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과 도로, 학교가 침수되고 주민 대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진, 서산, 등지에서는 하천이 범람하고, 초·중·고교엔 일괄 휴교령이 발령됐습니다. 경기 오산에서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피 지침과 위험 통제 조치를 신속하고 촘촘히 작동시켜야 합니다.
특히 저지대 침수 지역, 하천 범람 우려 지역, 통학로와 학교 시설물 등에 대한 예방적 점검과 선제 대피 조치를 강화해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합니다. 학교와 병원, 양로시설 등에는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정부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책 마련에도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국민의힘은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5. 7.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