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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확대운영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25-09-03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9. 3.() 11:00,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확대운영위원회의에 참석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우선 당 대표가 돼서 다시 뵙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그리고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우리 당협위원장님들 감사드린다당 대표가 되고 편한 마음으로 즐거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우리당의 상황이 너무 참담한 상황에 처해있다아시겠지만 지난번 당사 압수수색에 이어서 특검이 어제 그리고 오늘 국민의힘의 원내 심장인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을 압수수색 하겠다고 저희를 협박하고 있다.


  우리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이 갖는 의미는 우리 국민의힘의 모든 전략과 모든 전술과 국회의원 한명 한명과 우리 당원들의 모든 소중한 자산들이 있는 곳이다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여당의 독주를 막아낼 최후의 보루이다여기를 공격하겠다고 무도한 특검이 지금 날뛰고 있다그러나 오히려 저는 역설적으로 어제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을 보면서 이제 터널의 끝을 봤다.


  아무리 살펴봐도 압수수색할 만한 어떤 범죄사실도 발견하지 못했고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이 수사가 봄여름을 거쳐서 이제 가을바람이 불고 있는 어제오늘 쳐들어왔지만 원내대표실원내행정국에 있는 먼지까지 털어가겠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 이 특검이 그리고 수사기관이 어떠한 증거도 확보하지 못했고기소할 만한 어떠한 증거도 준비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여기 계신 당협위원장님들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무도한 내란정당몰이가 이제 끝나가고 있다그 생명을 다하고 있다전 오늘이 그 내란정당몰이의 종식을 선언하는 그런 날이라고 생각한다이제 우리가 일어서서 반격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이 내란정당몰이가 실패하면 이재명 정권은 그날로 생명이 다할 것이다그것이 두려워서 특별재판부를 만들고 특검을 연장하자고 한다.


  특검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내란재판부의 재판은 재판 검열까지 하겠다고 한다모든 국민에게 공개해서 검열하고 여론재판을 하겠다고 한다무엇이 두려워서 이렇게까지 하겠는가스스로 그동안의 내란정당몰이가 실체가 없었음을아무런 준비 없이 무도하게 시작했음을 저는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이제 기존에 싸운 방식을 버리고기존의 투쟁 방식을 버리고이제 원내에서 원외까지 확장해서 우리가 힘을 합쳐서 싸워야겠다.


  지금까지 힘들게 싸워오셨지만이제 반격의 시작을 할 때이다우리 원외당협위원장님 여러분조금 힘들고 고되더라도 우리가 이 무도한 독재를 막아내고 이제 진정한 내란정당은 입법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하는 것을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서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싸워나가는 그 대열에 당원 동지들과 함께 싸워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당협위원장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도 맨 앞장서서 저부터 싸우고 저부터 희생하겠다그리고 우리 회장님 말씀하셨는데 제가 정책 협약식에서 약속했던 사항들은 제가 사무총장을 임명한 직후에 곧바로 그 약속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해놓았다여러분보다 많이보다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그리고 여러분들의 힘든 점을 조금이라도 해결해서 조금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잘 실행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려놨다.


  그 범위가그 폭이 우리 위원장님들께서 생각하는 만큼은 안 된다 하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제 진심을 담아서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그리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맙다.


<정희용 사무총장>


  우리 당협위원장우리 선배님 여러분들 진심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저는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우리 국민 여러분들과 당원 여러분들께 약속하신대로 원칙 있는 혁신또 원칙 있는 통합으로 단일대오를 이뤄서 민주당의 폭주를 좀 멈춰 세워야 된다폭주를 멈춰 세우는데 충분히 대표님을 뒷받침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더 나아가서 우리당이 이기는 정당으로 역동성 있게 변모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그러려면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원외위원장님들께서 충분히 역할을 하실 수 있어야 하고그 역할을 잘 하실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뒷받침하겠다오늘 이 자리 서니까 유독 더 아쉬운 것 같다지금 특검에서 계속 우리 국회의원 사무실들을 압수수색 하고 있고급기야 대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원내대표실까지 이제 압수수색하겠다고 한다.


  정기국회가 시작했는데원내 전략사항들이 다 있는 곳을 원내대표가 바뀐 지 벌써 한참 되었는데추경호 대표님권성동 대표님송언석 대표님으로 바뀐 지 한참 되었는데그 원내대표실을 압수수색 하겠다는 저의가 뭐겠는가우리당을 전에는 이곳에우리 당사에서 우리 500만 당원들의 개인정보계좌번호까지 있는 명단을 가져가려고 하더니만이번에는 당의 원내전략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 보겠다 이런 심산이 아닌가 싶다.


  우리 원외위원장님들께서 작년 선거에서 많이 당선되셨으면 저희가 이렇게 어려운 경우를 겪지 않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더욱 아쉬운 마음이 큰 거 같다반드시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리 위원장님들께서 앞장서 주셔서 우리가 승리하고, 3년 뒤 총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서 이러한야당 탄압을 넘어서서 완전히 야당사찰이다이런 둘도 없는 경우를 다시는 겪지 않도록 하나하나 잘 준비해 나가겠다우리 위원장님들께서 항시 저한테 편하게 말씀 주시면 소통하도록 하겠다.


  우리 신재경 회장님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홍형선 수석부회장님 또 윤용근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또 앞서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전당대회 기간 중에 우리 장동혁 대표님과 약속하신 부분들에 있어서는 반드시 지키겠다는 말씀을 주셨다.


  말씀하신 대로 기대했던 수준보다는 안 되실 수 있다저희도 당 살림을 보니까 계획이 서 있던 게 있으니까일단 할 수 있는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금년도에 하고내년도에 계획을 세울 때는 우리 위원장님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어서 장동혁 대표님의 지시사항이 충분히 이뤄지실 수 있도록 하겠다최대한 대표님께서 약속하신 부분이 지켜질 수 있도록우리 위원장님들께서 더 활동을 충분히 역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열심히 하겠다고맙다.


<신재경 원외당원협의회장>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장동혁 대표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그리고 함께 자리해 주신 정희용 사무총장님과 박성훈 수석대변인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달 15일 우리는 이 자리에서 당 대표 후보님들을 모시고 정책 협약식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그러나 오늘은 후보님의 신분이 아닌 당을 이끄시는 대표님으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지역에서 당원분들과 주민분들을 만나 뵐 때마다 새롭게 출범한 지도부에 거는 기대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특히 대표님께 거는 국민적 신뢰와 바람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또 피부로도 느끼고 있다이제는 이러한 기대를 바탕으로 우리당이 국민과 진정으로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표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무도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정의롭고 바른 정치의 길을 열기 위해서는 강한 단결이 필요하다.


  당원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싸우려면 제대로 싸워라우리 모두는 단순히 겉으로만 화합하는 동이불화의 자세가 아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면서도 큰 뜻을 위해 하나가 되는 화이부동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한다원내와 원외가 따로일 수 없다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한다대표님을 중심으로 마음과 뜻을 모아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본다.


  아울러 원외 당협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여기에 지난번에 했던 협약서 대표님께서 사인하신 것도 있지만다 아시니까 제가 굳이 말씀은 드리지는 않겠다아무튼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기 때문에 그걸 적극적으로 또 해결해 주시리라 믿는다다시 한번 귀한 시간을 내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오늘 이 자리가 우리당이 더욱 크게 도약하는 그런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감사하다.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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