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를 위시한 민주당의 독립관장 친일몰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발언이 항일 독립투쟁을 비하했다는 겁니다.
생트집도 이런 생트집이 없습니다.
독립관장의 해당 발언은 표현 그대로 '세계사적 관점'에서의 평가일 뿐, "항일 독립전쟁의 승리로 광복을 쟁취했다" 등 민족사적 시각 역시 빼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광복절에 어울리지 않는 대북 굴종 선언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건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민족 해방절을 범죄자 해방절로 만든 걸로 모자라 "북한의 체제를 인정한다", "흡수통일을 거론하지 않겠다" 등 낯뜨거운 대북 굴종 선언으로 국민 전체에 치욕을 안겼습니다.
국민 보편의 인식과 신의를 배신하고 실패한 이념 전선을 고수하며 국경절인 광복절을 반쪽짜리 기념일로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더 이상 반일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착취한 혐의로 유죄 확정된 윤미향을 사면 복권시킨 것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아닙니까?
정치를 논하기 전에 수치부터 아십시오.
2025. 8. 18.
국민의힘 대변인 박 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