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영화 ‘독립군’ 관람, ‘점령군’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국민의힘 강전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8-17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영화 ‘독립군’을 관람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과 영화를 함께 관람할 시민들도 공개모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립군’이 아니라 국민 위에 군림하고 권력을 남용하는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전 국민적 공분을 산 윤미향 전 의원을 전격 사면한 일을 국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를 기만한 인물을 광복 80주년에 풀어주더니 이제는 영화를 보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린다고 합니다. 이는 명백한 표리부동이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능멸하는 역사 모독입니다.


더구나 이번 주말부터 예정된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이 집중해야 할 일은 영화 관람이 아니라 국익을 위한 철저한 준비입니다. 경제와 안보가 중차대한 시기에 보여주기식 행보로 국민의 눈을 속이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역사 모독과 국민 기만을 멈추고, 외교·안보와 민생을 위해 국가 지도자로서의 최소한의 책무를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5. 8. 17.

국민의힘 대변인 강 전 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