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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부적격 인사들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십시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7-16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자질 논란이 점입가경 수준입니다. 


특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수준으로, 여성 단체에 이어 민주당 보좌진협회 역대 회장단까지 나서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약자 보호와 여성 인권 함양을 위해 힘써야 할 여성가족부 장관 자리에 인권 존중의 가치는커녕 갑질이 몸에 밴 인물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더욱 놀라운 것은 국민들의 따가운 눈초리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정부·여당의 반응입니다.

대통령실은 여론이 악화되자 마지못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강행할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고, 한 민주당 의원은 강 후보자를 향해 “따뜻한 엄마였고 훌륭한 국회의원이었다”며 응원을 하는 낯뜨거운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입니다.


자녀들의 미국 조기 유학, 제자 논문 가로채기 등의 논란에 대해 사죄하면서도 사퇴는 거부하고 있습니다. 청문회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심정인지, 국민과 학계의 싸늘한 시선에도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심지어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모두 과거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신고를 당했던 사실마저 드러났습니다. 아무리 행정종결 처리됐다고 하더라도, 진정을 한 번도 아닌 수차례 받았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부적격 인사들에 대한 지명을 철회해야 합니다.

이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는 것은 오만한 정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그 끝은 국민의 싸늘한 심판뿐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후보자들의 능력과 자질을 더욱더 철저히 검증해나가겠습니다.


2025. 7. 1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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