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스스로를 치켜세우며 국민의힘을 향해 ‘강력조치’를 운운했습니다. 급기야 통합진보당 해산 사례를 끌어와 제1야당 해산까지 거론하는 궤변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자랑하는 ‘강력조치’란 것이 이미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제명한 것이 전부입니다. 국민 눈에는 그저 ‘꼬리 자르기 쇼’일 뿐입니다. 정작 보좌관 갑질로 현역 의원 장관 후보자에서 최초 낙마해 국민 분노를 샀던 강선우 의원은 어떻게 했습니까? 당 국제위원장에 그대로 유임시키고, 김어준 씨 방송에 나와 보고하면서 “이렇게 완벽할 수가 없다”고 칭찬하지 않았습니까.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내로남불 현실부터 직시하십시오. ‘이춘석 게이트’, ‘조국·윤미향 사면’, ‘강선우 내부고발자 색출’과 같은 선택적 정의가 반복되는 한, 정의를 말할 자격은 없습니다.
국민은 '강력조치 쇼'가 아니라, 원칙과 일관성을 원합니다.
2025. 8. 11.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