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025. 7. 21.(월) 15:00, 경기 가평군 수해지역 현장에 방문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지난 토요일 우리당 지도부가 충남 예산에 수해 복구 지역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했고, 어제는 경남 산청 지방에 수해 지역을 방문했다. 오늘은 경기도 가평에 지금 수해 지역을 찾아왔는데, 너무나 처참한 몰골에 가슴이 미어진다. 순식간에 계곡물이 불어나서 계곡물이 덮쳐서 지금 도로가 끊기고, 전기, 통신 이런 것들이 전부 다 두절이 되어 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이 상황인데, 다행히도 전신주는 지금 한참 복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속히 도로도 개통이 되고, 통신이 완전히 복구되기를 기도하겠다.
현장에 와서 들으니까 가평군수님께서 옆에 계십니다만, 군수님께서도 특별재난구역 지정을 서둘러 달라는 말씀이 있으셨고,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가평군도 특별재난구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리고 행안부에는 특별교부세 배정을 좀 서둘러 달라고 부탁을 하고자 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에 예비비를 선지급하더라도 재해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역주민들이 고립되어 있는 경우에는 식수라든지 하는 기본적인 생필품과 생활문제가 가장 급선무인 것 같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당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하겠다.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그렇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 국민과 함께, 다시 재기해서 정상적인 생활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는 바이다.
2025. 7. 2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