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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전현직 보좌진들의 울분에 직접 답하십시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7-16

역대 민주당 보좌진협회 회장단이 강선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청문회에서 확인된 후보자의 입장은 감성팔이와 본질을 벗어난 자기방어 뿐이었다며, 피해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준 사람이 다름 아닌 국민의힘 의원이었다는 사실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선우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더라도 '갑질 가해자'라는 꼬리표는 끝까지 따라다닐 것입니다.

 

약자를 지키겠다는 여가부 수장의 메시지는 위선과 가식의 언어로 번역되며 "너나 잘하라"는 힐난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갑질하는 여가부 장관, 그 자체가 형용 모순이라는 사실을 왜 이해를 못 하십니까?

 

피해 보좌진들을 보호하기는커녕 갑질 가해자를 비호하며 또 다른 보좌진들로 하여금 동료 보좌진들의 등에 칼을 꼽게 만드는 민주당 의원들도 공범이라는 비난을 피해가기 어렵습니다.

 

강선우 후보자가 동료 의원들을 공범 삼아 버티기 위해 몸부림치는 11초가 누군가에겐 2, 3차 가해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뒤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를 잊은 조직의 말로는 명약관화 입니다. 상처 받은 보좌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는 것만이 유일한 속죄의 길입니다.

 

2025. 7. 16.

국민의힘 대변인 박 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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