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폭압에서 벗어나 자유와 정의, 국민의 명예를 되찾은 날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바로 그 날, 위안부 피해자의 후원금을 횡령한 윤미향 전 의원을 사면하겠다고 합니다. 이는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 뿐만 아니라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더구나 이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 당일 ‘국민임명식’이라는 말로만 ‘국민통합’ 행사를 개최한다는 사실이 국민적 분노를 더 크게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윤미향 사면을 즉시 철회하고, 광복절 국민임명식 또한 취소하십시오. 그리고 진정한 국민통합을 위해 대통령이 지켜야 할 정신과 역할을 분명히 하십시오.
국민의힘은 말로만 ‘국민통합’을 외치며 국민 배신과 역사 훼손에 앞장서는 이재명 민주당 정부의 폭주를 끝까지 막아내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겠습니다.
2025. 8. 11.
국민의힘 대변인 강 전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