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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보좌진 악마화에 청문회 증인 채택까지 거부, 막장으로 치닫는 여당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7-14

강선우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쓰레기 분리수거에 변기 수리 지시까지, 드러난 갑질 행태보다 더욱 충격적인 건 사후 대응입니다.


피해 보좌진들을 거짓말쟁이로 몰고 법적 조치까지 예고한 걸 넘어, 제보자를 특정해 소위 '좌표 찍기'까지 시도하고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실에서 여가위 여당 의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는 '제보자1', '제보자2'를 특정해 "근무 태만" 운운하며 비방하는 내용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보좌진들에 대한 증인 채택을 결사 반대해 결국 관철시켰습니다.


보좌진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고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더니, 막상 온갖 이유를 들어 증인 채택은 거부하는 앞뒤 다른 행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국회의원의 갑질 사건을 덮기 위해 또 한 번 국회의원의 특권을 이용하고, 또 다른 보좌진들에게 지시해 갑질 의원을 비호하게 만드는 참혹한 광경에 경악을 금하기 어렵습니다.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안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정파성으로 나뉘어 싸우더라도 괴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은 각성하십시오.


2025. 7. 14.

국민의힘 대변인 박 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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