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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대표, 소상공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12-12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2. 12.() 10:30, 소상공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내년 지방선거는 어쩌면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손에 달려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많은 정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내년 지방선거의 판가름은 우리 국민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느냐로 결정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닦아드리고, 우리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웃을 수 있도록 만드는 정당이 저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 지방선거는 그저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선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지금 민주당의 여러 입법 폭주들을 보면, 그리고 또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보면 국민의힘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질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국민의힘이다. 우리가 무너지면 그 다음은 모든 이런 입법 폭주와 이재명 정권의 무도한 폭주로 인해서 피해를 봐야 되는, 그 모든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래서 내년 지방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 지방선거가 4년마다 오는 그런 매번 찾아오는 지방선거가 아니듯이, 여러분들이 오늘 받은 임명장은 당 대표가 바뀔 때마다, 아니면 무슨 선거가 있을 때마다 한 번씩 받는 임명장이나 위촉장이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도 그 무게가 무거운 임명장이라는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 중에 많은 당 대표로부터 받은 꼭 이 소상공인위원회가 아니라도 여러 임명장, 위촉장 집에 많이 있으실 것이다.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빛나는 임명장은 어떤 임명장인가. 많은 사람들이 주셨지만, 그 사람이 잘됐을 때 그 임명장이 영원히 기억되고 가장 빛나는 임명장이 될 것이다. 저도 노력하겠다. 여러분들이 임명장을 오래오래 정말 누구에게나, 적어도 우리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임명장으로 간직하실 수 있도록 저도 당을 제대로 이끌고, 그래도 뭔가 성과를 남긴 대표로 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제 힘만으로는 안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들도 함께 노력해 주셔야 이 임명장이 가장 오래 남고,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자랑하고 싶은 임명장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지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다. 지금 붕어빵 하나 먹기도 힘든 상황이다. 예전에 붕어빵 하던 노점상, 우리 소상공인들, 다 떠나고 있다. ‘금어빵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붕플레이션’, ‘붕세권이런 말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기름값, 우리 농민들은 농민들대로 피땀 흘려 농사지은 쌀값에 대해서 제대로 가격을 보장받아야 겠지만, 정부는 농민들에게는 그렇게 쌀값을 잘 보장해 주고, 우리 식당 하는 분들이나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는 또 쌀값을 안정화해서 정말 숨을 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정부의 역할 아니겠는가. 쌀값이 그 어느 때보다 올라가서 그리고 기름값도 올라가서 우리 소상공인들 숨 쉴 틈조차 없다. 그런데 최근에 이 정부에서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지금도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맞서서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고, 국회 본회의장 밖에서는 저희들이 천막을 치고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그보다 더한 것이라도 있으면, 그걸 막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하겠지만, 의석수가 부족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것, 아니면 국민들을 지켜 드리기 위해서 저희들이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이 적다는 게 너무너무나 안타깝다.

 

그래서 내년 지방선거만이라도 꼭 이겨야겠다. 그래서 이 정부가, 더불어민주당이 외면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더 가까이 다가가고 먼저 저희들이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야당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더 많이 듣고 우리 소상공인들 대신해서 더 큰 목소리 내도록 하겠다.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 그 많은 소상공인들을 대신해서 이 자리에 오셨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것이,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 밑바닥을 든든히 지키고 계신 분들이 우리 소상공인분들이다. 그분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시고, 그래서 우리가 그분들의 목소리를 더 잘 대변해서 국민의힘이 소상공인을 위하는 마음에서는 그 어느 정당보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잘하는 정당으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모아 주십시오.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움직이고, 여러분들이 활동하는 그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가는, 우리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는 그런 활동이라는 마음으로 움직여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정승연 위원장을 비롯해서 이 어려운 시기에, 특히나 야당인 국민의힘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함께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정승연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오늘 추운 날씨에 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우리 위원님,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오늘 당 내외 정말 바쁘신 일정에도 우리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주신 장동혁 대표님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민국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다. 수많은 소상공인들을 둘러싼 상황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폐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상가 공실률이 역대 최고라는 뉴스가 연일 들려오고 있다. 이렇게 소상공인과 민생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재명 민주당 정권은 민생을 챙기기는커녕 연일 사법부 장악, 내란몰이 등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 국민의힘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설 때이다. 그러한 때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가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저는 올해 5월까지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서 소상공인 대책을 총괄하는 소임을 맡아왔다.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해 왔다. 김영란법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문제라든가, 요새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배달앱 수수료 조정 문제 등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해결 안 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때에 국민의힘 소상공인 위원장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통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약 600만 개, 종사자는 약 1,000만 명으로 얘기되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 중에 약 85%, 전체 종사자 중에 약 40%가 소상공인에 해당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따라서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는 다양한 소상공인 영역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을 모셨고 또한 지역적으로도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훌륭한 분들을 모셨다. 앞으로 우리 위원회는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고 그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소상공인을 위하고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존경하는 소상공인위원회 위원님, 자문위원님 앞으로 내가 소상공인이다라는 정신으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겠다.

 

 

 

2025.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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