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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내란 특별법 이어 위헌정당 해산까지… 이게 협치입니까?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7-10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의 '명심'이냐, 김어준의 '어심'이냐, 찐명이네 수박이네 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는 가운데 책임질 수 없는 막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내란 특별법운운하며 입법권을 무기 삼은 정치 보복을 예고하더니, 오늘은 김어준의 마음 한 번 잡아보겠다며 위헌정당 해산까지 들먹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통합과 협치를 말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야당 탄압을 넘어 말살까지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말로는 야당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고 하면서, 뒤로는 '국정 운영의 방해 세력'으로 치부해 정적을 제거할 궁리에만 몰두할 뿐입니다.

 

이게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잔인한 권력의 실체입니까?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 49.42%만 국민이고, 국민의힘을 지지한 41.15%의 국민은 국민이 아닙니까? 민주당은 국민 통합을 바라는 대다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로,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헤아리겠습니다.

 

하지만, 입법권을 무기 삼은 정치보복과 야당 말살 시도에는, 국민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우겠습니다.

 

2025. 7. 1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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