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4일 야당말살 정치탄압 특검수사 규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애국시민 여러분, 비가 그쳤다. 구름이 걷히고 있다. 이제 정치특검이 몰고 온 구름이 그칠 것이다. 그래서 오늘 2025년 9월 4일은 쓰레기 같은 내란정당 프레임을 깨는 날이 될 것이다. 무도한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는 그 첫날이 될 것이다.
모래 위에 쌓아 올린 정치특검의 수사는 결국 이재명 정권의 목을 베는 칼날이 될 것이다. 그것이 두려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으로 인민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하고 있다. 당원동지 여러분, 애국시민 여러분, 우리가 반드시 인민재판부만은 막아내야 한다.
우리에게는 분노가 있다. 애국심이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목숨이 남아 있다. 여러분, 분노합시다. 여러분, 일어섭시다.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여러분 목숨 걸고 진격합시다. 여러분, 우리의 분노를 담아서, 애국시민의 분노를 모아서 이재명을 향해 진격합시다.
<송언석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원내대표 송언석이다. 지금 비가 많이 오고 있다. 이 비를 누구보다도 기다리고 있을 분들은 아마도 강릉 시민이 아닐까 한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난이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비를 기꺼이 맞도록 하겠다. 비가 오는데도 우리 당원 동지분들이 많이 모여 주셨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이대로 가도 괜찮은가. 우리나라 지금 이게 정상인가. 우리 모두는 지금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을 가슴속에 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늘로써 석 달이 된다. 대한민국 석 달 만에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7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도 파업하고, 한국GM도 파업이다. 민노총 위원장이 노동부 장관이 되고, 불법파업조장법인 노란봉투법이 통과되자 전국의 산업현장이 파업현장으로 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의 대가로 미국에 갔다 오더니 사진 한 장 달랑 찍고, 1,500억 달러의 우리 기업들의 추가 투자만 약속하고 왔다. 그전에 이미 3,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또 에너지 구매하는 데 1,000억 달러를 약속을 했다. 모두 합쳐서 6,00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830조가 넘는다. 간도 내주고 쓸개도 내주고 콩팥도 내주고 다 내준 꼴이다. 우리 산업, 제조업, 우리 일자리가 모두 미국으로 다 넘어가게 생겼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정상회담이 성공했다고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분노하지 않겠는가.
지난 석 달 동안 이재명 정권의 인사 참사는 또 어떤가. 범죄자 국무총리부터 시작해서 부동산 투기에 논문 표절, 불법 행위가 가득한 이 정권의 내각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 분노하지 않겠는가. 막말과 아부의 제왕이었던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다가 지금은 또 두 번째로 지명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0.187%의 음주운전 경력이다. 그 수준이면 두 발로 걷기도 힘든 수준이라고 한다.
거기에다가 성적이 떨어져서 울고 있는 여학생의 뺨을 때렸다고 한다. 음주 운전 한 번 있으면 일반 교사 승진도 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을 교육부 장관이 가당키나 한가. 인권을, 특히 학생 인권을 그렇게 중요시한다는 전교조 출신인데, 성적 떨어져서 울고 있으면 달래주고 안아주고 격려해 줘야지 뺨을 때리는 게 그게 인간인가.
우리 한번 외칩시다. 최교진은 즉각 사퇴하라! 지금 이 시간 특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국회 본관에 들어왔다고 한다. 어제와 그저께 이틀 연속 우리당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을 털기 위해서 들어왔다. 압수수색 영장이 이것은 완전히 불법이다. 추경호 원내대표 당선되던 2024년 5월 9일부터 영장을 집행하는 시간까지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하는데 범죄사실이 적시된 게 제대로 된 게 없다.
유일하게 이 사람들이 혐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을 방해했다는 행위인데 그것은 2024년 12월 3일 밤과 12월 4일 새벽 사이의 일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2024년 5월부터 표결 방해라고 하는 범죄행위가 가당키나 한다 말인가. 저는 도저히 이 특검을 이해할 수가 없다. 털어도, 털어도 먼지가 안 나오니까 막무가내로 일단 야당 원내대표실을 털어서 별건 수사라도 한 가지 잡아보겠다. 이거 불법적인 과잉수사 아니겠는가.
