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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조롱하고 ‘암 덩어리’에게 지지 호소하는 조국 전 대표는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8-26

조국 전 대표가 또 청년들을 조롱했습니다. 입시 비리 등 자신의 범죄에 대해 사과를 계속한다고 청년 마음이 풀리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뻔뻔한 변명입니다. 차라리 사과하기 싫으면 싫다고 하십시오. 그런 핑계는 조 전 대표의 두꺼운 된장찌개 낯짝만 증명할 뿐입니다.


조 전 대표는 2030 일부 세대에 대해 극우화 프레임을 씌웠습니다. 기가 찹니다. 2030세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할망정 거꾸로 입시공정에 배신당한 청년들의 속을 긁어서야 되겠습니까. 


청년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면 약속부터 이행하길 바랍니다. 조 전 대표가 국민에게 약속한 딸 조민의 서울대 장학금 802만 원 반납, 웅동학원 사회 환원이 아직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큰 구렁이라도 6년째 담 넘어가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청년들 목 빠지게 조 전 대표 약속 기다리게 하지 말고 차라리 ‘얘들아, 내가 반납하겠다고 했더니, 진짜 반납하는 줄 알았니?’ 양심선언 하면 청년 마음이 조금 풀릴지 모르겠습니다.


조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 대해 암 덩어리라고 한 것은 누워서 침 뱉은 꼴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은 41% 유권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절반가량을 암 덩어리라고 인식한다면 전국을 돌며 암 덩어리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조 전 대표는 암의 숙주라도 되는 겁니까? 


조 전 대표는 입시공정을 짓밟고, 법치주의를 유린한 장본인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람이 감히 ‘국민 삶 개선’을 입에 올리는 거조차 낯 뜨겁습니다. 국민 삶보다는 본인 삶부터 돌아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민을 우롱하고 청년을 배신하고 공정을 파괴한 인물이 권력을 탐한다면, 결국 맞이하는 건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입니다.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2025. 8. 26.

국민의힘 대변인 이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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