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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 2030 쓴소리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12-11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2. 11.() 10:30, 2030 쓴소리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반갑다. 오늘 이 자리가 저에게도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우선 이렇게 공모를 통해서 우리 2030 쓴소리특별위원회에 위원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지난 9월에 부산에 가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청년들의 많은 쓴소리를 그리고 현장에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시는 것을 듣고, 이런 것들을 좀 지속적으로 당에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이 주축이 되는 쓴소리위원회를 아예 만들겠다.’ 약속을 드렸고, 오늘 그 결과로서 우리 국민의힘의 2030 쓴소리 특별위원회가 이렇게 시작되게 된 것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여기까지 오셨는데, 다시 한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우재준 청년최고위원께서 말씀하신 그 내부 총질 면허라는 단어가 되게 좋다. 우리 군대에서도 여러 가지 훈련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훈련이 바로 레드 팀을 동원하는 가상 전투 훈련이다. 가상 적군인 레드팀의 공격이 강하면 강할수록 훈련에서는 어렵고 힘들겠지만, 결국은 실전에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전투력이 더 강해지고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

 

오늘 여기에 모이신 우리 쓴소리 위원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레드팀 역할을 충실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당이 어떤 게 부족한지 어떤 게 취약한지 그리고 어떤 것을 고쳐야 되는지, 아니면 국민들은 청년들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 우리가 무엇을 해줬으면 좋겠는지,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주셨으면 좋겠다. 진정한 쇄신과 변화는 그런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쓴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쓴소리가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 당은 더 강해질 것이다. 당 대표로서 우리 2030 특별위원회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 그리고 그런 쓴소리 현장의 목소리를 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청년 여러분들이 당연히 시대의 거울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알려주시는 주인공들이다.

 

국민의힘은 이런 현장의 목소리나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께서 그 길에 동행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어 와주신 우리 김세종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도 너무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저는 이 위원회가 정말 특별한 임무를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내부 총질하지 말라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한다. 근데 여러분은 내부 총질할 면허를 가진 것이다.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 저는 여러분들의 약간 정제되지 않은 목소리도 좋다. 정말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많이 듣기 위해서 이렇게 장을 연 거니, 정말 눈치 보지 않고 많은 말씀해 주시면, 제 욕을 하셔도 좋다. 대표님 욕도 해도 아마 대표님 충분히 잘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만큼 해 주시면 저희가 잘 녹여서 정말 우리 당이 더 발전하고 또 내년 지방선거를 앞으로 더 나은 당이 되어서 더 나은 대한민국 되는데 저희가 그 소중한 목소리들을 하나씩 모아서 정말 잘 모아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희용 사무총장>

 

우리 쓴소리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 반갑다.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915일 부산 현장 최고위에서 우리 청년 대학생분들의 건의 사항으로 쓴소리 위원회 설치 요구를 받으셨고,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오늘 쓴소리위원회가 발족하게 되었다. 쓴소리위원회가 발족하자마자 또 이렇게 간담회까지 이어지는 걸로 봐서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청년들의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고, 청년들의 의견을 받아서 이렇게 실행에 옮긴다는 점에 대해서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지금 우리 청년들이 처해 있는 현실이 녹록지가 않다. 교육·학업의 문제 또 취업의 문제, 주거 부동산의 문제, 또 결혼의 문제, 결혼하고 나면 육아의 문제, 이게 여러분들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고, 이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정당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께서 지금 대한민국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고, 특히 이재명 정부 하에서 우리 청년들이 처해 있는 모든 문제들이 난맥상을 겪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우리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님과 함께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바꾸고, 청년들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 주시길 바라겠다.

 

우리 당내 운영의 문제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길에 우리 장동혁 대표님과 국민의힘과 우리 2030 쓴소리위원회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대단히 감사하고 11.51의 경쟁률을 뚫고 쓴소리 위원이 되신 거 축하드린다.

 

<강명구 조직부총장>

 

반갑다. ‘쓴소리라는 이름 그대로 이 자리에 가치는 분명한 것 같다. 우리 여러분들께서 아무말 대잔치가 아니라, 정말 꼭 해야 하는 말의 가치의 시작, 그걸 오늘 여기서 여러분들이 해 주실 텐데,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달콤한 말보다 이 쓴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쓴소리가 불편하지만 성장하게 만들고, 때로는 아프지만 방향을 잡아준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역할을 맡아주실 텐데, 이 자리가 결코 쉬운 자리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자리에 여러분들 임명되신 거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는 말씀드린다.

 

여러분들에게 기대가 되는 것은 비판보다는 대안을 좀 제시해 주시고, 요구보다는 또 실행도 좀 해 주시고, 불만보다는 참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그러면 이 위원회가 이름과 여러분들 이 당을 움직이고 또 사회를 바꾸고 역사에 남는 그런 조직으로 우리 위원회가 이 당에서 남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 당과 정치가 변화하려면 어쨌든 박수 부대보다는 질문하는 세대가 앞에 서서 여러분의 쓴소리가 불만이 아니라 혁신의 출발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함께 승리하는 길로 나아갑시다. 쓴소리위원회 파이팅

 

<김세종 2030 쓴소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일단은 이 특별위원회를 정말 말뿐이 아니라 실천으로 해서 만들어주신 지도부께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렇게 당을 위해서 지원을 해 주시고, 또 이렇게 합격을 하셔서 이 자리에 같이하고 계신 위원님들께도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서두에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정말 저희에게 웃으면서 내부 총질 면죄부라는 표현을 해 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쓴소리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듣기 싫고 거북한 소리나 도움이 되는것으로 사전적 정의를 마감한다. 총질의 끝에는 결국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 그렇지만 저희가 해야 될 것은 쓴소리이다. 쓴소리의 끝은 결국 도움으로 귀결이 돼야 된다. 그것이 저희의 역할이고, 그것이 저희에게 주어진 의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려하셔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대안을 제시하는 집단이 되고, 실례로 가장 제가 위원장으로서 모티브로 삼고 싶은 조직이 있다면 카이스트의 실패 연구소라는 조직이 있다. 그 실패 연구소 같은 운영 조직의 방침을 저희가 본받아서 저희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실패들과 그런 것들을 분석하고, 감정을 배제하고 데이터로 접근하면서 그리고 그 결과 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집단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되었을 때, 저희가 비로소 어떠한 오해도 사지 않는, 정말 순수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집단으로 끝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위원님들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이만 인사를 마치겠다.

 

 

 

 

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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