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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방선거 잿밥에만 집착한 나머지, ‘기승전 내란 프레임’ 씌우는 민주당은 대오각성하십시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8-31

더불어민주당의 무차별적 내란몰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최근 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전현희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비상계엄에 동조했다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계엄 선포 직후 청사를 폐쇄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주장인데,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부풀린 억지에 불과합니다.


지자체가 평소에도 해오던 심야 청사 출입 제한이나 비상간부회의 같은 통상적 행정 절차를 두고 ‘내란 가담’이라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허위 선동입니다.


이 같은 주장은 지방선거 잿밥에만 집착해, 특검 프레임을 확대·재생산하며 야당 소속 광역단체장에게 정치적 타격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일 뿐입니다.


민생을 외친다면서 실제로는 민생에는 관심이 없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의 본색이 다시 한 번 드러난 것입니다.


최근 법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무분별한 내란 프레임에 제동을 건 사실을 민주당은 못 본 척하는 것입니까. 야당에 내란 프레임을 덧씌워 망신주기와 탄압을 이어가겠다는 것입니까.


무책임한 정치보복성 내란몰이로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의혹 수준의 사안을 부풀려 지자체까지 공격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정상적 행정을 위축시키는 위험한 행태이며,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갑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강자가 지나치게 힘을 쓰면 여론이 나빠진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가짜뉴스에 기댄 정당은 국민의 삶을 책임질 자격이 없습니다. 민주당은 부디 이성을 되찾고 자중하기 바랍니다.


특검 또한 ‘여당 하청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이상의 광란 질주를 멈추길 촉구합니다.


2025. 8. 3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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