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025. 8. 8.(금) 14:00,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존경하는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대구·경북은 언제나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다. 자유와 안보, 헌법 가치를 지키는 보수의 심장이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국난 극복의 기둥이 되어주셨다. 당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준 희망의 불꽃이었고,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구국의 횃불이 되어주셨다. 이 자리에 서면, 늘 마음이 뜨거워진다. 대구·경북이 있었기에 국민의힘이 있었고, 대구·경북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큰 위기 속에 놓여있다. 국민과 나라의 심장은 여전히 뜨겁지만, 방향을 잃은 무도한 이재명 정권이 민생의 맥을 짓누르고 있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독선, 개혁의 탈을 쓴 파괴가 국정 곳곳을 잠식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내각은 부적격자투성이다. 온갖 갑질에 논문표절, 탈세, 위장전입, 병역비리 의혹까지 온전한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장관은 찾아보기 힘들다.
경제는 말로만 성장과 친기업을 외쳐 댈 뿐이고.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민노총 하명 법인 노란봉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경영을 근본부터 위협하는 더 센 상법개정,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세금폭탄을 던지는 조세개편도 예정하고 있다. 투자를 죽이고, 기업을 내쫓고, 경제를 망치는 온갖 경제 악법을 힘으로 강행 처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재명 대통령 사법 방탄을 위한 검찰 해체, 사법부 장악, 언론 장악을 3대 개혁으로 포장해서, 추석 전까지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급기야는 우리 국민의힘을 해산시키겠다고 연일 외쳐대고 있다. 야당 파괴와 정적제거를 위한 수단으로 특검의 칼을 무차별적으로 휘두르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끌어 낸 정통 보수 세력을 파괴하겠다는 반민주적, 반헌법적 책동이다.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정당 수호의 차원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체제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다. 그리고 그 최전선에 우리 국민의힘이 서야 한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호가 아닌 결기로 국민을 지키고 헌법을 지키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
그 선봉에 대구·경북이 다시 서야 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흩어진 민심을 다시 모으는 국민의힘 재건의 출발점이다. 치열한 내부 혁신을 통해서 변화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면서, 독선과 폭정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이재명 정권에 맞서 싸워야 한다. 감사하다.
국민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민생과 가장 가까운 정당으로 변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이기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고 정정당당하게 맞서 싸우면, 국민은 반드시 우리를 다시 선택할 것이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 나라의 중심은 흔들리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국민의힘은 더 단단해져야 한다.
여러분의 용기와 여러분이 단호한 선택이 이 나라를 바로 잡고 국민의힘을 다시 세울 것이다. 국민의힘은 자유와 정의, 헌법의 길 위에 더 당당하게 설 것이다. 그 길의 선두에 대구·경북이 함께 해주십시오. 대국·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앞장서 주십시오. 감사하다.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오늘 여기는 우리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우리 대구·경북을 찾아오신 당원동지 많으니까 당원동지 여러분, 대구가 우리 전국에서 오신 당원동지들께 박수 한번 보내드리면 어떻겠나. 감사하다.
그래도 제가 대구·경북에 올 때마다 마치 부모님 계신 내 친가에 찾아온 것 같이 나도 모르게 포근하고, 또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느낌을 느끼는 것은 저뿐만이 아닐 것이다. 여러분 정말 고맙다. 혹시 울진에서 오신 당원동지 계신가. 제 사돈어른이 울진 분이라 이 얘기 안 했다가는 혼날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 더욱 반갑다.
이곳 대구·경북은 박정희 대통령, 우리가 얼마나 마음으로 사모하고 존경하는가. 박정희 대통령을 일으켜 준 곳이고, 연이어서 기억나실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우리가 사랑하는 박근혜 대통령까지 다 여러분들이 키워서 이 나라의 지도자를 만드신 바로 그러한 성스러운 곳이다.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하다.
이 나라가 세계 선진국이 되기까지에는 이분들의, 누가 뭐래도 노력과 피와 땀이 다 모여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누란의 위기에 있을 때 낙동강을 지켜서 대한민국 구해준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대구·경북을 찾아서 새로운 힘을 얻고 또 앞날의 꿈을 꾸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정말 감사한다.
