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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책임과 품격이 사라진 개딸의 나라, 대한민국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9-14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불과 며칠 전 3대 특검법안과 관련해 야당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며 대화와 타협의 자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습니다. 강경 지지층 앞에서 입장을 거둔 것입니다. 책임 있는 정치의 모습은 사라지고, 특정 세력의 목소리만이 남았습니다.


민주당에 묻습니다. ‘여의도 대통령’으로 불리는 정청래 대표와 강성 지지층의 뜻에 따라 여당 원내대표조차 쉽게 흔들리는 것이 과연 정치입니까?


국회는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국민이 위임한 대의 기관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강경 정치로 합리와 상식은 실종되고, 국회는 특정 세력의 영향력에 휘둘리는 공간으로 전락했습니다. 합리적 목소리는 줄어들고, 극단적 주장만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국회가 과연 21세기 대한민국의 모습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정치가 일부 지지층의 눈치만 보는 순간, 국민은 점점 더 멀어집니다. 집권여당이라면 지금이라도 진지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습니까? 특정 지지층입니까, 아니면 국민입니까?


지금의 집권여당에게는 최소한의 품격마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은 일부 세력의 나라가 아니라, 5천2백만 국민 모두의 위대한 나라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치의 중심을 국민에게 두고, 상식과 합의의 정신을 굳건히 지켜 나가겠습니다.


2025. 9. 1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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