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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정현 대표, 이희호 여사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9-06

  9월 6일 이정현 대표, 이희호 여사 예방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희호 여사>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정현 대표>

 

   어렸을 때부터, 또 정치를 시작하면서도 정말 존경했고, 늘 많은 것을 배우고 자랐다. 어떻게 보면 대통령님 정치로 보면 손주 세대 정도 될 것 같다.

 

<김성재 전 장관>

 

  이번에 표현 그대로 정말 수고 많이 하고 노력해서 당대표도 되시고, 여사님도 아주 축하한다고 말씀도 했다.

 

<이정현 대표>

 

  감사하다.

 

<이희호 여사>
 
  최근 남북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남과 북이 양쪽이 서로 양보하면 평화롭게 지냈으면 좋겠다.

 

<이정현 대표>

 

  돌아가신 대통령께서는 평생을 두고 남북관계에 있어 ‘화해와 평화’ 이런 부분을 일관되게 말씀하셨다. 그런 부분이 있었기에 관계도 개선돼 대통령님 생전에 우리 국민들이 꿈에도 그리던 금강산 관광도 하고 남북관계에 좋은 업적들을 남겨주셨다. 저희들 정치하는 후배들이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잘 하겠다.

 

<김성재 전 장관>

 

  어제 대표 연설하시면서 김대중 대통령 못 도와주셨다고 한 것 보았다.

 

<이희호 여사>
 
  나라 경제가 대단히 좋지 않은데, 특히 청년층들이 일자리가 없어 고통이 심하다고 한다. 여야가 합심하여 모든 국민에게 따듯한 온기가 고루 퍼질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정현 대표>

 

  우리 대통령님이 대통령이실 때는 IMF 뒤라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고, 그땐 청년들도 일반 가장들도 힘들고 어려웠었는데 높은 지도력을 발휘해서 그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빠른 시일 내에 IMF를 이겨냈고 빚을 다 갚았다. 그때 잘해 주셔서 그 뒤로 국민들이 더 큰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저희들이 그 당시 야당이었다. 근데 처음 해본 야당이라 초보 야당이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인줄 알고 참 그 당시에 그 힘들고 어려울 때 얼마나 어려우셨을까 지금 생각해보면서, 제가 어제 당 대표 연설할 때 김대중 대통령님을 야당으로 잘 도와주시 못한 것 사과드린다고 공식적으로 어제 국회에서 연설했다.

 

<이희호 여사>

 

  지난주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를 김대중도서관에서 열었다. 세월호 사고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철저한 진상조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비극은 정말 되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대표님께서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이정현 대표>

 

  이렇게 여사님을 여러 가지로 많이 걱정을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정말 우리가 세상 살아가면서 내 일이든 남의 일이든 정말 그런 일을 겪어서는 안 될 어마어마한 큰 아픔이었다. 세월호는 제가 봤을 때도 여러 가지 복합적이고 아주 많은 것이 잘못된 과정을 거쳐서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저희들은 세월호 사건에서  어떻게 그런 배가 운영이 될 수 있었으며, 어떻게 그런 식으로 숫자를 속여 차량이라든가 이런 것이 탑승 가능했는지, 운행하는 사람들의 평상시 관리도 문제고, 정말 안전사고의 문제 백화점이라 할 정도로 복합된 것 같다. 그런 부분 하나하나 잘 챙겨서 반복되지 않게 저희 정치권이 정말 정신 차리겠다. 정말 여사님이 이렇게 걱정하시도록 한 것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김성재 전 장관>

 

  여사님께서 병원 가셨다가 퇴원하고 하셔서 말씀해야 하니까 평소 생각 하시던 것 메모 하셔서 이 대표 온다니까 이 말씀을 좀 하고 했으면 좋겠다해서 말씀 드린 것이다.

 

 

 
2016. 9. 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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