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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8-31

  8월 31일 오후 4시, 이정현 대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석 후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 문화예술, 공연계 현황점검 및 종사자들에게 직접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정부 들어 문화예술 관련 부처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여당 대표로서 일회성 만남이 아닌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또한, 이정현 대표는 현장간담회에서 공연예술인사 등 참석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치중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현 대표 주요인사말씀>

 

  여러분들 말씀 조금이라도 더 듣고 싶으니 사회 없이 자연스럽게 하시자. 사실은 제가 3선 국회의원인데 18대 때도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기어코 문방위를 들어가려고 해서 문방위원을 했었고, 지금 20대 들어와서도 제가 교문위원이고 이쪽에 관심이 많다. 귀한 말씀 많이 주시면 많이 배우고 노력하겠다.

 

  제가 한 가지 자랑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가 경제가 이만큼, 올해에 우리나라 국가 전체 예산이 386조다. 추경을 빼고 386조다. 내년은 400조다. 이 어마어마한 예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항상 몇 퍼센트였는가 하면 0.96%, 0.92%로 2%도 못 넘어섰다. 그래서 제가 18대 국회 때부터 모든 제 대정부질문에서 항상 총리와 장관들에게 적어도 우리나라 수준에 2%는 돼야 하지 않느냐 하면서 늘 강조해왔는데, 그 전에는 딱 한번,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지금 박지원 원내대표가 문광부 장관할 때 처음으로 1.03%로 올라갔다가 그 뒤에 다시 또 떨어져서 계속 1%를 못 넘고 있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 시작을 하면서 대선공약이 문광부 예산을 2%로 올리겠다는 것이었다. 한꺼번에 그렇게 배로 끌어올리는게 어려운 것이었는데 매년 5천억 이상씩을 배정해서 내년에 1.85%까지, 그래서 2018년도가 되면 2%를 달성하도록 그렇게 하려고 한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돈이 얼마가 문제가 아니라 상징성의 문제다.

 

  이제 대한민국의 모든 풍요와 국민들의 의식수준과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행복을 어디서 찾느냐를 따진다고 한다면 문화와 체육, 예술, 관광 쪽 담당부처 예산이 1%가 못 된다고 하는 것은 참 창피한 일이다. 그런데 이제 그대로 해서 2%로 가고, 또 그 다음엔 더 늘려가야 되겠다.

 

  오늘 행사에는 지상욱 대변인, 김현아 대변인, 윤영석 비서실장과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손상원 정동극장 극장장, 정인석 아이엠컬쳐 대표, 김희중 춤 창작집단 존재 예술감독, 강경묵 작곡가, 서형원 (사)공명 대표이사, 최소리 SR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 8. 3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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