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12일 야당탄압 독재정치 규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애국시민 여러분, 먼저 안타깝게 순직하신 우리 해경의 명복을 빌겠다. 지난번 집회에서는 제가 이 자리에 섰을 때 비가 오다가 비가 그쳤다. 오늘은 이제 비가 오기 시작한다. 이재명 정권의 101일을 지켜본 국민들의 분노가 피눈물이 되어 비로 내리고 있다. 이재명 정권의 100일, 보복 정치와 공포 정치의 100일이었다.
용산의 대통령 이재명, 여의도의 대통령 정청래, 충정로의 대통령 김어준. 그러나 여러분,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이재명의 100일을 자축하면서 100일 축하 상에 올린 것은 특검법과 체포동의안이었다. 이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바친 선물 보따리는 구속과 쇠사슬로 돌아왔다. 국민들의 손발이 묶여 말 한마디 못 하면서, 안에서는 정치보복의 도끼를 휘둘러 대고 있다. 밖에 나가서 신나게 얻어터지고, 집 안에 돌아와서는 가족들에게 식칼을 휘두르는 꼴이다.
여러분, 이것은 나라도 아니다. 여러분, 이것은 민주주의도 아니다. 여러분, 이것은 법치주의도 아니다. 특검이 야당을 죽이려 하고 있다. 검찰이 종교 지도자를 구속했다. 이제 헌법을 찍어내려 내란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고 설치고 있다. 저들은 헌법을 땅에 묻고, 독재의 망령을 부르기 위해 광기를 부리고 있다.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막아야 한다.
내란특별재판부라는 괴물이 대한민국과, 국민의힘과, 국민을 삼키기 전에 우리가 막아야 한다. 우리가 각성해야 한다. 더러운 정치 탄압에 익숙해지지 말아야 한다. 더러운 정치 폭거에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 저들은 우리 국민이 목숨 걸고 지켜온 민주주의를 단 100일 만에 무너뜨렸다. 오늘 여기에서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더 이상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우리가 싸워 이기겠다는 결단을 해야 한다.
여러분,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여러분, 우리 국민들을 지켜주십시오. 국민의힘과 함께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켜주십시오. 목숨 걸고 싸웁시다. 국민의힘이 맨 앞에서 싸우겠다. 오늘은 이 집회가 마치면 용산으로 진격하겠다. 이재명이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이재명이 그 자리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여러분 끝까지 함께 싸워주십시오. 감사하다.
<송언석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다. 이재명 정권 100일이 지났다. 이재명 정권의 100일은,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회복과 정상화의 100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우리 국민들 중에 정상과 회복, 이 말 믿을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이나 되는가.
저는 이재명 정권의 지난 100일을 혼용무도의 100일이라고 간주한다. 이재명 정권하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마치 대한망국 열차에 탑승한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 이재명 정권 100일이야말로 혼란의 100일이었다, 파괴의 100일이었다. 그렇게 생각한다. 남은 것이라고는 야당 탄압, 정치보복밖에 없는, 정말 무능하고 나쁜 정권이다.
이재명 정권은 분열의 아이콘이고, 파괴의 아이콘이 되었다. 여당 대표는 야당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악수도 안 하겠다는 사람이다. 야당 대표를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고, 악수도 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국정을 끌고 나갈 수 있겠나. 그분의 발언 중에 압권은 이것이다. “기호 2번 찍은 사람들 한날한시에, 싹 모아서 묻어버려야 한다” 이런 막말 어떻게 인정할 수 있겠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으로 몰염치한 사람이다. 김병기 원내대표와 함께 제가 6시간 동안 3차례의 정회를 거듭하면서, 여야 합의를 이루었는데 하루아침에 뒤집어버렸다. 그 내용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전날 저녁 합의할 때 당 대표의 추인을 다 받아서 합의했는데, 강성 당원들이 반대한다고 해서 약속을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이 엎어버리는 이런, 당 대표 인정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
오죽했으면 우리 당 대표께서 저쪽에는 삼권분립이 아니라 삼통분립 이라고 이야기했다. 용산에 있는 대통령과 여의도에 있는 대통령, 충정로에 있는 대통령 이렇게 나누어져 가지고 어떻게 대한민국호가 제대로 흘러갈 수 있겠는가. 그래서 대한망국 열차를 100일째 탑승 중인 우리 국민들은 한탄스럽기만 한 것이다.
이재명 정권의 충견인, 특검에서는 우리 야당의 500만 당원명부를 털러 왔다. 용납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 심지어는 국회 본청에 있는 야당 원내대표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겠다고 왔다. 용납이 될 수 있겠는가, 여러분. ‘야당은 유죄, 자기들 편은 무죄’ 사법부를 또 사법권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이런 나쁜 정권 우리가 혼내줘야 하지 않겠는가.
