었다”면서 군부대 방문이 일회성 보여주기식 대표일정이 아니라 여당 대표로서 안보문제를 바라보는 고심이 담긴 진정성 있는 방문으로 보아 주실 것을 당부했고,  “우리 병사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조용하게 살펴보고자 했다”며 혹여 장병들이 당 대표와 여러 의원들의 방문으로 오히려 불편하진 않았는지 섬세히 챙겨보기도 했다.

 

  부대 도착 이후 주요 일정으로 부대 일반현황 및 군사대비태세를 보고 받은 후, 병사들과 식사를 한 후, PX와 노래방에서 자유 시간을 함께 보냈다.

 

  저녁에는 편한 복장으로 장병들과 좌담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이정현 대표는 “북한의 노동규약에는 남한을 적화통일 시키겠다고 헌법처럼 못 박고 있다. 미사일도, 핵탄두도 만드는 상황에서 이 나라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이걸 할아버지가 지키겠나, 아버지가 지키겠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위해 각자 위치에 있는 것 자체가 국방이고, 안보를 지키는 주역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게 사람의 능력이고, 그게 바로 대한민국 안보”라 강조하고 철통 안보를 당부했으며, “여러분들이 튼튼하고 거리낌 없이 나라를 지키고 있는데, 이 정도의 정신력, 체력이라면 못할 게 하나도 없다. 이 부대에서 여러분과 똑같이 군생활을 했던, 제가 3선 의원이 됐다.” 고 말하면서는 깊은 전우애도 드러내 보였다.

 

  좌담회에서는 군생활관 내 에어컨 설치건의, 이정현대표의 위기극복 경험에 대한 질문, 사시 존치에 대한 의견 등 군복무중이지만 늘 고민하고 있는 청년으로서의 걱정과 고민이 두루 논의 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 역시 선후배 전우의 입장에서 허심탄회 하게 개진됐다.

 좌담회 이후에는 야간 즉각대기 비사격훈련에 참관했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과 야간 경계근무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7일(수)에는 이른 아침 병사들과 동일한 시간에 기상하고, 아침 점호를 받았으며, 구보를 할 때는 힘찬 구호로 젊은 장병들과 호흡을 맞췄다. 병사들과 함께 조식을 같이한 후, 장병들에 대한 인사로 병영체험을 끝냈다.

 

  전방부대 방문에는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경대수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윤영석 대표 비서실장 김성원 대변인이 1박2일 병영체험을 했고, 이정수 1포병여단장과 부대 관계자 및 장병들이 함께 했다.
 


 
2016. 9. 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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