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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서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뒷모습 떠올린 딸 박근혜의 진심 어린 호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영해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6-02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울산을 찾아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는 곳”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을 회상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내가 갖고 있는 아버지 사진 중 인상적인 게 하나 있다. 원래 여기가 전부 허허벌판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그 허허벌판을 보며 생각에 잠기신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라고 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박정희 대통령의 레거시(유산)가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조국(祖國) 근대화’를 위해 날밤을 지새우며 대한민국 곳곳을 누빈 박정희 대통령은 헐벗고 굶주린 대한민국을 오늘의 선진 10대 강국에 올려놓은 지도자입니다. 허허벌판인 울산 땅을  석유화학과 자동차 조선 등 중화학공업의 메카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안 계셨다면 오늘날 전국에서 제일 잘 사는 부자 도시 울산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발점인 울산은 그렇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리에 박정희 대통령의 뒷모습과 함께 허허벌판으로 선명하게 각인돼 있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울산을 찾은 이유도 아버지의 숨결과 체취를 현장에서 느끼고 싶어서였을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대한민국 지도에 어디 한 군데라도 있을까요? 


박정희 대통령의 머릿속엔 어떻게 하면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백성을 굶주리지 않게 하느냐는 일념으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허허벌판의 기적이 울산에서 일어났고 포항과 여수, 부산과 광양, 대전과 구미 등 전국에서 산업과 과학이 부흥하는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렇게 발전된 모습을 보면 울산시민분들도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난다”고 회고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방문한 울산의 기적은 대한민국의 기적으로 승화됐습니다. 한강의 기적 시발점은 바로 울산이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던진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느냐 뒤로 후퇴하느냐의 갈림길 앞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그동안 어렵게 쌓아 올린 박정희 대통령의 유산을 제대로 간직하고 발전시키려면 나라의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합니다. 


내일 울산시민 부산시민 경남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에서 투표의 기적을 쏘아 올려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만이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부산 울산 진주를 방문한 것은 이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였을 것입니다. 

 

2025. 6. 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최 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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