대구·경북당원동지 여러분, 참으로 저희들의 보배 시고 이 나라의 기둥이신데, 이번 전당대회는 그동안 분열되고 상처 입은 국민의힘, 우리당을 새롭게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하고 무슨 문제든지 애국 애당의 뜨거운 열정으로 다 녹여내서 아주 정금 같이 강하고 순수하고 고귀한 새로운 국민의힘을 만들어 낼 바로 그 용광로가 이 전당대회이다.
뿐만 아니라 자유시장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각종 이상한 법률 만들어내고, 협치는 깡그리 무시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야당은 존재 자체 인정하지 않겠다고 모두 부정해 버리는 현 정권의 절대적인 집권 여당을 대항하여,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를 지켜내야 될 우리들의 투사이다. 참으로 중요한 시기에 당을 이끌 최고위원회이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후보자로 용감하게 등단하신 모든 분들에게 우리 뜨거운 성원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후보자들께는 바라건대 당원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경륜과 비전을 꼭 제시해 주시길 바라고, 저희 선거관리위원회는 엄정중립과 철저한 당헌 당규에 따르는 선거 관리를 잘 집행하여 빛나는 전당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별히 이 대회를 준비하신 우리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님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다. 당원동지 여러분, 사랑합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
대한민국 보수의 최후의 보루인 우리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 잘 계셨는가. 오늘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 나라 걱정, 우리당 걱정에 바쁘신데 오늘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와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그리고 지난 대선, 모두 지지 성원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주셨다. 그러나 저희가 조금 부족했다. 참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그러나 여러분, 이재명 정권, 두 달 만에 지금 어떤가. 나라 곡소리가 나고 있다. 여러분들 걱정하신 대로인가. 여러분 지금 이재명 정권, 하는 꼴 보면 5년 뒤 아니 3년 뒤 대한민국 앞날이 걱정된다. 정권 잡자마자 자기들 선거에 진 빚 갚기 바쁘다. 노조 챙기느라고 기업을 옥죄고 있다. 노란불법봉투법, 더 센 상법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 행여나 우리 국민들이 자기네들 속내를 알까 봐 방송 장악을 위해서 방송법을 일방적으로 무자비하게 통과시켜 버렸다. 그리고 자기네들 권력형 범죄들 파헤칠까 봐 지금 검찰을 해체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가. 국민들 달달하게 하려고 돈을 수십조를 퍼가면서 돈을 뿌리고 있다. 그 돈 어디서 나오는가. 여러분들 주머니 아닌가. 결국, 세금에서 다 거둬갈 것이다. 지금 불과 2개월 만에 밀어붙이기도 그다음에 국민의힘은 있는지 없는지, 야당은 있는지 없는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 뜻대로 폭주하고, 독재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런 나라 곳간을 비워가고 나라를 망치는 길로 가고 있는 와중에도 민주당의 법사위원장이라는 사람은 국가의 내부정부를 이용해서 차명으로 주식투자를 하면서 수억을 주식 투자하느라고 여념이 없다. 가만히 있어서 되겠는가. 특검해야 되지 않겠는가.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조국을 사면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조국 자식들 상장 위조하고 대리시험 치고, 애 의과대학에 보낸 그런 파렴치한 사람이다.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이 아니다. 잡범 중의 잡범이다. 이런 사람을 위선의 대명사, 이런 사람을 사면하겠다고 한다. 지금, 이재명 눈에는 뵈는 것이 없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런 나라꼴 우리가 그냥 봐서는 안 되겠다. 그러나 아직 좌절할 때가 아니다. 더 큰 위기가 우리 앞에 있다. 바로 정청래 대표가 하는 말이다. 우리 국민의힘을 사라져야 할 정당, 척결대상, 내란정당으로 우리를 몰아붙이고 있다.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 이 나라의 산업화와 보수화를,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이 보수, 국민의힘을 절멸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 우리가 쉽게 사라질 수 있는가. 안 된다. 지금 이런 상황에 우리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해주셔야 될 것은 단 하나이다. 단결이다. 저희가 해야 될 것도 단일대오로 나가는 것이다. 이제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오늘 이 자리는 앞으로 우리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이분들이 잘 선출이 되어서 우리당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해주면 우리는 오직 하나가 되어서 똘똘 뭉쳐서 민주당의 폭주, 이재명의 독주 우리가 함께 막아내야 한다. 