오늘 이 시간, 오늘 법사위가 예정이 되어 있다. 법사위에서는 또 무도하게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는 법 개정안이 상정된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통해서 없는 죄도 만들어서 지금 기소를 할 것이고, 그 기소를 해봐야 법원에 가면 당연히 무죄가 나올 것이 예상이 되니까 이제는 자기들이 조정할 수 있는 특별재판부를 만들어서 무조건하고 유죄로 만들려하고 있다. 이 극악무도한 불법 행위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의 헌법에는 분명히 법치주의를 천명하고 있다. 검찰에서 수사를 해서 기소를 하고, 법원에서 증언과 증거를 통해서 판단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이다. 그런데 저 무도한 집권 여당은 특별검사, 특검을 통해서 검찰을 무시했고, 특별재판부를 통해서 법원을 완전히 망가뜨리려고 하고 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모두 힘을 합쳐 주십시오. 만약에 저들이 특별재판부를 만든다면 우리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서 저지해야만 한다. 당원동지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제가 지금 여기 많은 자료를 준비를 해줬는데 시간관계상 짧게 마치겠다. 이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단 말씀을 다시 드리겠다. 저와 우리 국민의힘은 끝까지, 끝까지 불법 무도한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의 일당독재에 맞서 싸우겠다.
<나경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그들의 내란몰이의 폭주가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특검을 통한 정치 수사, 법원을 통한 영장 발부, 그리고 언론을 통한 여론몰이, 내란프레임 공작이 끝을 모르고 달리고 있다. 어제 정청래 민주당 당 대표가 그 속내를 드러냈다. 우리당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기소된다면 우리당은 위헌정당으로 해산하겠다고, 여러분 이게 말이 되는가. 그래서 그들은 이 무자비한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지난번에는 우리당 심장부인 중앙당 당사에 들이닥쳐서 500만 당원 명부를 내놓으라고 하더니, 이제는 국회 역사상 유례없이 제1야당의 원내대표실을 압수수색 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 영장 내용이 어떤 것인가. 작년 3월부터 이미 인지했을지도 모른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전부의 기록을 내놓으라고 한다. 도대체 이게 말이 되는가 여러분.
영장의 기간도, 영장의 대상도 과다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것은 바로 우리당을 내란정당으로 그 프레임을 제도화하고 공고화하겠다는 것이다. 막아야겠다. 특검은 이런 말을 한다. 우리당이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했기 때문에 내란공범이라고 한다. 여러분, 계엄해제 표결 방해 우리가 하려고 해도 그래도 할 수가 없다. 왜 할 수가 없냐, 민주당 의석수만 해도 171석이다. 민주당이 자기들 마음대로 계엄해제 표결할 수 있다. 이거 뭐라 그러는가. 법적으로 불능범,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이 계엄해제 표결 방해, 범죄가 되는가.
이런 논리라면 민주당이 내란공범이다. 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계엄이 있기 몇 달 전부터 계엄, 계엄하고 운운했다. 그리고 계엄 당일 날 우리 의원들도 부지런히 왔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 의원들보다 순식간에 국회로 들어왔다.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민주당 의원들은 미리 알았다고 한다. 그러면 알고도 방조한 그들이 내란공범 아닌가. 어디다 대고 내란프레임인가. 내란 여부도 법원에서 재판을 해야지 확정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위헌정당’ 운운하면서 해산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위헌정당은 바로 민주당이다. 국회를 깔고 앉아서 온갖 의회독재에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여러분 아시지 않은가. 야당에 간사 선임을 해주기를 하나, 우리당에 발언권을 주기를 하나, ‘입틀막’, ‘조폭식 의회’ 운영을 하는 의회독재정당 민주당을 위헌정당으로 해산하게 합시다.
그들이 왜 이런 내란프레임에 골몰하는가. 세 가지이다. 첫 번째, 그들의 실정을 덮고, 두 번째, 내년 지방선거까지 내란몰이를 계속해서 도둑 승리를 하겠다. 그리고 세 번째, 우리당을 해체해서 일당독재를 완성하겠다. 이런 술수 아닌가. 그런다고 국민이 속는가. 한미 정상회담 온통 잘한 척 하지만, 여러분, 어떤 문서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 수출만 12% 급감했다. 이게 성공한 정상회담인가. 안보는 어떤가. 북한에게 온갖 아양 떨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대와 비아냥뿐인 거 아시는가. 경제 파탄, 안보 파탄, 이것 숨기려고 내란프레임 하는 거 막아야 되겠다.
그런데 오늘 법사위에서 특검법, 그들 입맛대로 민주당 입맛대로 3개 특검법안을 연장하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내란몰이의 지옥문을 열겠다고 한다. 이거 국민과 함께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들은 내란몰이특검에 이어서 이제 특별재판부까지 만들겠다고 한다. 편파수사만으로도 결과를 못 얻을 것 같으니까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민주당 입맛대로 특별재판부를 만든다고 한다. 국회를 깔고 앉아서 독재하고 그리고 언론을 사유화하고 이제 검찰을 해체하고 그리고 법원은 장악하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일당독재 국가가 완성되는 길 아니겠는가. 막아야 되겠다. 대한민국이 일당독재 국가로 되는 그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는 모두 무너지고 만다. 우리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들이 함께 일어서야 된다. 민주당의 저 무도한 폭거를 우리 힘으로 막아냅시다.
2025. 9.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