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치보복은 없다”고 선언했던 이재명 대통령, 가장 거대한 정치사정으로 돌아오다.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6-13

이재명 대통령이 결국 3대 특검법을 공포하고, 특별 검사를 지명했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 "정치보복은 없다"고 공언했던 약속은, 정반대의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국민의 기대였던 민생 최우선은 사라지고, 대대적인 정치보복 수사로 첫 국정의 방향타가 꺾인 것입니다.

 

정상적인 특검이라면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과 조국당이 추천한 인사를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지명된 3대 특검의 인선은, 수사의 공정성보다 정치적 목적이 우선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의중'에 따라 마음에 들지 않는 정치 세력을 쳐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규모의 특검으로, "민생"을 챙길 수나 있겠습니까?

 

정치보복이 아닌 국민 통합의 길을 가겠다는 약속이 진심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이런 의도된 특검을 멈추고 민생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허언에 그치지 말고, "민생"을 챙겨주십시오. 국민이 이 정부에 원하는 것은, "삶의 안정"입니다.

 

2025. 6. 13.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