참으로 답답한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전과가 4범인가 된다. 국무총리도 전과자다. 이번에 교육부 장관을 다시 장관 임명을 했는데, 지금 정부 내각은 도합 전과 22범, 범죄자 주권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정치분야만 나쁜 게 아니다. 경제는 더 나쁘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얘기를 했는데 기억하시는가. “부동산 정책 발표를 했는데, 칭찬도 비난도 없는 것을 봐서는 잘 한 것 같다.” 여러분이 말이 신뢰가 가는가. 우리 국민들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말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존경하는 하니까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식의 거짓말투성이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인데 이제는 욕할 필요도 없이, 아예 이런 정책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이다. 마치 칭찬도 비난도 없으니까 잘한 것 같다는 이런 이야기는 정말, 화성에서 온 대통령이 아니면 지구에 사는 우리 서민들 생활을 모르는 거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에 포스코 건설 현장이 죄다 중단되었다. 우리 서민들이 들어가서 살아야 할 아파트, 빌라 공사가 전면적으로 중단되어 있는데 우리 서민들 도대체 어디 가서 살라는 말인가. 그런 상태에서 부동산 정책이 잘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이런 황당한 인식을 가진 대통령이니 대한민국 성장률 지금 1% 안 되는 0.9%라고 한다. 이런 성장률을 가지고 어떻게 우리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먹여 살린다는 말인가. 국채 발행해서 1인당 55만원씩 소비쿠폰 주니까 경기가 살아난다고 생각을 하고 그걸로 경제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이런 호텔경제학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대통령을 가지고 대한민국 경제 살릴 수 있겠는가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 지난 100일의 실정에 대해서 너무 많이 적어왔는데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내려가겠다. 관세 협상을 했다고 한다. 성공적으로 잘했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런데 아직도 일본은 25%에서 15%로 내려가는 행정명령 사인했는데, 대한민국은 아직도 25%다. 언제 이 관세가 내려가는 건가. 정부에는 답변을 좀 해주시기 바란다.
그러는 사이에 조지아주의 우리 건설 현장에서 국민들이 구금되었는데 지난 1월부터 희망 고문만 했다. 곧 풀려난다, 풀려난다고 하다가 이제야 돌아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미투자 6천억 불을 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누가 미국에 가서 인신 구금의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를 하고 공장을 짓고 하겠는가 여러분. 이것을 보면 이번 관세 협상과 조지아주 사태를 볼 때 외교는 완전히 역대급 대참사가 아닐 수 없다.
정부조직법을 개정하겠다고 하는데 정부조직법과 달리 방송통신위원회는 별도의 법으로 되어있다.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이진숙 위원장 쫓아내려고 하는데 말을 듣지 않으니까 이진숙 위원장을 쫓아내기 위해서 법을 아예 폐지하고 새로 법을 만든다고 한다. 제가 살면서 위인설관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위인폐관이라는 말은 참으로 처음 듣는 말이다. 용납되겠는가, 여러분. 이것이야말로 입법 내란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에서 의원 수가 많다고 해서 자기들 마음대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바로 독재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국회에서 비록 저희들이 의석수는 적지만 이재명 정권의 독재정치는 저희들이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막아내겠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힘을 보내 달라. 저희 국회의원들만 가지고는 힘에 부친다. 당원동지들의 힘을 모으고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서 독재 정치에 끝까지 항고합시다.
<김민수 최고위원>
이재명 정권, 거악의 탄생 101일 차 대한민국 갈 길을 잃었다. 대한민국 깊은 어두운 심연 속에 빠지고 있다. 민주당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권력 독점’과 ‘독재 완성’이라는 네 글자밖에 없다. 그들의 머릿속에 국민이 없다. 그들의 머릿속에 자유가 없다. 그들의 가슴에 민주가 없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여러분, 귀 기울여 들어주십시오. 20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이 채 임명되기도 전이었다. ‘촛불행동’이라는 한 단체가 출범했다. 2024년 6월, 촛불행동이라는 이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원을 국회에 올렸다. 촛불행동의 대표 권오혁은 국가보안법 5범 전과자이다. 국가보안법 5범 전과자가 올린 탄핵 청원에 북 치고 장구 친 것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이다.
누가 내란 정당인가. 대통령의 임기가 채 시작되기 전부터 촛불행동 이라는 단체는,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은 대통령의 탄핵을 준비하고 있었다. 여러분, 휴대폰을 검색하십시오. 불과 일주일 전 전과 5범 권오혁이 검찰 개혁 행사를 주관했다. 그 행사에 같이 한 곳이 민주당 의원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다. 대한민국이 국가보안법 전과자의 손에 놀아나도 되겠는가. 당원 여러분, 대한민국이 국가보안법 전과자의 손에 놀아나도 되겠는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 국민의힘이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싸우지 못한다, 속상하신 거 알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외치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외치고, 공산 세력의 위기를 외치고, 대한민국의 종교 탄압을 외쳤던, 미국의 찰리 듀크가 짧은 생을 마감했다. 위로의 마음, 가슴 아픈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 자유가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지금, 이 순간 보고 있다. 당원 여러분 함께 싸우시겠는가.
질 것 같은 싸움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질 것 같은 싸움이었지만, 이제 질 수 없는 싸움이 되고 있다. 우리에게는 역대 최강의 당 대표 장동혁이 있다. 우리에게는 스마트한 절대 전사 신동욱이 있다. 우리에게는 국회 최고의 전략가 김재원이 있다. 우리에게는 민주당과 원내에서 맞짱 뜨는 송언석이 있다. 그리고 우리에겐 아직 107명의 국회의원이 계신다.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자유 대한민국의 마지막 방패, 당원 여러분이 우리에게 있다. 이제 시작이다. 시작이 미약해도 앞으로, 앞으로 나가시겠는가. 이길 준비되셨는가. 저 김민수도 미력하지만, 여러분들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 우리 국민의힘이 더 이상 당원과 국민의 뒤에 숨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비바람 대신 막겠다.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힘이 되어 주십시오.
구호하겠다. 내려와라. 세 번 하겠다. 이재명은! 내려와라! 정청래도 내려와라! 최소한 이 두 명이 내려와야 대한민국 지키지 않겠는가. 여러분께 마지막 부탁 말씀드리고 내려가겠다. 여러분, 조금 마음에 안 드셔도, 조금 마음에 안 차도 새로운 장동혁호 응원해 주십시오. 이제 일주일 지났다. 장동혁호가 닻을 올렸다. 여러분이 순풍이 되어 주시겠는가. 여기에 있는 우리가 뭉치고 하나 되어야 이길 수 있다.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십시오.
2025. 9. 1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