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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정부 호위하는 '불침 항공모함', 국민 아닌 권력을 향한 항로는 침몰뿐입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7-20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를 호위하는 불침 항공모함이 되겠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삼권분립의 원칙도, 국민을 대신해 권력을 감시하라는 국민의 명령도 안중에 없습니까?


더욱이 지금 민주당이 지키고 있는 것은 국민도, 민생도 아닌 무능하고 부도덕한 장관 후보자들입니다.


제자 논문을 도둑질한 이진숙 후보자, 갑질과 거짓말로 국민을 농락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 이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명 철회”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대통령의 인사 실패를 덮기에만 급급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 여론을 무시한 채 임명을 강행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러한 오만과 독선이 국민 눈높이를 최우선 하겠다며 '국민 주권 정부'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의 진짜 모습입니까?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지금 해야 할 일은 충성 맹세가 아니라 이진숙, 강선우 후보자 지명 철회를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인사 기준을 철저히 검증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가 이뤄지도록 책임지는 것입니다.


또한 민주당은 협치 대상인 국민의힘은 패싱하고 국정 동반자인 민노총 압박에 떠밀려 노란봉투법 처리를 강행하려 하고, 언론노조와 함께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방송 3법 처리도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권이 밀어붙이고 있는 검찰개혁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논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전향적인 수용보다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의 충성 경쟁과 민심을 거스른 항로는 이재명 정권의 침몰뿐입니다. 정권의 견제와 자정 기능을 내려놓은 민주당은 불침 항공모함이 아니라, 불통 정권의 하수인이자 대통령실 여의도 출장소를 인정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권력의 눈치가 아닌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부도덕하고 무능한 인사가 국정을 좌우하지 않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견제하겠습니다.


2025. 7.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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