여러분 자신 있는가. 우리 하나 돼서 좌절하지 말고 힘 빠지지 말고 다시 희망을 가지고 보수의 힘으로, 대구·경북의 힘으로 우리 함께 나갑시다. 감사하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오늘 이 자리에 보니까 우리가 충분히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무릎을 꿇도록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이런 귀한 자리에 우리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님 오셨다. 지금까지 당의 중요한 선거마다 잘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리고 여러분 우리가 꼭 박수를 쳐야 할 지금 원내대표를 하면서 비상대책위원장을 하고 있는 몸무게가 쏙 빠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님, 우리 지역 김천 출신이다. 여러분들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정말 똑 부러지게 말씀 잘하시는 정책위의장 김정재 의원님 인사를 하셨습니다만, 오늘 원래 이런 중앙당에서 전당대회를 대구·경북이 제일 먼저 하도록 허락하신 분이 바로 사무총장 정점식 총장이신데, 후보들의 말씀을 들어야 되기 때문에 오늘 이 연단에 안 올라오셨다. 여러분, 정점식 사무총장님,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 대구·경북의 국회의원 여러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한다.
우리 전당대회가 오늘을 시작으로, 대구를 시작으로 그야말로 당이 화합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는 국민의힘 모두가 하나가 되고 앞으로 나가기 위한 결의의 자리이다. 특히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그야말로 다수당의 횡포로 입법 폭주를 하고, 더더군다나 정당 해산이라는 급기야 극단의 발언을 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흔들림 없이 꼭 지켜야 될 것은 우리가 그야말로 똘똘 뭉치고 지켜야 한다. 특히 여러분께서는 우리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들 잘 선택해 주셔서 그야말로 강단 있는 지도부, 그리고 민생의 아픔을 잘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지도부를 여러분 당원 한 분 한 분이 미래를 결정할 귀중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 우리의 손으로 그야말로 직면한 위기를 꼭 돌파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 우리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정치의 그야말로 중심이다. 대한민국의 정치 중심은, 우리가!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먼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업화의 본고장 대구·경북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여러분 반갑다. 먼저 우리 황우여 선관위원장님과 우리 선관위원님들 그리고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우리 송언석 비대위원장님과 우리 김정재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당의 정점식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우리 많은 대구·경북의 우리 선배 동료 의원님들 고맙고, 감사하다. 고생 많으십니다. 여러분 박수 한번 주십시오.
여기에 함께 해주신 대구·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하나하나의 열정과 힘이 여러분들 국민의힘이 되고, 대한민국의 희망이라 생각한다. 동지 여러분, 우리는 조금 달라야 하지 않겠는가. 앞에서는 국민을 챙기고 민생을 챙긴다고 하지만, 뒤로는 개인적인 잇속을 챙기는 내로남불의 그들과는 달라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국민의힘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저희들 좀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국민 여러분들 섬기도록 하겠다.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 좀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실 수 있으시겠는가. 대구·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 함께 힘을 주시고, 함께 하실 수 있는가. 감사하다.
조국이 늘 풍전등화의 위기에 있을 때 늘 우리 대구·경북이 앞장섰듯이 오늘 이 자리가 당을, 정치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역사적인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저도 마지막으로 구호 한번 외치고 내려가겠다. 우리 오늘 국민을 위해서, 국민의힘을 위해서, 훌륭한 일들을 해주신 후보님들을 위해서 대구·경북의 따뜻한 정과 힘찬 응원을 여러분들께서 조금 함성을 질러주시길 바란다. 준비되셨는가. 대구·경북 뭉치자! 됐나! 됐다! 감사하다.
2025. 8. 8.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