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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긴급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9-01

  9월 1일 긴급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원내대표>

 

  국회의장은 이렇게 얘기한다고 한다. 최근 자신이 한 토론회에 가서 한 발언을 순화시켜서 오늘 개회사에 담은 것인데 무엇이 문제냐 이렇게 얘기한다고 한다. 그분도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외부 토론회에서 행하는 발언과 국회의장석에서 행하는 발언은 같을 수 없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언사를, 국론 분열적 언사를 국회의장석에서 버젓이 행하는 국회의장은 헌정사에 정세균 의장이 처음일 것 이다. 정세균 의장은 헌정사 처음으로 국회 윤리위에 재소당하는 국회의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사퇴촉구 결의안을 잠시 후에 의원 여러분이 채택해주시기 바란다. 국민 앞에 잠시 후 발표하겠다. 야당은 국회의장과 합세해서 의회권력을 자신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 같다. 하지만 집권여당을 무시하고 야당이 국회를 지배하려고 하는 그러한 의회 폭거는 성공하지 못 할 것이다. 국민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지금부터 투쟁에 돌입해야 한다. 의회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정에 책임을 다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 지금부터 새누리당 의원 전원은 행동에 돌입해야 한다. 사퇴권고 결의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언론에서 간헐적으로 궁금해 하시는데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원고를 사전에 보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 제가 의사과에 확인해 본 결과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사전에 각 당 지도부에 배포한 전례가 전혀 없고 결국 저희가 본회의장에 입장해서 시작되면 저희가 열람 할 수 있는 단말기가 가장 초기적인 단계이다. 저희들이 오늘 돌발적인 상황을 보면서 국회법이 미미하지 않나, 우회적으로 내지는 직접적으로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하고는 있지만 이에 대한 제재 수단은 없지 않나. 국회법에서 처벌조항과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시, 재적과반수 찬성 시 해임을 할 수 있다든지 이런 부분들도 논의를 해서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 원내대표님 말씀대로 윤리위 제소문제는 다시 한 번 비공개 때 논의해보겠다.

2016. 9. 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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