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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정 지지율 폭락 속, 국민 화 돋우는 ‘막말 교육부 장관’ 인선이라니.. 그 끝은 어디인가.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8-2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만에 12%p 넘게 떨어져 반토막 위기에 몰린 이유,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조국·윤미향 사면에 이어 이번엔 ‘막말·이념 편향·비위’ 3종 세트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이 국민의 화를 한껏 돋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과 한 달 전, 표절·논문 가로채기·자녀 불법 유학 의혹으로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한 최교진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 최교진이 누구입니까. 음주운전 전력에, ‘잘가라 병신년’ ‘탕탕절’ 같은 비속어 막말을 서슴지 않고, 조국 전 장관 입시비리를 두둔했던 인물입니다. 이것이 나라 교육을 맡길 인선입니까.


교육 현장에서는 교사조차 승진에서 음주운전 전력으로 탈락하는데, 장관은 괜찮다는 겁니까. 학생에게 본이 되고, 교육자에게 귀감이 되어야 할 자리에 "잘가라 병신년" 이라는 말을 SNS에 버젓이 올리는 인물을 앉히겠다는 것이 가당하기나 합니까. 학부모와 교원단체가 “박탈감만 커진다”고 비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지율 폭락은 ‘우연’이 아니라 ‘민심 경고장’입니다. 대통령이 교육부 장관 인사까지 이념적, 정치적 편향과 ‘코드’로 얼룩 지운다면, 국정 붕괴 속도는 더욱 가속될 뿐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인재를 세우시겠습니까, 아니면 ‘코드인사’로 막말꾼을 세우시겠습니까. 국민의 답은 이미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답은 무엇입니까. 


2025. 8. 20.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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