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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기 밭 정비하고 SNS에 '수해 복구' 공치사한 정일영 의원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7-25

민주당과 소속 의원들의 기행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일영 의원이 자신의 SNS에 '수해 복구'라며 올린 두 장의 사진 속 장소는 본인 명의 농지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도부가 예산 수해 현장으로 향한 와중에 홀로 자기 지역에 내려가 자기 밭을 정비하고선, 대민 지원의 한 장면처럼 포장해 공치사를 했던 것입니다.


급기야 정 의원이 농지를 정비할 때마다 보좌진을 대동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집중호우로 24명이 사망하고 1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자기 밭 정비에 셀프 공치사라니, 듣도보도 못한 악질적인 정치 행태입니다.


그러는 사이 민주당은 '국가 재난 상황에 해외 연수를 떠나려 했다'는 허위사실로 국민의힘 지자체장들을 공격했다 논평을 철회하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정일영 의원의 행동은 국민의 신의를 배반한 중대한 부정으로, 당 차원에서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마땅합니다.


국가 재난마저 엉뚱하게 야당을 탓하는 민주당이 자당 의원의 부정에 어떤 조치를 취할지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입니다.


2025. 7. 25.

국민의힘 대변인 박 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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